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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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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깡~깡~
소리 있는 버전.《 런닝맨》에서 나온 깡깡 짤에 대한 문서.
이 짤은 하이톤으로 외치는 깡깡, 절묘한 표정 이 모든 것의 조화로 레전드 짤이 되었다.
2. 유래
시초는 538회 기획의도 레이스이며, 양세찬이 머리에서 깡통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깡깡이라고도 한다. 뜻은 깡통 문서의 속어 문단이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 1박 2일》의 ' 섭섭하다'와 일맥상통하는 단어. 다만 섭섭하다는, '퀴즈를 못 맞힌다고 무식하다고 하는 건 모욕적이다'라는, 나름 인권 존중(?) 차원에서 나온 유행어고, 이쪽은 말 그대로 머릿속이 텅 비었다는 뜻의 놀림조다.이런… 복잡한...공간(?) - 이광수 曰
지금 이런 행동이 형설지공이에요! - 양세찬 曰
지석진이 형설지공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이광수와 양세찬이 한 말.
'깡깡'이 유행하기 전에는
형설지공과
낭중지추가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무식 판정기처럼 쓰였다. 해당 사자성어가 퀴즈 등에서 자주 나왔고, 말은 기억하고 있지만 뜻은 정확히 외우지 못해서 아무데나 막 갖다 붙이는 식의 개그.지금 이런 행동이 형설지공이에요! - 양세찬 曰
지석진이 형설지공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이광수와 양세찬이 한 말.
그러다 깡깡이라는 단어가 《런닝맨》 안에서 확실히 정착하게 되면서, '런닝맨 유튜브 채널'에서도 깡깡 시리즈가 크게 흥하고 있다. 깡깡이란 단어가 나온 지 1년이 안 됐는데 깡깡 편집본만 4개가 나올 정도고, 현재는 6개까지 늘었으며 심지어 영상 길이도 3~40분 단위일 정도로 길다. 멤버들의 주옥같은 행적으로 인해 영상 소스가 거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
3. 사례
깡깡이계의 대표주자는 바로 원조격인 양세찬. 그의 행적을 정리하기에는 너무 많아 나무위키에 서술하기도 힘들 정도. 사실 양세찬 합류 초기에 바보 캐릭터는 하하와 이광수였고, 양세찬은 그런 캐릭터가 전혀 없었음에도[1] 오직 본인의 행적만으로 바보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가령 '콜 마이 네임(내 이름을 맞혀 봐)' 게임이 그의 기상천외한 오답 덕분에 '양세찬 게임'으로 개명되었다.[2] 그러다 2020년에 깡깡이라는 희대의 명드립을 터뜨리면서, '깡깡이'는 그 이전까지 푸시했던 '전소민과의 비즈니스 커플', '김종국의 애착인형' 등을 전부 밀어내고 양세찬의 메인 아이덴티티로 등극했다. 깡깡이 행적이 누적되자 오히려 퀴즈를 하면서 양세찬이 참여를 거의 하지 않는 패턴도 많아졌는데, 워낙 독보적이라 틀리면 바로 실패인 단체 스피드 퀴즈 등에서 팀원들이 뒤로 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제약이 없었던 '쿵짝 특집'에선 양세찬, 하하, 송지효에 깡깡 게스트인 이초희까지 더해진 깡깡 드림팀이 구성되어 -78점이란 레전드 점수가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깡깡이 이미지가 굳어지자, 게스트가 나오는 회차에서 게스트에게 퀴즈 승점 자판기 취급을 받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러다가도 다른 사람이 틀리고 정답이 공개되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이 오답자 폭격에 참여하는 것도 일종의 고정 패턴. 한 번은 아는 척하다가 최보필 PD한테 "파스칼이 뭔데요?"[3]라고 굳이 콕 집어 추궁당하기도 했다.다만 배움이 없었을 뿐 임기응변과 순간 암기력은 꽤 좋은 편이다.[4] 대표적으로 '벌칙 협상' 편. 