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6:32:00

김상수(타자)/선수 경력/2022년

김상수(타자)/2022년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상수(타자)/선수 경력/삼성 라이온즈
김상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차 FA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인 김상수의 2022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올해 FA 자격 요건을 채우면 개인 2번째 FA를 취득하게 된다. 계약 첫 2년은 2루수로 전향 후 리그 수준급 2루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시즌은 타격에서 너무 부진했는데 올해 다시 부활하는 것이 절실하다.

지난해 성적은 연봉이 크게 깎여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었지만 일단 동결되었다. 19~20년의 기여도가 참작된 듯.

박해민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1번타자 자리를 두고 김지찬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020 시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올 시즌 1번타자로 낙점됐다.

성서고와 경원고에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2.1. 시범 경기

3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5회에 이재현과 교체되었다.

3월 14일 대구 KIA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에 안타를 기록한 후 대주자 김호재로 교체되었다.

3월 15일 대구 KIA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18일 대구 LG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김호재와 교체되었다.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시범 경기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3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월 22일 대구 키움전에서 요키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3월 24일 창원 NC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27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월 28일 대구 롯데전에서 1회에 3루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

3월 29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 경기 에서 .281를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이후 다음날 김동엽과 함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이유로 말소되었다. 그리고 4월 9일 키움전 구자욱과 함께 복귀했고 4월 10일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월 10일 키움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3타수 3득점 2안타 2타점 1홈런 1볼넷으로 팀 득점 5점에 모두 기여하였다. 애플러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 투런포를 치며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였지만 팀은 6대 5로 패배하여 키움에게 스윕을 당했다. 팀이 3연패 중이고 두 경기 연속으로 영봉패를 당할 정도로 답답한 흐름이었는데 팀은 비록 졌지만 구자욱과 함께 김상수의 활약은 가뭄에 단비 같은 활약이었다.

4월 12일 한화전에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1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15, 16일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4월 17일 ssg전에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은 졌지만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다.

4월 19일 NC전에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고 250도루를 달성했다. 4월 20일 NC전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무사 12루에서 번트 실패 후 다음 타자 구자욱이 병살을 쳐 득점 기회를 날렸고 무사 2루에서 진루타 실패 등 결정적인 순간에 부진해 패배 1등 공신이 되었다.

4월 21일 NC전에 9번 타자로 등판해 4타수 1안타(2루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롯데전(22,23,24일)은 무안타로 침묵했고 타율은 0.180으로 떨어졌다.

4월 26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안타 이후 구자욱의 3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4월 27일 4타수 3삼진 1땅볼을 기록했고 그 1땅볼마저 성의 없는 주루 플레이 때문에 터진거라 욕을 먹고 있다. 2사 2루 상황에 1루수 앞 땅볼이 되자 이닝 끝이라 생각하고 배트를 들고 대충 뛰었다. 그러다 상대 1루수가 볼을 놓치자 다시 급하게 뛰었지만 이미 공은 다시 1루수에게 들어왔다. 처음부터 전력질주 했다면 1타점을 낼 수 있었던 상황이 성의 없는 주루 때문에 무득점 경기로 끝났다.

다음날 경기도중 늑간근 손상으로 4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

그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김지찬- 이재현의 신인급 키스톤이 맹활약하면서 완전히 잊혀져 버렸다. 백업으로나마 써먹게 유격수 수비나 다시 연습하라는 소리까지 나올 수준이었다. 주전 2루수로서 자리를 찾으려면 결국 본인이 실력으로 보여주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6 57 10 3 0 1 6 10 9 10 1 1 0.175 0.288 0.281 0.569

3.2. 5월

5월 24일자로 퓨처스리그에 등록되어 LG전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공격에서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25일 LG전에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감을 잡는 모습이다.

한편 복귀가 가시권으로 들어옴에 따라 내야진 교통정리의 필요성이 생겼는데 감독은 일단 "경쟁력 있는 선수가 경기를 나가야 한다."라는 실력 우선 원칙을 내세우기는 했으나 리그 최악의 타자 김헌곤이 철밥통으로 계속 나오는 모습을 봤을 때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아 보여 신뢰성에는 다소 의문이 들고 있다.

한편 2루 이외의 포지션 겸업(여기서는 3루수가 거론됐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는 반드시 선수와 상의해야 할 문제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선수의 의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코멘트를 함에 따라 13년 전 본인의 등장으로 인해 박진만이 공고히 지키던 유격수 포지션을 비켜준 사례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했다. 일부 팬들은 이재현- 김지찬의 성장을 위해서 내야 유틸리티로 잔여시즌을 보내야된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1]

5월 27일 2군 강화 SSG전에 선발 2번 타자 3루수로 출장했다. 2010년 이후 무려 12년만의 3루수 출장.

