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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3:06:48

남해고속도로제1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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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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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高速道路第一支線
Namhae 1st Branch Expres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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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external/ex.co.kr/img_102.jpg
남해고속도로제1지선 노선도
노선 번호
102번
기점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산인JC
종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창원JC
연장
17.9km
개통
1973. 11. 14. 산인 - 창원[1]
관리
한국도로공사
왕복 차로 수
4차로 산인JC - 내서JC
내서JC - 동마산IC(~6차로)[2]
동마산IC - 창원JC
구조
나들목 2개소[3], 분기점 3개소[4]
터널 0개소, 졸음쉼터 1개소
주요 경유지
함안 창원

1. 개요2. 구간3. 남해고속도로 본선 시절4. 특징5. 구조6. 요금7. 사건사고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함안군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번호는 102번. 2001년 번호개정 이전에는 이 도로가 남해고속도로 본선이었으므로 번호도 같은 6번이었다.

2.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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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JC( 파일:Expressway_kor_10.svg ) - 산인TG - 내서IC/ 내서JC( 파일:Expressway_kor_45.svg ) - 서마산IC - 동마산IC - 마산TG - 창원JC( 파일:Expressway_kor_10.svg ) }}}}}}}}}
<rowcolor=#ffffff> 소재지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접속
노선
비고
경남 함안군 1 산인JC 파일:Expressway_kor_10.svg
TG
산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2 내서JC 파일:Expressway_kor_45.svg [5]
내서IC [[5번 국도|
5
]]
[[30번 지방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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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번 지방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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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마산IC [[30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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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동마산IC [[14번 국도|
14
]]
[[30번 지방도|
30
]]
창원시
의창구
TG
마산
5 창원JC 파일:Expressway_kor_10.svg

3. 남해고속도로 본선 시절

이 구간은 1973년 11월 14일에 개통되어 2008년까지 35년 동안 남해고속도로의 본선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폐쇄식 요금소 건설과 확장공사을 하기에는 창원 부근은 80년대 이후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 부지가 매우 좁았고, 급경사, 급커브도 많았기 때문에 남해고속도로 마산 - 부산 사이의 교통체증도 해소할 겸 2001년 11월 8일에 산인 분기점 창원 분기점을 직접 연결하는 별개의 도로인 마산외곽고속도로가 지선의 형태로 개통되었다.[6] 노선번호는 102번.

그런데 이 마산외곽고속도로라는 친구가 말이 지선이지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직진하면 자연스레 마산외곽고속도로를 통과하게 만들어졌고, 반대로 진짜 남해고속도로 본선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빠지게 설계되어 있어서 척 보면 마산외곽선이 본선같고 남해고속도로 마산 구간은 지선처럼 보이게 생겼다. 또한 마산외곽선이 신생 도로답게 터널이 뻥뻥 뚫려있었으므로 거리와 시간소요도 마산외곽선의 우위. 그래서 마산, 창원으로 빠지는 차량을 제외하면 전부다 마산외곽선으로 몰려가게 되며 사실상의 본선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남해고속도로 마산 구간은 마창진을 오가는 차량들이 대부분이었고, 마침 이 구간에는 마산 요금소까지 위치해서 통행료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마산시의회는 이 구간을 고속도로에서 해제해달라는 건의까지 한 적이 있었다.

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090216000023_0.jpg

윗길이 개통 당시 마산외곽고속도로(노선번호 102번)이고 아랫길이 남해고속도로 본선(노선번호 10번). 마산으로 빠지는 차량을 제외하면 죄다 윗길을 이용했다. 아울러 내서 분기점은 마산외곽선이 개통되면서 중부내륙선 산인 방향 진출입로가 폐쇄되었기 때문에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도 마산외곽선에 위치한 칠원 분기점을 이용해야 했다.

명칭이 직관적이지 않다 보니 2008년 11월 17일부로 마산외곽고속도로가 남해고속도로 본선(10)으로 정식 편입되고, 한때 남해고속도로 본선이었던 남쪽 길은 남해고속도로제1지선(102)으로 개명해서 현재와 같은 지선의 형태가 되었다. 노선번호도 둘을 서로 바꿨다.