두뇌 상위권 3명(지석진, 김종국, 유재석)에게 1vs1로 교육받은 깡깡이 3인방(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하는 퀴즈 대결을 했는데[5], 가르친 사람이 그 유재석인 것도 있겠지만, 셋 중 가장 정답을 많이 맞히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스스로가 정말 놀랐는지 생전 처음으로 공부의 즐거움을 알았다고 했다. 참고로 깡깡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특집에서도 수도 퀴즈에서 울란바토르, 바그다드의 첫 글자만 듣고 맞히는 등 어디선가 들어본 건 있는 수준. 사실 양세찬이 짜는 개그나 애드립 수준을 보면 오히려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간다. 공부를 안 하고 어린 나이(스무 살)에 데뷔해서 상식이 부족할 뿐. 깡깡이란 단어가 머리가 텅 비어 있어서 두드리면 깡깡 소리가 난다는 의미인데, 양세찬 본인은 아는 게 없을 뿐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달리는 건 아닌지라, 깡깡이란 단어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그의 라이벌로 꼽는 사람으로는 전 멤버인 이광수. 대체로 《런닝맨》 최고의 무식쟁이를 가리는 싸움에서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가 성립한다. 555회에서는 산소 원자 2개와 탄소 원자 1개를 합친 것을 탄산수라 말했고, 473회 넌센스 퀴즈에서는 '60명 정원의 납으로 된 잠수함에 남자 30명, 여자 29명이 탔는데 가라앉은 이유?'에서 여자 중에 임산부가 있었다는 말도 안 되는 답을 내놓았다...[6] 주식 회차에서도 힌트 해석을 못하여 받는 족족 유재석에게 물어봤다. 다만 깡깡랜드 편에서 수재팀 대표 3명을 뽑을 때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를 제치고 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유재석, 김종국 왈 선택지가 광수뿐이었다고. 실제로 이 때 정답을 괜찮게 맞히기는 했다. 이런 걸 보면 멤버들 내에서는 깡깡이들 중 나름 취급이 좋은 편이긴 하다.[7] 사실 이광수가 최종우승한 회차에서는 이광수의 지력이 돋보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개리는 알고 있다[8], 더 넘버[9], 천재음악가 밀실 아웃 사건[10], 2017 크리스마스의 악몽[11], 하데스의 역습[12], 괴도 특집 1탄[13], 브람스 음악학교[14] 등.
송지효도 깡깡이에 속해서 퀴즈에서 헛다리짚는 경우가 많아 놀림을 많이 받는다.[15] 홍일점이나 에이스 이미지에 가려졌을 뿐 초창기부터 사실상 깡깡이의 기운이 보였는데 초창기 하하와의 1대 7 퀴즈대결에서 하하가 대놓고 개리,이광수와 함께 자신의 아래로 지목했을 정도다. 양세찬과 이광수는 예능과 무식을 섞어서 기발하기까지 한 오답을 뽑아낸다면, 송지효는 주로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고민하기 때문에 이걸 다른 멤버들이 놀리면서 분량을 뽑아내곤 한다. 그나마 오답으로 캐릭터가 된 건 과거 퀴리 부인을 귀리 부인으로 오답을 낸 것. 지석진과 마찬가지로 순발력이 떨어지고 최근 유행에 어두운지라, 바로바로 대답을 못하거나 말이 헛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귀리 부인도 그렇고 스피드 퀴즈도 정답인데 한 템포 늦게 대답하는 모습이 잦다. 그러나 이때 고민하는 모습이 멍 때리는 것에 가까운지라 멍지효란 별명을 얻었고, 예능 퀴즈에선 순발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퀴즈 최약체 축에 속하는 건 마찬가지여서 좋은 놀림감이 되는 것.[16] 다만 그렇다고 해서 깡깡이가 아닌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송지효의 상식 수준을 얼마나 낮게 생각했으면 적토마 하나 맞췄다고 호들갑을 떨며 한동안 "의외로 상식왕 송토마"'라고 불렀겠는가... 