5월 28일 2군 강화 SSG전에 선발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했다. KBO 정식 경기에서 유격수를 소화하는 건 2018 시즌 이후 처음. 수비에서는 4-6-3 병살타 2개만 처리했다.

그리고 5월 2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되어 7번 타자 3루수로 출장했다. 공격에서는 7회 역전 직후 김태군의 홈 병살타로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던 2사 2,3루에서 리그 최고의 셋업맨 중 한 명인 정우영을 상대로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그가 3루수를 보는 내내 3루 쪽 타구가 인필드 플라이 하나밖에 안 와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8회 말부터는 강한울이 대수비로 들어오며 2루수로 이동.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루수 외에도 유격수, 3루수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7 1 0 0 0 0 2 1 3 0 0 0.143 0.250 0.143 0.393

3.3. 6월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1할 6푼까지 떨어졌다.

6월 2일 고척 키움전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9회초 마지막 타석 1사 3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고 이후 피렐라가 뜬공을 치며 동점에서 점수를 내지 못해 욕을 먹었다.[2]

그런데 돌아온지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별안간 1군 엔트리에서 말소가 되었는데 또 부상이 터져버렸기 때문이다. # 이번에는 좌측 장요근이 5cm 정도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아 회복하고 복귀하는데 까지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일단 허윤동이 대체선발격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현 시점에서의 부상은 사실상 전반기는 아웃이라고 봐야한다.

김상수가 부진한 사이 김지찬이 2루와 유격에서 자리를 잡아갔고 이후 신인 이재현마저도 내야수 자리를 꿰차며 김상수를 잊게 만들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이학주-김상수 콤비에서 이재현-김지찬 체제로 완벽히 내야 세대 교체가 되었으며 프로 데뷔 시즌 이후 처음으로 3루까지 가며 김상수가 팀내 입지가 얼마나 좁아진지 가늠 할수 있게 되었다.

첫 FA 계약의 마지막해인 만큼 반등을 노려볼만도 했으나 부진과 부상으로 위에 서술했듯이 전반기는 사실상 아웃이게 되었으며 후반기때 2020시즌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삼성 왕조를 함께했던 마지막 타자가 될지도 모른다[3][4]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 9 1 0 0 0 0 0 0 3 0 0 0.111 0.111 0.111 0.222

3.4. 7월

7월 26일 한화와의 포항전에 김지찬과 콜업될예정이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안 믿기겠지만, 이날 경기부로 김상수의 OPS는 김헌곤의 그것보다 더 낮아졌다.

7월 27일 드디어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이원석이 홈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첫 타점이 안나왔다. 이재현이 부상으로 빠지자 2019 프리미어 12 이후로 3년만에 유격수를 보게되었다. 타석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8일 선발에는 없었으나 오재일의 부상으로 인해 4번타자 유격수로 나오게 되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 무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9일 롯데전 유격수 7번타자로 출전했다. 8회 1사 12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 +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3루 진루 + 안전진루권 홈인[5]으로 7:7 동점을 만들었고 이는 연장을 가는데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최종 기록은 5타수 2안타[6] 2타점 1득점으로 대활약했다.

7월 30일 유격 7번으로 출전했다. 무려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해 활약했고 9회 2사에서 친 안타가 9대 7로, 김태군 안타로 득점해 9대 8까지 갔지만 패배했다. 그래도 후반기 첫 유격수 출장 이후 계속 안타를 쳐주고 어제오늘 두 경기 대활약한 것은 다행인 부분이었다.

7월 31일 유격 7번으로 출전했다. 오늘도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타율도 .206으로 올렸다. 12회 볼넷 출루가 가능한데 범타로 물러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9 29 9 2 0 0 4 3 0 5 0 0 0.310 0.310 0.379 0.690

아직 강팀을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복귀 이후의 모습은 긍정적이다. 우려와는 달리 유격수 포지션도 안정적으로 수비하고 있고 후반기만 보면 3할타율로 타격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삼성팬들은 이렇게 유격수 다시 볼수있었으면 이학주를 왜 뽑았냐는 의견도 내고있다.

3.5. 8월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타수 2삼진을 기록했고 7회초 대타 송준석과 교체되었다.

4일 두산전에서 김지찬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2타수 1안타 1득점.