노선변경 후에도 한동안 남해고속도로 본선 표지판은 직진하면 102번, 우측으로 빠지면 10번으로 안내해놨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역시 칠원에서 빠지는 길는 102번, 내서에서 빠지는 길은 10번으로 표기했었다. 도로공사에서는 천천히 하나씩 교체하다가 2012년 남해고속도로 진주 - 마산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이정표를 싹 갈아서 해결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도로는 노선이 변경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북창원IC(102) 등 옛날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었고, 결국 지역 언론이 한번 두들기고 나서야 수정에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바뀌었지만, 구석탱이의 존재감 없는 표지판은 아직도 그대로인 곳이 많다.[7] 2020 6월에도 그대로인 표지판.[8] 반대로 마산 시내에서는 서마산IC(10)으로 표기되어있는 표지판이 아직 남아있다. 정작 한국도로공사 구간은 마창진 통합 이후 남해본선,2지선의 마산 표기를 창원으로 일괄수정한지 오래.

4. 특징

비록 지금은 지선으로 취급되지만, 한 때 남해고속도로 본선이었던 곳인 데다 주 수요처 중 하나인 창원 시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그 비중은 결코 작지 않다. 어느 정도냐면 본선과 제1지선이 갈라지는 분기점 양 끝에서 주변의 창원 동쪽 구간과 산인 서쪽 구간은 기존의 왕복 4차로에서 6 ~ 8차로로 확장되었지만, 본선과 제1지선이 갈라지는 산인 분기점에서 창원 분기점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본선이 4차로이다. 이미 본선과 제1지선을 모두 합하면 왕복 8차선이 되는 것으로도 이유를 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창원 시내가 목적지가 아니어서 곧장 외곽으로 통과해버리는 수요가 6차로 이상으로 확장할 정도로 많지 않다는 이야기도 된다. 구 마산외곽고속도로 개통도 겨우 20년 정도고.

하지만 남해고속도로가 거듭된 선형개량과 4차선 확장으로 인해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심심하면 산인 - 창원 구간(구 마산외곽고속도로 구간)이 느림보 운행을 하기 일쑤다.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면서 생기는 병목현상이 원인이라 초기에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지만, 2012년에 진주~산인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확장 개통되면서 그냥 통행량 자체가 무식하게 늘어나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심심하면 막히는데다 우회도로도 여전히 미흡한지라 평일이든 주말이든 1년 365일 내내 언제든지 막힐 수 있다.안밀리는 걸 기대하지 말자. 안밀리는 날을 본적이 없다 이렇게 되면 지선으로 우회하는 수요가 늘기 마련인데, 지선 자체 교통량도 적은 편이 아니라 결국은 본선, 지선 둘 다 막힌다.[9]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합성동은 마산에서 교통체증이 제일 심한 곳이다.[10] 그런데 하필 합성동이 서마산IC와 동마산IC 사이에 위치해 있고, 마침 무료 구간이기도 해서 출퇴근 시간대면 막히는 시내도로를 우회하는 차량이 몰려 여기도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결국 정체 해소를 위해 바로 북쪽에 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 왕복 4차로 도로(성암로)를 하나 더 뚫어 버렸다.[11]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합류하는 차량들로 인해 본선의 칠원분기점 - 창원분기점 구간이 하도 막히다 보니 도로공사에서 터져나가는 본선 대신 지선 이용을 홍보하면서 # 내서 - 동마산 구간에 갓길 공사를 해서 가변차로제를 시행하고 있다.[12] 물론 사고가 난다거나 교통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같이 터져나가게 된다.

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 이후 상당수의 시외, 고속버스는 남해선 본선을 타지 않고 이 도로를 탄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속도로이다. 당장 구글어스를 켜서 3D로 확인해보면 터널이 하나도 없고 언덕만 계속 넘는데, 산인분기점 인근의 산인고개와 동마산~서마산 사이의 합성동 구간, 창원분기점 인근 창원고개가 전부 급커브에다가, 도로 위에 공을 올려놓는다면 공이 바로 굴러떨어질 정도로 경사가 급하다. 화물차들이 남해고속도로 본선이 막혀도 지선으로 잘 넘어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13] 산인고개는 오르막차로가, 합성교 구간은 가변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5. 구조