'vs 제작진 특집' 때는 김종국에게 속성 과외를 받았는데, 비교적 선전하는 양세찬, 전소민과 달리 홀로 정답률이 바닥을 기며 온갖 기상천외한 오답을 만들어, '반응이 느린 거지 모르는 건 아니지 않을까'라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며 깡깡이임을 입증했다. 이후로도 세 글자 수도를 하나씩 적어내야 하는 문제에서 토트넘[17]이라고 적지 않나[18], 고려 시대 목화씨를 들여온 인물을 장 씨라고 하는 등 기상천외한 답변이 늘고 있다. 다만 알다시피 운이 끝내주는 여인인지라 객관식은 그냥 찍어도 중상위를 따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깡깡랜드' 편에서는 사전 테스트에서 3위로
하하는 《 무한도전》 초창기부터 무식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던 만큼[20] 기본적으로 깡깡이 캐릭터다. '트루개리쇼 II'에서 진행된 IQ 테스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21] 깡깡이인 건 인정하지만 '그 중에서는 제일 똑똑하다'고 주장하며 동생들과 선을 그으려 하는 게 특징. 그래서인지 타 멤버들의 무식 요소를 발견하면 가장 앞장서서 놀리지만, 곧 반격당하고 침몰하는 패턴이 많다. 깡깡이 멤버들 중 유일한 가장인지라 무식이 부각될 때 쓰는 대표적인 드립이 “하드림(아들), TV 꺼!” 다만 2021년 후반부부터는 본인의 주장대로 '깡깡이와 지식인 사이의 애매한 상식인', 요컨대 덜깡깡이 캐릭터가 받아들여진 건지, 다른 깡깡이 멤버보다는 한 끗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상식 많은 3명'을 꼽으면 반드시 제외되지만, '가장 무식한 3명'을 꼽을 때도 제외되는 식. 가령 'vs 제작진 특집' 때는 상식인 멤버들에게 1:1 과외를 받은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와 달리, 혼자 독학해서 문제를 푸는 우등생 포지션에 놓였는데,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의 반발이나 반문이 없었다. 또한 연령고지를 놓고 펼치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호주대 뉴질랜드 팀으로 붙어서 1대1 대결을 했을때 하필 팀내 최고 브레인인 김종국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도착 전인 상황이라 팀 대표로 퀴즈에 출전했으며 이때 여기선(하하,송지효,양세찬) 자기가 브레인이라며 자뻑에 빠진다.[22] 하하는 퀴즈 울렁증을 호소하는 다른 깡깡이들에게 자신도 예능을 오래 하며 상식을 넓혔다고 위로한 적도 있는데,[23] 허언이 아니었는지 602회에 출제된 ' e-mail에서 e는 무엇의 약자일까요?' 문제를 스펠링 'electronic'까지 단번에 맞혔다. 이 문제는 12년 전 길과의 지식배틀 당시 출제되어 에너지 등 기상천외한 오답이 잔뜩 나왔던 문제였다. 어쨌든 깡깡이들 중에는 나름 상위권에 속해있는 셈. 하지만 이후로도 제주광역시라고 적지 않나[24], 십장생을 십간지라고 적는 걸로 보아, 상식인 멤버 축에 속하기엔 한참 멀었다.
전소민도 역시 깡깡이에 속한다. 상식도 위에 나열한 깡깡이들 못지않게 부족하고, 2021년 들어서 완벽한 깡깡 패밀리로 들어왔다. 다만 희한하게도 2020년까지는 부각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유재석-김종국을 이어서 2020년 기준 퀴즈 정답률 순위 3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소민이 똑똑하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이 실수를 많이 해서 고평가된 거지만[25] 550회에서 조세호와 같이 팀에서 브레인 대접을 받았지만, 단순히 팀원들이 깡깡이들 밖에 없었을 뿐이었다.[26] ' 깡깡랜드 특집'에서 수재팀 퀴즈 3인방에 유재석, 김종국은 당연하다는 듯이 전소민을 두고 이광수를 채용했다. 즉, 멤버 내부 평가로는 광수가 소민보다 상위라는 것. 멤버 내부 평가로는 유재석 - 김종국 - 지석진 - 하하 - 이광수 - 전소민 - 송지효 - 양세찬 순서로 추정. 다만 이광수와 하하는 위치가 많이 오락가락한다.