5일 SSG전에서 9회는 유격수, 10회에는 2루수로 백업을 나왔다.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일 9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4회에 2루수 김지찬과 부딫히며 내야안타 허용, 잡을 수 있는 플라이를 못 잡으며 2실점으로[7], 욕을 먹었지만 6회[8]와 8회 각각 호수비로 만회했다.

10일 KIA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3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후 역전 득점을 올렸고 이후 타석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9회 2사 2,3루 끝내기 찬스에서 대타 오선진으로 교체되었다.

8월 12일 KIA전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4회초 박찬호의 땅볼을 잡지 못하는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8월 14일 KT전 9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득점과 희생번트로 오늘 팀 내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였고 호수비도 보였지만 팀은 패배했다.

8월 16일 잠실 LG전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17일 LG전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병살타를 때려냈으나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특히 5회초 2:2 동점의 무사 1루에서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런 앤 히트를 성공시키며 역전 적시 2루타를 기록했고 이후 득점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이 적시타는 결승타가 되었다.

19일도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종기록은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앞선 두 타석은 범타지만 타구질은 괜찮았고, 5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 2루타로 빅이닝의 시작이 되었다.

8월 21일 대구 NC전 1번 유격수로 나왔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말아먹었고 9회에 대타 공민규와 교체되었다.

8월 23일 인천 SSG전 1번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삼진으로 피렐라 다음으로 대활약했지만 앞뒤 타자와 연결은 어려웠고 팀은 불펜의 방화로 패배했다.

24일도 1번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역대 52번째 개인 통산 5000타수를 달성했다.

최근 삼진 비율이 높아지긴 했지만 안타 수는 훨씬 증가해 후반기 타율 23일 기준 0.329를 달리고 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9] 3득점으로 활약했다. 도루를 포함해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있었다.

8월 26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삼진은 3회말 무사만루 상황에서 당한 삼진이다.

8월 27일 대구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5회말 김현준을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8월 28일 한화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31일 대구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2 64 18 3 0 0 12 4 3 16 1 1 .281 .319 .328 .647

3.6. 9월

9월 2일 광주 KIA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회초에는 초구 병살타를 때려냈다.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대구 롯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파일:김상수투런.gif
9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0:0으로 팽팽하던 5회말 1사 1루에서 시즌 2호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무려 4월 10일 키움전 이후 152일만에 나온 홈런이다. 팀이 4:0으로 승리하며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아쉽게 수비에서는 9회초 실책을 저질렀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1번 유격수로 출전, 3타수 2안타로 김재성과 더불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만 2회 1,2루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것은 아쉬웠다. 이후 6회에 이해승으로 교체되었고 타율은 .249로 상승했다.

9월 14일 창원 NC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김영웅과 교체되었다.

9월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6일 두산전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58까지 올랐다.

9월 17일 대구 기아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타율도 .260으로 2할 6푼대로 올라왔다. 다만 장타가 적어 OPS는 6할대이다.

9월 18일 기아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주간 타율 .429 6안타 4타점 3볼넷을 기록하며 9월 3주차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에 유격수로 선정되었다.[10]

9월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고 대타 이재현으로 교체되었다.

9월 21일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지만 6회 무사 1,2루 3-1 카운트에서 병살을 친것이 흠.

9월 22일 대구 kt전에서 1번타자로 나왔으나 6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3회엔 실책, 7회에는 주루사로 거하게 말아먹었다.

9월 23일 kt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재현으로 교체되었다.

9월 25일 대구 기아전에는 8회 김지찬의 대타로 나와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9회 한점 차로 뒤저던 2사 1루에서 2-0카운트에서 뜬공으로 물러나 경기를 끝냈다.

9월 28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경기 후반에 투입되어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9월을 종합하면 초중반까지는 잘했던 8월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22일부터 계속되는 무안타 침묵으로 아쉽게 9월을 마무리했다.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2 55 16 1 0 1 6 9 5 5 2 0 .291 .344 .364 .708

3.7. 10월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1번 2루수로 나와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 타석에선 무안타 행진을 깨는 2루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1번타자로 나와 첫 타석 2루타를 때려냈으나 7회 1사 1,2루에서 병살타를 쳤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대구 SSG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나 6회에 정신줄 놓은 수비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고 마지막 타석에서도 병살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이 경기가 본인의 삼성에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10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4 14 4 2 0 0 2 1 0 2 2 0 .286 .286 .429 .714