과거 남해고속도로가 특이한 입체 교차로의 집합체라 할 수 있었는데, 그 백미를 보여주는 구간이 1지선 구간이다. 동마산 나들목은 개선공사 이전 부산에서 순천 방향으로 갈 경우, 일반적인 인터체인지와는 달리 진출로를 좌측으로 놓아 일반 상식으로 그대로 직진하면 마산시내로 빠져나오는 독특한(?) 구조로 인해 한눈을 팔거나 졸면, 벽에 들이박거나 저절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게 해줬다. 이 구조를 2001년까지(!!!) 갖고 있다가 개선공사로 인해 다른 나들목과 동일하게 우측으로 바뀌었지만, 마산 요금소를 빠져나오자마자 펼쳐지는 풍경이 고속도로 본선은 왼쪽으로 꺾어지고 진출로는 직진 방향으로 보이는 매우 아스트랄한 광경이 되어버려 역시 주의가 요구되는 사항. 그리고 현재도 동마산 나들목에서 진입하여 산인 방향으로 가는 진입 차로는 고속도로 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밑으로 들어가서 오르막을 타고 위로 건너 합류하는 희한한 진입차로를 갖고 있다. 참고로 옛날 사진과 지금 동마산 나들목을 대조해보면 거의 비슷하다. 기존 본선합류구간을 없애고 진주 방향 출입로를 만든 거 빼면 거의 비슷하다.[14]

그나마 서마산 나들목은 비교적 정상적인 형태의 나들목이지만, 옛날에 지어진 평면교차 Y자형 입체교차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순천 방향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방향[15]과 시내에서 순천 방향으로 들어가는 입구[16] 이렇게 평면교차하니 조심해야 한다. 보통 서마산 나들목과 같이 수요가 꽤 나오는 곳은 일찌감치 완전한 입체교차 형태로 개량하는데, 서마산 나들목은 공간을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어서 예전 모습 그대로다. 괜히 딴 짓 하다가 역주행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운전할 것. 처음 개통시와 달리 현재는 역주행 방지를 위해 시내에서 순천 방향으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을 시선유도봉을 사용해 공사하여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꺽도록 유도하는 공사가 되어있다. 또한 바닥에 노면 색깔 유도선으로 진입방향을 표시해 두었다.

박정희 시절에 만든 구간을 그대로 확장해서 써 왔기 때문에 전 구간에 걸쳐서 선형이 좋지 않다. 남해고속도로 진주~산인, 마산~부산 구간은 확장하면서 웬만한 구간은 다 뜯어고쳐 한결 나아졌지만 이쪽은 여전히 20세기 고속도로다. 특히 산인~내서 구간이 심한데, 산을 쌩으로 타넘는 구간이라 경사도가 4.2%, 6.5%나 돼서 트럭들이 굉음을 내며 열심히 기어올라가고 오르막은 추월차로까지 만들어놨을 정도며, 급커브도 심하다.[17] 경사도 6.5%는 전국 고속도로를 통틀어서도 최상급 경사다. 그럼에도 제한속도는 100km/h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필히 요망된다.

6. 요금

산인 요금소 - 마산 요금소 사이 구간은 돈을 받지 않는다. 단, 내서 분기점과 창원 방향 사이의 진출입 차량에 한해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이는 원래 계획상에 있던 나들목이 아니라 내서읍 주민 민원에 의해 신설된 나들목이기 때문. 계속해서 무료화 민원이 들어오고 지역 언론에서도 본전은 진작에 뽑았는데 왜 계속 돈을 받냐며 이의를 제기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무료화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이 때문에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을 통해 내서고속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버스 차량은 산인 혹은 칠원에서 요금을 한 번 내고, 내서에서 서마산IC로 갈 때 한 번 더 요금을 내야 한다.

추가적으로 북창원 방면의 본선으로 부산과 진주 방면으로 이동하는 것에 비해서 마산이나 창원을 경유하게 되면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것이라 원칙적으로 기본요금 70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 하이패스 이용 시에는 연계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나 이때도 고속도로 이용 거리자체가 길어져 100~200원정도 추가요금이 더 나올수 있다. 따라서 지갑에 영향을 주는 사항을 꼽으면 본선보다 긴 거리 + 여러 번의 오르막으로 인한 연료소모 정도.[18] 물론 본선은 야간 빼면 강제로 제한속도를 지키게 되고 마의 터널이 있는지라...