- 534화에서 환골탈태를 환골탈'퇴\'라고 말했다. 김종국 曰, "야 무슨 멤버에서 탈퇴하냐 C..."
- 537화 런닝맨 기획 의도 레이스에서는 대명사를 명대사로 착각하기도 했고, 새 신( 新)을 못 읽어서 타박받기도 했다.
- 550화에서도 gal(갤런) '갈'이라 그냥 보는 대로 읽었다.
- 576화에서 사자성어를 공부하다가 풍전등화의 뜻인 '바람 앞의 등불로 존망...'의 존망(存亡)[27]을 그 X망으로 알아듣고 방송에서 쓰면 안 되는 말 아니냐고 되물었다.
지석진은 아는 건 많은데 뭔가 못 미더운 형. 비교적 박학다식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잊는 것도 많고 원체 허당이라 은근히 퀴즈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사실 지석진의 연배(50대 중반)을 보면 나름 배운 사람이 늙어서 어버버거리는 전형적인 패턴인데, 기억력이 감퇴해 예전에 알았던 걸 틀리거나, 헷갈리거나, 말실수를 하거나, '깡깡랜드 특집'에서처럼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집중력이 감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자식들에게 말귀 못 알아듣는다고 핀잔 듣는 중년 이상에게 많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하다. 지석진은 이러한 특성 덕분에, 퀴즈에서 쉬운 건 틀리고 어려운 건 맞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547화 대상의 품격 레이스의 창의력, 사고력 관련 퀴즈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했다. '깡깡랜드' 편에서는 처음에 사법고시 문제를 실제로 풀다가 뒷 문제에서 연타석으로 헤매서 최하위 2인으로 둔재팀에 들어갔다. 실제로 멤버들은 확실히 지석진을 나름 브레인으로 보고 있다. 기획의도 레이스 후반부의 2인1조 퀴즈 대결 당시 자타공인 지력 1위 유재석이 품절되자, 2위를 지석진으로 예상하고 다들 짝이 되려고 하기도 했다.[30] 그래서 한동안 깡깡이 쪽에 섞여서 투닥거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2021년 들어서 유-김과 함께 런닝맨 3대 브레인으로 확실히 이미지가 고정되었다. 그 예시로 '노가리 특집'이나 'vs 제작진 특집'을 보면, '가장 상식이 많은 세 사람'을 뽑아달라는 PD의 주문에 (석진 본인은 아무 말도 없는데) 멤버들 전원이 당연하다는 듯이 재석, 종국, 석진을 뽑았다. 특히 《런닝맨》의 주 퀴즈 종목인 사자성어를 많이 알고 있어서 의외로 강력한 전력. 다만 앞서 말했듯 헛다리도 자주 짚는 경우가 많아 재석이나 종국만큼 브레인으로 신뢰받지는 못하는 편이다. 하하가 '깡깡이 중 가장 덜깡깡이'라면 석진은 '똑똑이 중 가장 덜똑똑이'라는 느낌.