4. 총평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PA' wRC+
72 260 235 59 11 0 2 30 20 18 44 6 2 .251 .305 .323 .628 -0.28 -0.79 75.1
FA계약을 맺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첫 2년간 WAR 6, 마지막 2년간 WAR 1이라는 수준의 처참한 활약으로 역 FA로이드를 맞았다. 동시에 2021년부터 에이징커브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11] 시즌 전 박해민이 떠난 1번타자 자리를 맡게 되었지만 개막 후 코로나로 빠지더니 복귀 후에도 월간 타율 1할에 산책 주루라는 성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차게 까였다. 이후 부상으로 5월을 날렸고 돌아온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다시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려버렸다. 후반기에 복귀해 다시 유격수 자리를 맡게 되었지만 확실히 수비 범위가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타격에서도 조금 살아나긴 했으나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하기엔 부족했다. 강한울과 함께 타격 면에서는 박진만 감독대행에 의해 크게 살아난 편이지만 강한울과 달리 1할타자가 2할 중후반대 타율 치는 정도에 그쳤고 수비가 적지 않게 퇴보해버렸다.

그리고 정작 팀이 가장 필요하던 5월~7월엔 부상으로 골골대며 이재현과 김지찬이 그자리를 메꿔야 했고 때문에 이재현은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혹사에 김지찬은 6주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게 된다. 이미 팀 성적이 망한 후반기 이재현과 김영웅 등 신인들에게 경험치를 먹여야 할 시기에 유격수로 나와 타격에서도 잠깐 반짝했을 뿐 최종적으로 OPS 6할대에 수비 범위도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사실 김상수가 내야 유틸리티로 여러 포지션을 메워준다면 좋았겠지만 문제는 유격수로만 나온다는 것이었다.

16~18시즌 본인의 유격수 자리에서의 역대급 부진으로 팀은 유격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이학주를 지명했지만 결국 노거이가 되고 말았고 22년엔 1차지명으로 유격수 이재현을 지명했지만 정작 본인이 신인들 경험치 먹여야 할 시기에 유격수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팀이 우승 경쟁을 하던 작년 이학주와 김지찬이 유격수 자리에서 실책 26개를 기록하고 있을 때 본인이 유격수로 나왔으면 이렇게 욕 먹진 않았을 것이다.[12]

다시 말해 팀이 정말로 필요로하던 전반기엔 부상으로 골골대다 이미 팀 성적이 망해버린 후반기에서야 유격수로 나와 팀의 리빌딩을 막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프런트와 팬들의 민심은 완전히 바닥났고 많은 팬들이 FA때 싼 가격이라도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김지찬과 이재현의 군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김상수가 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잡아야 한다는 여론도 나름 있다. 하지만 야구도 못하고 팀보다 자신을 우선하며 워크에씩도 나쁜 김상수가 정신적지주의 역할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

5. 시즌 후

11월 14일 자로 FA 시장이 열림에 따라 예상대로 김상수도 FA를 선언하였다. 내야 유틸리티라는 장점에 후반기 반등세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팀들이 FA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언론에서 밀어주는 FA 적정가는 4년 30-40억대 이상이라는 정신나간 수치라 언플하는 김상수 에이전트측이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14]

그 중 유독 KT행과 관련된 기사가 많아 정말 김상수가 KT로 떠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썰에 따르면 김상수가 상당한 대우를 받고 이적했다는 소문이 있다. 여담으로 노진혁이 롯데로 4년 50억원이라는 가격에 이적했기에 김상수 입장에서는 기존에 기대받던 40억원대가 힘들 수도 있으나, 이미 계약을 마쳤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만큼 아직 가격대를 추측할 수는 없다.[15]

11월 24일 kt wiz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4년 30억에 합의를 했다고 한다. 이후 4년 29억에 계약해 kt로 이적했다.

팬들은 대부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16] 삼성이 어차피 윈나우 팀도 아니고 특히 키스톤 자리에서 리빌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상 김상수가 이 팀에 남아있어봤자 백업에 불과하며, 프랜차이즈이자 유망주들의 정신적 지주라는 이유만으로 30억 이상의 돈을 지급하기에는 공수 양면에서 성적도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정신적 지주의 역할은 만약 잔류한다면 오선진이 충분히 해줄 수 있었다. 그래도 오랫동안 삼성에서 활약하면서 미운 정이 들었는지 거기 가서는 잘하라는 반응이 많다.

