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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2004년 5월)/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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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김민석의 2024 시즌 활약상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연봉을 무려 183.3%나 인상된 8,500만원을 받았다. #

또한 새로 부임한 김태형 감독이 김민석을 좌익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

2.1. 시범경기

시범경기 시작을 눈앞에 두고 내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시범경기 출장은 불가능해졌다. #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내복사근 부상의 여파로 1군 등록 없이 3월을 마쳤다.

3.2. 4월

10일에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17일 9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안익훈의 뜬공을 잡았지만 박해민의 재치 있는 태그업으로 끝내기 플라이 패배했다. 이번 수비는 나쁜 어깨와 타구판단이 만들어낸 참사로 여겨진다. 당장 이번 수비만 해도 공을 받은 직후 자세가 바로 송구하기 어려운 자세였는데, 무난하게 잡기만 했어도 박해민이 태그업 시도를 주저했을 것이다. 거기다 매우 처참한 송구를 보여주며 널널하게 박해민이 들어와버렸다.

결국 이후로 .179의 저조한 타격을 보여주며 21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와 동시에 같이 1라운드에 지명되었던 타자 유망주였던 김범석이 콜업 후 맹타를 휘두르면서 김범석 거르고 김민석이란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3.3. 5월

2일 김민성이 슬개건염으로 말소되자 콜업되었고 4일 삼성 라이온즈전 8회 대타로 나와 신인투수 육선엽을 상대로 2루타를 날렸다.

1군에 복귀하면서도 처참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추재현, 조세진 등이 전역하니 군대부터 가라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12일 LG전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쳤다.

결국 계속되는 부진으로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5일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데이비드 맥키넌의 홈런성 타구를 점프하면서 잡아냈다.

28일 경기에 선발로 나갔지만 어이없는 주루사로 손성빈, 박세웅과 팀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연승 분위기를 잡쳐버린 원흉 중 하나에 타격 성적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3.4. 6월

2일 사직 NC전 6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이학주의 대타로 나와서 결승타가 되는 역전 3타점 2루타를 쳤다. 이후에 고승민의 만루 홈런과 손성빈의 쓰리런이 나오는 등 팀 타선이 무려 13점을 뽑아내면서 NC를 상대로 위닝을 가져갔다.[1]

7일 이후로 황성빈- 윤동희- 빅터 레이예스의 맹활약으로 주전 자리가 굳혀짐에 따라 선발로 기용되는 경우는 없어졌고, 대타와 대주자로만 기용되다가 21일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3.5. 7월

2군으로 내려간 이후에도 17타수 3안타에 그치며 좀처럼 콜업각을 보지 못한 채 전반기는 상동에서 마무리했다.

3.6. 8월

3.7. 9~10월

9월 1일, 확장 엔트리에 포함되어 오랜만에 1군에 올라와 대주자로 기용되다가 얼마 안 가 다시 2군 말소되었다.

4. 총평

완벽하게 망한 2년차 시즌. 그야말로 2년차 징크스를 직격으로 맞았다.

작년 데뷔 첫 시즌을 고졸 신인 100안타라는 기록을 올리며 마무리했으나, 컨택형 타자 치고 많은 삼진과 외야수 중 최하위권의 어깨 등 지적받았고 2년차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내복사근 부상으로 시즌 시작부터 삐걱거리더니, 복귀 후에도 지적 받았던 부분의 보완은 커녕 되려 더 퇴보해버리며 빠르게 주전에서 밀려내고 1년 내내 1,2군을 오가는 애매한 입지로 빠르게 추락해버렸다.

가끔 나오는 컨택트는 여전하였으나 모든 공을 쳐내려고 하다가 삼진 당하는 모습은 고쳐지지 않았다. 가장 비판 받는 부분은 수비. 리그 최악 수준의 어깨이며, 노쇠화 된 그 전준우보다도 약한 어깨를 보여줘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빠르게 군 입대를 하거나 2군에서 다시 준비했어야 했지만, 팀의 줄부상 때문에 잊을 만 하면 1군에 불려와서 대주자 롤을 맡거나 가끔 대타로 나왔으며, 그마저도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 다시 2군으로 가는 걸 반복하며 1년을 날려먹었다.

시즌 후 상무 지원도 하지 않았고 아무 소식도 없어서 내년에도 팀에 남을 듯 하지만, 내년엔 상무에서 조세진이 전역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팀의 외야 자리가 빡빡한 와중에 경쟁자가 한 명 더 늘어나게 된다. 선수 본인이 뼈저리게 노력하지 않는 이상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길은 더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 시즌 후


[1] 경기, 인터뷰1, 인터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