반대로 유재석과 김종국은 확실한 브레인. 특히 유재석은 상식에 한해서는 런닝맨 끝판왕. 다독가로도 유명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신문 및 뉴스를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퀴즈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만큼 일반인들 기준으로도 시사상식 및 문화 등에 상당히 해박한, 자타공인 《런닝맨》 최고의 브레인이다.[31] 주식특집같이 시사상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특집에서 다른 멤버들이 가장 많이 도움을 구하기도 하며[32] 퀴즈 중 문제나 보기가 다 공개되기 전에도 맞춰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스우파특집처럼 게스트가 상대를 지목해서 퀴즈대결을 하는 경우에는 아예 출전을 못했을 정도다. [33] [34] 또한 하하의 설명에 써 있듯 예능을 하면서 퀴즈를 접함으로 상식이 는다는 것 또한 유재석에게 그대로 적용되기에 무한도전에서는 틀렸던 휘게라는 문제를 런닝맨에서는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맞추기도 했다.[35] 상식과 별개로 트루개리쇼 II에서 실시한 IQ도 런닝맨 멤버들 중 1위.[36] 다만 창의력 부문에선 약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추측이다.)[37][38]
김종국은 유재석에 비하면 다소 묻히긴 하지만 역시 상식 수준이 괜찮고 특히
참고로 하차 멤버인 개리는 깡깡이[41][42], 송중기는 확실한 브레인 축에 속했다.[43] 리지는 병풍인데다 멤버로 있던 기간도 적어서 딱히 상식 수준이 증명되지 않았다.
《런닝맨》에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퀴즈에서 활약하며 깡깡 패밀리로 편입되곤 하는데, 대표적으로 허영지, 이영지, 이초희, 이용진 등이 있다. 허영지는 단위 퀴즈에서 ℓ를 틀린 뒤 "리터는 L 아닌가?"라고 변명하다 개망신을 당했고[44] 송지효와 세기의 퀴즈 대결에서 이등변삼각형을 못 맞히고 패배하여 깡깡이로 전락한 전소민을 위로한답시고 "괜찮아, 언니, 나도 몰랐어~."[45] 이영지는 전소민과 세기의 퀴즈 승부를 펼치러 가는 송지효를 격려한답시고, " 아는 것이 힘이다, 프링글스 베이컨"이라 외치기도 했다.[46] 이초희는 '쿵짝 시그널 특집'에서 양세찬, 하하, 송지효와 깡깡 드림팀을 구성해 -78점이라는, 전설로 남을 성적을 찍었다. 이용진의 경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양세찬이 인정한 깡깡이로 퀴즈를 맞추는 게임에서 런닝맨 깡깡이들과 동급의 퀴즈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미주의 경우 《런닝맨》이 아닌 《 식스센스》와 《 놀면 뭐하니?》에서 퀴즈 관련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런닝맨》 고정출연자인 하하가 직접 깡깡이가 맞다고 인증하기도 했고, 식스센스에서도 스몰지식 캐릭터가 잡히며 깡깡이 부류임이 증명되었다.[47]
4. 관련 영상 모음집
5. 관련 문서
[1]
물론 바보 캐릭터가 될 기미는 꽤 보였다. 예를 들면 치킨 타올이라든지... 다만 양세찬 본인이 캐릭터가 없어 부진했던 시기라 이것저것 막 붙여보느라 별로 부각이 안 되었을 뿐이다.
[2]
당시 양세찬이 맞혀야 했던 인물은
석가모니. 이때 양세찬은 "이분은 십자가를 좋아하죠?"라는 레전드 질문을 내뱉었다. 분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들 중 한 명이지만, 막상 생애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불교에 큰 관심이 없다면 잘 모르는지라 사실 난이도가 꽤 높긴 했다. 실제로 양세찬은
개신교인이며 세찬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다른 사람들도 아리송해했다. '성별이 없지 않냐'고 힌트를 주는 등. 그렇다고 심히 고난이도는 아니다.
윤리와 사상에 잘 나와 있는 고등 교육과정 수준이다. 근데 선택과목이라 수많은 고등학생이 윤리와 사상을 안 배우고 졸업한다는게 함정
석가탄신일이 있는 만큼 윤사를 안 배웠더라도 알 수 있는 상식선이기도 하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틀린 답이지만. 관용적 차원에서
부처님이라는 말도 정답으로 인정해 줄 경우 해볼 만한 문제는 맞았다.
