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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4:16:11

클래시 로얄/덱/Bait/기블린·발블린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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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덱 구성3. 운용법4. 카운터치는 법5. 상성6. 역사

1. 개요

클래시 로얄 아키타입의 일종이다. 한국 유저들은 주로 기블린 덱이라고 부르고,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Logbait'(통나무 유도)라고 부른다.

2. 덱 구성

기블린 덱(예시)
파일:clash royale-knight.png 파일:clash royale-goblin barrel.png 파일:clash royale-goblin gang.png 파일:clash royale-princess.png
파일:clash royale-ice spirit.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nfernoTowerCard.png
or
파일:clash royale. new tesla design.png
파일:clash royale-the log.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ocketCard.png
평균 엘릭서 비용 3.1 or 3.3 파일:external/d6fe355d30e030ae3e41c907325fdf2861d36f59437086ee5ba1fc7abe823234.png
발블린 덱(예시)
파일:new valkyrie.png 파일:clash royale-goblin barrel.png 파일:clash royale-goblin gang.png
or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uardsCard.png
파일:clash royale-princess.png
파일:clash royale-ice spir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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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렉트로 스피릿.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nfernoTowerCard.png
or
파일:clash royale. new tesla design.png
파일:clash royale-the log.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ocketCard.png
평균 엘릭서 비용 3.3 or 3.4 파일:external/d6fe355d30e030ae3e41c907325fdf2861d36f59437086ee5ba1fc7abe823234.png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덱이다. 가장 널리 쓰이고 많은 고블린 통 덱의 기본이 되었던 기블린 덱의 원형이다.

[ 토블린 덱 펼치기ㆍ접기 ]
||<-4><tablebordercolor=#0965B7><rowbgcolor=#0965B7> 토블린 덱(예시) ||
파일:clash royale-knigh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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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w valkyrie.png
파일:clash royale-goblin barrel.png 파일:clash royale-goblin gang.png 파일:clash royale-princess.png
파일:clash royale-ice spir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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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렉트로 스피릿.png
파일:clash royale-tornado.png 파일:clash royale-the log.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ocketCard.png
평균 엘릭서 비용 3.0 or 3.1 파일:external/d6fe355d30e030ae3e41c907325fdf2861d36f59437086ee5ba1fc7abe823234.png


2017년 2월에 개발된 이 덱은 현재까지도 쓰일 정도로 순호, 페틀램과 함께 가장 장수하고 있는 덱이기도 하다. 앞서 말했듯이 덱 상성을 적게 타고 덱의 기반 자체가 매우 훌륭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 다른 덱들은 꽤나 오래 전에 기반이 잡혔지만 형태는 달라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기블린통 덱은 개발될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1]

기블린 덱 유저끼리 미러전을 할 경우 토네이도를 든 쪽이 더 유리하다. 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인페르노 타워를 쓸 일이 없는 반면 토블린 덱은 고블린 통을 수비할 마법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게다가 고블린 통이 날아올 때 토네이도로 킹스 타워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물론 기블린통 미러전일 경우 그런 것이고 인페르노 타워가 들어간 기블린통 덱은 호그 라이더, 대형 석궁, 라바 하운드 등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는 고유의 장점도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린세스를 최대한 잘 지키는 것과 로켓을 중심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인페르노 타워가 들어간 원조 기블린끼리 미러전을 할 때도 절대로 인페르노 타워를 꺼내면 안 된다. 왜냐하면 인페르노 타워로 녹일 유닛이 기사 정도밖에 없는 반면 5코스트나 되는 적지 않은 비용의 엘릭서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타워에 쌩 로켓을 날리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

이 덱에서 기사를 메가 나이트로, 인페르노 타워를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대체한 덱도 있는데, 기존의 기블린통 덱에 비해 수비력과 역공력이 뛰어나며 메가 나이트는 광역 공격을 하는 탱커이기 때문에 물량형 유닛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고블린들이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로얄 호그의 강세로 기사를 발키리로, 고블린 갱을 가드로, 아이스 스피릿을 일렉트로 스피릿으로 대체한 덱이 현존하는 N블린통 덱들 중에서 가장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3. 운용법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지만 대체로 주력 수비 유닛을 3코스트 이하의 카드들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빠른 순환력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운영이 필요하다.