다만 FA로 오선진까지 한화로 이적하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키스톤 유망주들 중 김지찬을 제외하면 아직은 상수로 단정짓기 어렵기도 하고, 또 선술했듯 모두들 아직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1군 활약상이 있는 김지찬은 아시안게임 발탁 확률이 높지만, 나머지는 이후의 활약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17] 또한 20대 후반~30대 초반인 야수 중 주전은 거의 구자욱 밖에 안 남았고 성격상 정신적 지주의 역할로도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1] 2루수에 주로 서면서 타격과 수비가 훨씬 좋아진 김지찬을 더 이상 내야 유틸리티로 돌리지 말고 2루수에 고정해서 타격에 집중하게 해 주라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대신 김상수가 상황에 따라 이재현 대신 유격을 보건 이원석 대신 3루를 보건 할 수 있게 하라는 소리다. [2] 하지만 김상수의 타율이 처참한데 이때 대타를 내지 않았고 9회말이 되어서 강한울이 대수비로 들어간 것에 대해 허삼영의 책임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3] 물론 본인의 성적이나 팀에 대한 애착이 많은 선수이므로 FA 계약을 미룰지도 모른다. 다만 김상수가 부진한 사이 삼성은 수준급의 내야 자원들을 여럿 얻으며 3루 김영웅 유격 이재현 2루 김지찬의 내야 세대교체를 진행중이며 거기에다가 이해승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잘쳐줘야 백업일 정도로 김상수의 자리는 없어지게 되었다. [4] 구자욱 김헌곤 등 왕조시절을 함께한선수들도 있지만 구자욱의 데뷔시즌인 2015년엔 도박파문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에 실패하였고 김헌곤의 경우 14년도 한국시리즈 대주자를 제외하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적도 없다. 사실상 우승 시즌을 함께한 선수는 백정현 오승환을 제외하면 타자에는 김상수 밖에 없다. [5] 유격수의 송구가 뒤쪽으로 빠져 벤치로 들어갔다. [6] 심지어 둘다 2루타다. [7] 둘다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8] 김지찬의 송구를 다이빙으로 잡았다. 근데 김지찬도 안타성 타구를 잘 잡았다. [9] 2루타 1개 [10] 시즌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11] 후반기 반짝이었던 김동엽과 달리 김상수는 2019-20년 약 2년간이나 좋은 모습이었기에 에이징커브 신빙성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김상수의 나이가 31-32세로, 에이징커브가 오기에는 지나치게 어리다는 것이 문제. 즉 동나이대 선수들 중에서 에이징커브가 빨리, 급격히 온 축에 속한다는 것이다. 에이징커브가 오기는 했지만 김상수보다 약한, 리그에서 평균보다 다소 완만한 수준인 오재일이 참고로 김상수보다 4세 많으며, 2021-22시즌 35-36세였다. 다만 이쪽도 언제 에이징커브가 직격할 지 알 수는 없다. [12] 작년 김상수는 타격이 부진했고 수비범위가 좁았으나 그 범위 내에서의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그런 덕분에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였다. 이 때문에 2루수 김상수와 유격수 김지찬의 수비 위치를 서로 맞바꿔 유격수 김상수-2루수 김지찬으로 가자는 여론이 우세했다. [13] 마침 유격수가 부족한 KT가 몇 억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김상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14] 사실 김상수가 지난 4년간 기록한 WAR은 무려 7.17로 생각보다 높으며 FA기간동안 효율은 WAR 1당 3억 이하로, 극도로 좋은 수준이다. 즉, 지난 4년간 활약을 보면 진짜로 30억-40억 정도에 적합한 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중에 6이 첫 2년간 활약이고 마지막 2년동안 WAR 1도 못 쌓았기 때문에 다음 FA계약에서 좋은 계약을 따내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짠돌이 삼성 프런트의 박한 계약 운운하고 있는데, 이는 김상수가 FA 한파 시대에 계약했고 계약 3년 전부터 시즌 WAR 1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했기 때문이다. [15] 만약 김상수가 실제로 40억원대에 계약을 맺었다면 대박인 축에 속한다. 노진혁에 비해 객관적인 스탯에서 더 부진했음에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노진혁 쪽이 저렴하게 계약한 것도 있다. [16] 특히 김상수에 대한 반감이 강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좄복절'이라면서 환호하고 있다. [17] 작년 박해민의 경우에도 4년 60억은 오버페이라며 잘 보냈다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정작 LG 이적 이후 4월을 제외하면 60억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맹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친정인 삼성 상대 3할 후반대의 타율과 1이 넘는 OPS로 비수를 꽂으면서 삼성 팬들의 속을 쓰리게 했던 전례가 있다. 그래서 구자욱에게 다년계약을 제시할 돈으로 박해민을 잡았어야 했다는 여론이 잠시나마 일기도 했다. 그나마 그의 보상선수인 김재성과 새로운 중견수 김현준이 혜성처럼 등장하며 삼성의 손해가 그렇게까지 크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