[3]
참고로 파스칼은 압력, 응력의 단위이다.
[4]
개그맨은 매주 관객들 앞에서 직접 짠 대본으로 연극을 하는 것이 직업인지라 대본 암기력이 좋고 NG가 발생해도 유연하게 넘어가는 임기응변도 뛰어난 경우가 많다.
[5]
중간에 낀 하하는 깡깡 트리오가 막혔을 때 대신 푸는 일종의 찬스가 되었다.
[6]
여기에서 같이 퀴즈를 푼 대상은 양세찬이었는데, 양세찬의 답 역시 기상천외하다. '여자 1명이 없었다', '사람들 중에 누군가 한 명이 납을 안 찼다'. 이 문제의 정답은 '잠수함이기 때문'인데, 잠수함은 잠수가 주 목적이니 가라앉는 게 당연하다. 결과적으로 잘 생각하기만 하면 쉬운 답이다.
[7]
이광수가 웃기는 포인트는 말하는 도중 유재석에게 말끊김 or 김종국에게 깝치다가 응징당함 or 반칙이나 꼼수쓰다가 멤버들이나 제작진에게 들킴 or 꽝손이거나 굴욕당하는 패턴 자체는 같지만 오케이같은 추임새를 제외하면 전에 썼던 멘트나 행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이광수가 기억하지 못하면 멘트나 행동이 겹칠게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을 하는지 매번 창의적인 멘트를 치고 행동하는 이광수의 두뇌는 좋은 편에 가깝다. 물론 런닝맨에서 진행한 IQ 평가에서 개리, 하하와 더불어 하위권 3명에 꼽혔다. (그당시 없던 양전은 몰라도 지유김송 보단 IQ가 낮단 것이다.) 저 중 꼴찌는 하하로 밝혀졌다.
[8]
레이스의 주제가 개리는 알고 있다에서 착안해 개리가 단서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여 개리의 이름표를 뜯어 이름표 안에 열쇠를 획득하여 우승했다.
[9]
다른 팀들은 기존의 숫자(14357)에서 각종 키워드에서 했던 숫자만 생각했지만 이광수는 키워드인 더하기 11, 하하네 가게, 기차역, 일산R창고의 초성을 이용해 14357에 더하기일을 한 14358을 입력해서 우승했다. 같은 팀이었던 이승기가 소름이 돋았다고 할 정도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10]
별이 많은 그림에서 별의 위치가 오선보의 계이름으로 추측하고 피아노로 연주해서 나온 멜로디로 범인의 정체를 알아냈다.
[11]
일부러 사람이 되지 않고 귀신으로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 양세찬에게 이름표를 뜯기면서 사람이 되는 전략을 사용했다.
[12]
남은 멤버들과 포세이돈인 송지효 조차도 유재석을 하데스로 의심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광수는 유재석이 하데스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유재석의 혼잣말을 듣고 하데스인 김종국의 회유에도 끝까지 넘어가지 않고 유재석과 함께 인간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13]
양세찬과 함께 괴도였는데 일부러 자기투표를 해서 괴도가 아닌 유재석을 괴도선상에 남겨두었다. 그리고 그동안 스파이 역할에서 트롤링을 하던 양세찬이 이번에는 눈부신 활약으로 은폐한 것도 한 몫 했다.
[14]
단독 최고 학년을 만들기 위해 이름표를 일부러 뜯겨서 학년을 낮추고 학년도 속였다.
[15]
현재의 깡깡이 이미지와는 다르게, 100회 특집 능력치 공개에서는 지력이 5점 만점이다. 당시에는 에이스 이미지가 강해서 지력도 매우 후하게 쳐준 듯하다. (사실 100화 때 쯤 런닝맨은 지금처럼 토크 형식이 아닌 레이스 형태의 몸을 많이 쓰는 방송이였는데, 송지효가 몸을 쓰는 레이스에서는 머리를 굉장히 잘 굴렸을 뿐만 아니라 상황 판단력, 기지, 잔꾀 등이 상당히 우수했고 특유의 날카로움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그 당시에 송지효는 지력 5점 만점을 받았어도 충분했다. 이 때는 송지효가 우승을 거의 싹쓸이하던 시절이였는데, 결국 우승이라는 것도 어느정도는 머리를 써야 되는거기 때문에.)