프린세스, 고블린 갱 등을 사용해 화살, 통나무 등의 마법 사용을 유도한다. 수비 후 기사를 앞세워 고블린 통을 던저 큰 피해를 줄 수도, 마법이 빠진 상태에서 한꺼번에 밀어붙일 수도 있다. 상대가 계속 마법으로 막을 경우 고블린통을 구석에 던지는 낚시를 시도할 수도 있다. 물론 유닛으로 막으면 손해이므로 심리전이 중요하다. 짤짤이 대미지를 누적하는 형식인 만큼 마무리를 짓기 위해 로켓을 날린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우선인 덱이기 때문에 엘릭서가 넘쳐난다고 무리해서 공격을 들어갔다가 상대의 역공을 막지 못하고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또한 상대가 빅덱을 뒤에서 낸다면 고갱+기사[2], 기사+고통, 아스+고통으로 상대방이 그것을 막도록 유도해서 엘릭서를 빼게 한 다음 인타워 하나로 막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타워 체력이 앞서있고 엘릭서가 상대방과 비슷하거나 조금 뒤처지는 상황일때는 그냥 수비하는 것이 좋다. 굳이 공격을 안가도 로켓+인타+a로 웬만한 공격은 모두 수비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순환덱과는 달리 반대로 공격을 안 가는 경우도 꽤 있다.

첫 패로 낼만한 카드로는 고블린 통, 프린세스, 아이스 스피릿 등이 있다. 상술했듯이 고블린 통 덱은 상대방의 마법만 잘 확인하면 이길 수 있다. 기블린 덱의 핵심은 프린세스를 살리는 것으로, 프린세스를 최대한 잘 지키면서 상대방의 마법 사용을 유도해야 고블린 통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많이 넣을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위니 유닛을 프린세스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프린세스는 가급적 먼저 내지 않는 것이 좋다.[3][4]

사람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인데, 상대가 초반에[5] 엘릭서가 같거나 조금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녀나 도끼맨같은 5코스트의 원딜 카드를 타워 뒤쪽에 놓는다고 무조건 타워와 원딜에 로켓을 날려버리면 안된다. 수비할 카드가 인페르노 타워밖에 없을 뿐더러, 상대와 엘릭서가 1정도 벌어지기 때문에 수비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힘들 수 있다. 딱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상대가 메가나이트 주축 빅덱인 경우. 아레나 11부터 보이기 시작해 12에선 9할이 메나마녀인데 이들은 메나와 마녀 외에 공격수단이 없기 때문에 마녀를 저격해 5코/4코~7코/6코면 메나 단독에 인타를 세워서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6][7]물론 엘릭서를 2~3 정도 이득을 보고있을때는 써도 상관은 없다. 상대가 공격을 들어와도 엘릭서가 많지 않아서 인타와 기사로 충분히 수비가 가능하기 때문.

팁으로 후반에 로켓 짤짤이를 넣을 때 고블린 통을 로켓의 연기에 가려서 몰래 공격할 수 있다. 고블린 통은 타워 정중앙으로 날리고 로켓은 고블린 통보다 우측 조금 위로 날리면 로켓이 분사하는 연기에 고블린 통이 가려져 잘 안 보인다. 상대로써도 그냥 로켓 짤짤이인 줄 알고 방심해있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번에 9코스트나 드므로 조심해야 한다.