도로공사도 연계할인까지 제공하면서[19] 최대한 이쪽으로의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 전광판에서도 도로정체시 이쪽으로 우회하라는 문구를 엄청나게 띄워 놓는다. 이쪽 도로가 터널도 없고 중간에 여러 나들목도 있는데다가 선형도 그닥이라 졸음운전을 방지하는데도 좋기 때문이다. 당연히 사고율도 낮아진다.

7. 사건사고

2023년 8월 3일 낮 12시 30분경 남해고속도로 1지선 함안방면으로 마산 톨게이트 200m 지점 갓길에서 발연황산 24t을 적재한 탱크로리가 전복되어 유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일대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었고 인근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대피하였다. 남해고속도로 마산요금소 부근 유독가스 유출…“마산 요금소 차량 통제” 도로 통제로 동마산~창원분기점 구간이 쥐새끼 한마리 없이 텅텅 비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2023년 8월 29일 오전 11시 3분경 산인JC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중상 1명, 경상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졌고 적재물 일부가 반대편 부산방향 차도로 떨어지면서 이를 피하려던 포터, 탑차, 승용차 등이 연쇄 추돌하였다.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상남도 함안군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발생을 알리고 주변 국도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1 #2 #3 #4

8. 관련 문서


[1] 2008년 11월 16일 까지 남해고속도로 본선으로 사용됨. [2] 양방향 가변차로제 시행 [3] 서마산IC, 동마산IC [4] 산인분기점( 남해고속도로), 내서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분기점( 남해고속도로) [5] 창원방면→양평방면 진출 불가, 내서방면→산인방면 진입 불가 [6] 같은 시기에 창원분기점~냉정분기점도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되었다. [7] 79번 국도의 의안교 부근 천주로부터 북창원 나들목 우측편에 있는 로터리까지의 천주로 구간이 대부분 공사가 안 되어있다. [8] 마지막은 심지어 120으로 오타가 나있다! [9] 보통 도시 한복판을 지나는 도로와 촌자락을 지나는 도로가 같이 있으면 당연히 도시 한복판을 지나는 도로의 정체가 심한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기는 특이하게도 도시 한복판을 지나는 1지선보다 시골을 지나는 본선의 정체가 훨씬 심하다. [10] 이 때문에 마산회원구와 창원 팔용동을 잇는 민자도로인 팔룡터널이 뚫렸다. [11] 출퇴근때 남해고속도로 본선, 지선이 다 막히면 이쪽으로 차가 몰리기도 한다. [12] 가변차로가 서마산 IC에서 잠깐 끊어졌다가 나들목에서 합류하는 램프와 다시 나온다. [13] 같은 이유로 버스들은 남해본선이 안 밀려도 웬만하면 승객 안전을 이유로 제1지선으로 간다. 운수회사에서 그렇게 지시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창원1터널 사고 이후에는 더 그렇다. [14] 2021년 현재도 부산시내 표지판에서 경부선은 확실히 종점인 서울,중앙선은 민자구간이므로 대구, 동해선은 울산,포항으로 표시되지만 남해선은 광주도,순천도 아닌 마산(통합 이후 창원으로 변경)으로 표기된다. 이는 진영을 넘어가면 순천,진주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며, 남해2지선도 초창기는 부마고속도로란 명칭이였으므로,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마산간 일종의 경인고속도로 역할까지 고려했음을 짐작가능한 사항이다. [15] 초록색 유도선 [16] 분홍색 유도선 [17] 그나마 이것도 선형개량공사를 해서 개선된 것이다. 개선 전에는 같은 경사도에 선형이 S자로 트위스트를 추면서(...)올라갔다. 카카오맵 스카이뷰로 해당 장소를 2010~2011년 지도로 보면 과거 선형의 흔적을 찾아보기 쉽다. 그 외에 서마산~동마산 사이의 합성교 부근도 경사가 심하고 노후화도 있어서 가변차로 건설을 겸해 2015년에 개량공사를 하여 경사를 약간 완화했다. [18] 전기차는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감면되는데다 애초에 연비가 좋고 여러 번의 오르막으로 인한 전력소모도 내리막에서의 회생제동으로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하기에 1지선에서의 지갑 영향이 크게 감소한다. [19] 통상 고속도로가 중간에 끊겨있는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