[16]
반면 양세찬은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답을 모른다면 즉각 엉뚱한 대답을 아무거나 던져서(서양화가 이름: "뺀스 브뤩!") 웃음을 자아내는 스타일.
[17]
토트넘은 런던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18]
이때 송지효는 진지하게 "...토트넘 아니야?"라고 말한 걸 보면 진짜로 몰랐던 듯하다. 양세찬조차도 그걸 보고 "토트넘이 웬 말이야..."라고 한탄했다. 참고로 이때 양세찬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를 적어냈다.
[19]
사법 고시 문제를 풀어서 탈출하려 했는데, 10지선다 객관식 문제여서(참고로 실제 사법시험 객관식은 최대 8지선다였다.) 그냥 4번을 찍었는데 금손 아니랄까봐 그게 맞았다.
[20]
무도에서 下下, 石士 등으로 놀림 받았다.
오분순삭에는 바보 시리즈물이 따로 있을 정도. 이 외에
바보전쟁의 멤버로 활약한 건 물론 일본에서 펼친 '
길과의 퀴즈 대결'은 무식 개그의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다. 자세한 건
하하(가수)/무한도전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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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전소민, 양세찬은 없어서 몰라도 송지효, 강개리, 이광수보다 IQ가 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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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는 런닝맨 상식왕 유재석이었기에 승산따위가 없었던 하하는 본인이 패배한다에 올인하고 아는 답마저 의도적으로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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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능 문제라는게 돌고 돈다. 인당수같은 경우 런닝맨 초창기에 나왔던게 10년도 지나서 다시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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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특별자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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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3위를 지석진으로 예상하고 있어 전소민이 3위란 것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은 사실 전소민보단 아는 게 확실히 많은 브레인이지만,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멤버들 중 독보적으로 말실수가 많아서 그런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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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팀원이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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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과 멸망을 아울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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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션은
A로 시작하는 영단어를 답으로 내기였다. 당시 도전했던 지석진, 이광수,
정혜인의 처참한 실력을 멤버들이 놀리는 틈에,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당당하게 "엄브렐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이를 폭로했다. 두 번이나 얘기한 거나 이후에 또 나온 걸 보면 예능용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A로 시작하는 줄 알았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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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적(2020년 퀴즈에서 낸 성적을 통합한 결과)은 김종국과 전소민에게도 뒤지는 4위였는데, 아는 건 많지만 헛발질도 많아서리... 실제로 《런닝맨》에서 말실수나 깜빡하기, 말귀 못 알아듣기로는 독보적이다. 동문서답 퀴즈가 왜 '지석진 게임'으로 개명되었을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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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런닝맨만 따지지 않아도 유재석의 상식에 관련된 것은 무한도전이나 유퀴즈쪽에서도 유튜브로 영상을 만들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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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구매하지도 않고 그당시의 경제 상황을 기억해 투자하거나 꼴지이던 송지효를 도와줘 3위까지 끌어올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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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게임에서는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 반열에 올랐는지 의아할 정도로 실수가 많아서 게임 한정으로는 바보가 된다.
