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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1:26:39

기어스 오브 워 3/이스터 에그

1. 캠페인2. 멀티 플레이


기어스 오브 워 3의 캠페인, 멀티 플레이를 가리지 않고 제작진이 숨겨둔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 기존 기어즈 오브 워 3의 도전과제와는 상관없으며, 현재 유저들에 의해 곳곳에서 이스터 에그가 발견되는 중이다.

기어즈 오브 워 2에도 비슷한 이스터 에그[1]가 있으나, 3는 전작과 비교할수 없을 만큼 상당한 수의 이스터 에그가 발견되고 있다. 제작진의 괴랄한 센스가 돋보이는 이스터 에그로, 묘한 재미를 느낄수 있기에 플레이하다가 심심하다면 가끔 이스터 에그를 적용시켜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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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여기서 클럭샷도 얻을 수 있다.

액트1에서 콜의 시점으로 플레이 하는 부분에서 처음 놀이터를 발견할때 미끄럼틀 위에서 X버튼을 누르면 콜이 특유의 WHOOOW!!를 외치며 만세(...)자세로 미끄럼틀을 타며 내려온다. 옆에 잘 보면 수집품인 어린이의 일기가 있다.
백화점 안에 들어가서 모자를 발견하는데 앞으로 쓸지 뒤로 쓸지 결정한다. 모자 쓰고나서부터는 모자 쓴 상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옆에 버튼을 누르면 콜 트레인의 음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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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에 상황을 보는 이스터 에그
챕터 3에 안전장치 케이블 자르러 갈때 드럼통 위에 있는 탄약 발로 차서 떨어트린다.
그러면 갑자기 밑에서 아까 터트린 닭이 탄약상자로 조립된 새(...)를 타고 올라와서 붐샷 4개를 떨궈주는데 이름이 클럭 샷이다. 외형은 붐샷과 동일하지만 발사할때 새 깃털과 닭이 날아가는것이 특징.

2. 멀티 플레이

전작 1, 2편에서 없었던 재에 휩싸여 굳어진 시신들을 3편의 Gridlock에서 볼수 있다.
이 시신들을 모든 유저가 건들거나 훼손하지 않고 1라운드를 넘기면, 2라운드에서 맵의 배경이 전체적으로 푸른 빛으로 발하며 기어즈 오브 워 광고, 도미닉 산티아고의 죽음 당시에 쓰였던 테마곡인 Mad World가 흘러나온다! 특별히 무슨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팀 데스매치같은 멀티 플레이 도중에 우연적으로 발생될 때가 많은 이스터 에그. 게다가 전체 맵의 분위기를 바꾸는 이스터 에그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또 하나 Gridlock의 왼쪽 계단이 있는 건물 안쪽의 벽면 너머를 보면 통돼지 바베큐를 돌리고 있는 재가 돼버린 시신이 있는데, 정확히는 돌리고 있는 도중에 재가 된거라 멈춰있는 상태다.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줌이 되는 총으로 정확히 시신을 쏘면 저절로 통돼지 바베큐가 불에 잘 구워지도록 꼬챙이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1] 캠페인 후반부 진행중에 특정 사물을 부시면 토스터기(!)가 나온다. 이후 나오는 마커스와 동료들의 대화가 가관. 마커스: "토스트 먹을 사람?!" 도미닉: "난 바싹 구운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