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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 Sea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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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hyllopteryx, Phycodurus Swainson, 1839 T. N. Gill, 189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실고기목(Syngnathiformes) |
과 | 실고기과(Syngnathidae) |
아과 | 실고기아과(Syngnathinae) |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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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해룡(Weedy seadragon, Phyllopteryx taenio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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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고기과(Syngnathidae)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으로 세 종이 있다.[2]2. 상세
생김새가 용과 비슷하여 바다의 용(海龍, seadragon)이라 불린다.나뭇잎해룡은 지느러미가 많고 그 하나하나가 해조류를 닮아서 자신과 비슷한 해조류에 숨어있을 땐 정말 구분이 안 갈 정도이다. 이 능력을 통해 천적을 피해 다닌다.
풀잎해룡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을 사용하지만, 나뭇잎해룡에 비해서 지느러미의 수가 적다. 그래도 주변 해조류와 쏙 빼 닮은 건 마찬가지.
독특한 외모 덕분에 아쿠아리움에서 보고 싶어하지만, 값이 거의 1000만원 이상이다. 헌데 수조에 해룡과 비슷하게 생긴 해조류를 장식하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로 구분이 안가기 때문에 가끔 수조 앞에서 본의 아니게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과연 해마의 근연종답게 사육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환경에 예민하고 식성도 몹시 까다롭다.
해마와 마찬가지로 해룡은 수컷들이 성장하는 알을 수정하고 돌보며 부화시키는 드문 종족에 속한다. 암컷이 수컷의 꼬리 아래쪽에 있는 포란반(brood patch)에 종에 따라 약 100개에서 250개의 알을 낳으면, 수컷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종에 따라 대략 한 달에서 두 달간 운반하며 돌본다. 해룡의 포란반은 번식기를 위해 주로 수컷들에서 발달하며 혈액이 풍부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곳에 알들이 하나씩 내장된 컵의 혈관을 통해 산소를 공급한다. 해룡의 새끼들은 탄생과 함께 독립한다.[3][4]
중국에서는 먹는다. 다만 식용보다는 해마와 비슷하게 약재로 사용되는데, 주로 강장효과가 강하고, 해마와 마찬가지로 정력에 좋다고 한다. 하지만 해룡과 해마는 식용을 위한 고기가 아니다.
3. 해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4. 여담
- 2015년 2월 26일, 루비 해룡이라는 새로운 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 어비스리움에 전시 가능한 물고기로 등장한다.
- 대한민국에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전시하고 있다.
[1]
사진에 나온 해룡은 나뭇잎해룡(Leafy seadragon, Phycodurus eques).
[2]
나뭇잎해룡속의 나뭇잎해룡, 풀잎해룡속의 풀잎해룡, 루비해룡.
[3]
참고 출처 : https://www.longdom.org/open-access-pdfs/a-short-note-on-leafy-seadragons.pdf
[4]
출처 2 : https://www.thoughtco.com/sea-dragon-facts-4176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