특히 딸기 게임. 사실 이는 오래전부터 익히 알려진 사실로 X맨 시절 프라이팬 놀이에서 엠씨유 찬스는 유재석이 대신 게임에 참여하는 찬스인데 유재석이 거의 무조건 틀리기 때문에 이기고 있는 팀에서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나 찬스를 사용했을 정도이며 무한도전 초창기의 아하게임에서도 박명수와 함께 박을 맞는 횟수 1,2위를 다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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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식의 순발력 게임은 상식과는 상관이 없다보니 예능 배테랑이 울렁증 있다는 식으로는 몰아가도 깡깡이쪽으로 빠지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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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문제를 풀던 하하는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말이 어디있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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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개리쇼 당시 양세찬, 전소민이 없었다. TMI긴한데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바보 캐릭터인
정준하가 의외로 IQ 1위고 유재석이 2위다. 요지는 함부로 멤버들 중 1위라고 속단하긴 이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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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머리가 좋긴 한데
무한도전을 보면 정석적인 사고 이상은 못 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다른 무한도전의 브레인 캐릭터인
정형돈도 마찬가지. 그래서 유재석과 정형돈 브레인 둘이 연합하면 활약상을 펼치며 압승할거라 예상하는 데, 삽질하며 망하는 경우가 대다수. (노홍철이나 박명수의 게임 플레이는 정석과는 거리가 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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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한번 했던 창의력 퀴즈에서 김종국, 지석진 둘이 크게 활약했고 유재석도 못한건 아닌데 이 둘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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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부각되지 않지만 영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라이언 레이놀즈 등 스타들이 내한하면 통역 없이 직접 대화를 하거나, 해외 촬영 때 현지인들과 편하게 대화하기도 한다. 이광수가 사랑난봉꾼 기믹을 갖고 있을 때는, 이걸 이용해 '매력적인 여자 외국인에게 이광수가 들이댔는데 정작 여자는 김종국이 채가는' 기믹을 여러 번 써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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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재석+김종국 조합은 '딸기 게임'처럼 유재석이 벌벌 떠는 순수한 순발력 게임이거나, 김종국이 유달리 못하는 구기종목들을 빼면 뭘 시켜도 사기가 된다. 《런닝맨》에서 피지컬, 로지컬, 리더십 1, 2위를 사실상 둘이서 다 해 먹고 계시는데 어떻게 이기나.
[41]
개리는 상식은 포기했지만, 메인이 되는 미션들은 멤버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구구단을 포기하고 돈의 장수를 완벽하게 세서 미션을 해결한 경우. 참고로 개리의 상식 수준은 양세찬과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예를 들면, 중국 편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의 뜻을 "깜짝 놀란 거죠"라고 하거나, 런닝맨 헌터 - 메뚜기사냥에서는 음악의 3요소에 대한 질문에 필, 소울, 마이 라이프라는 시인같은 답변을 하는 등 퀴즈 성적이 좋지 않았다.
[42]
트루개리쇼 2편의 오프닝에서 IQ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제작진이 발표한 최하위 3인이 이광수, 개리, 하하였다. 참고로 꼴찌는 하하.
[43]
송중기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공부도 잘했던 데다가, 《퀴즈 대한민국》이라는 KBS 퀴즈프로그램에서 준우승까지 해본 경험이 있다. 다만 지석진과 마찬가지로 순발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퀴즈 성적은 그다지 좋진 않았다. 게다가 몰래 카메라에 당한 것이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모두 퀴즈대결에서 진 사건도 있다.
[44]
그런데 사실 공식적으로는 필기체인 ℓ이 아니라 정자로 l이나 L이라고 적는 것이 맞다.
리터 문서 참조.
[45]
보통은 위로한다는 말이 "괜찮아, 헷갈릴 수도 있지'"라고 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본인도 몰랐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하는 바람에. 즉 허영지는 전소민을 본인과 같은 깡깡이로 동병상련을 느꼈다는 소리다.
[46]
심지어 해당 회차에서 지석진한테 나라의 수도가 뭔지 질문하였는데, "
아프리카의 수도는...?"이라고 질문해서 지석진은 황당할 따름. 당연히 아프리카는
대륙이다. "
이탈리아
수도,
파리!"도 있다.
[47]
여성 고정 멤버중 오나라를 제외하곤 모두 상식분야의 퀴즈에 약하지만 제시의 경우는 외국에서 살다 온 점 때문인지 바보로 묶이지는 않아 전소민과 미주가 스몰지식을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