4. 카운터치는 법

3개 이상의 마법이 들어간 덱과 박격포 덱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상대방이 통나무와 화살을 같이 사용하면 이기기 어렵다. 박격포 덱 또한 상대하기 어려운데, 토네이도와 통나무가 같이 들어갈 뿐더러 4코스트라서 인페르노 타워나 로켓으로 파괴하기도 애매하다. 토네이도를 들었을 경우 메가 나이트 또한 카운터로 막을 카드가 거의 없다. 애초에 토블린통 덱이 탱커 덱에 취약한 편인데, 후속 유닛을 로켓으로 처리한다고 해도 탱커에게 터지는 바람에(...) 그렇다.[8] 골렘은 나오자마자 포기해도 무방할 정도로 막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의 카운터이다. 반대쪽을 찔러도 한방이 없기에 무시하면 되기 때문.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해도 상대방은 엘릭서 이득을 많이 보게 되고, 나무꾼 같은 카드가 나오면 3크라운을 따이기 쉽다. 인페르노 타워는 상대방이 언제든지 카운터칠 준비를 하고 있기에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이들도 박격포로 카운터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5. 상성

상성이 좋음: 일반적으로 유리한 상성일 경우
상성이 좋지 않음: 일반적으로 불리한 상성일 경우
편차가 심함: 덱의 구성이나 유저의 실력에 따라 상성이 갈릴 경우

6. 역사

2017년 2월 호블린통 덱이 유행하던 시절 자매품(?)으로 등장했으며, 4월 쯤에 인기가 식은 호블린통 덱과 다르게 아직도 쓰인다. 6월 도전에서는 배틀 램을 카운터치기 위해 해골 무덤을 많이 썼다.

2017년 말에도 세계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도 많이 쓰일 정도로 OP 소리를 들었다. 인페르노 타워 대신 뇌전탑이나 토네이도가 들어가기도 한다.

2021년 6월 위니 유닛의 하드 카운터인 광역 공격 유닛과 엄마 마녀의 강세로 입지가 많이 낮아졌지만 9월 패치로 파이어 스피릿과 엄마 마녀가 너프를 먹으며 입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거대 눈덩이가 버프를 받으며 다시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2년 10월 시즌 40 업데이트로 고블린의 첫 공속이 0.2에서 0.4초로 늘어나는 뼈아픈 너프와 투사체를 반사하는 수도자의 등장으로 픽률이 수직낙하했으며, 결정적으로 2023년 2월 패치로 로켓의 타워 피해량이 17% 감소하는 치명적인 너프 이후 약 6년 동안 큰 인기를 누렸던 이 덱은 아래의 능광블린에게 밀려났다.

2023년 진화 기사 출시 이후 다시 메타덱으로 돌아왔다. 진화 카드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진화 기사를 빠른 순환으로 찾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24년 업데이트로 킹레벨 15 유저는 진화 칸을 2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진화 해골을 채용해서 마법 유도력을 높이기도 한다. 단, 이럴 경우 보통 아이스 스피릿을 빼게 되어 공중 커버력이 조금 약해진다.

이후 진화 발키리가 급부상하며 묻혀져 있던 발블린 소스가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진화 고블린통도 추가되긴 했지만 기본 운용법과 그리 어울리진 않아서 진화 발키리와 진화 아이스 스피릿을 채용하곤 한다.


[1] 물론 기사를 발키리로 바꾼 발블린 통 덱, 인타를 뇌전탑으로 바꾼 뇌블린통 덱 등등 변형된 덱이 현재 메타에서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에 현재는 뇌전탑으로 많이들 갈아탄 상태이다. [2] 다만 이 조합은 인타워와 함께 수비할 카드가 모두 빠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유닛을 한개 더 꺼낸다면 수비하는 것이 힘들수 있다. [3] 섣불리 냈다가 프린세스가 미니언 패거리 등에 척살당하면 굉장히 곤란해진다. [4] 하지만 기블린통 덱 자체가 스펠을 유도하는 덱이기 때문에 킹타워 뒤에서 프린세스를 꺼내 파이어볼이나 통나무 같은 스펠을 유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다리 위에 프린세스를 꺼내는 것은 되도록 하지 말자. [5] 아직 상대의 덱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을 때 [6] 인타로 탱커을 녹이고 로켓과 고갱, 기사로 후속 유닛들을 짜르는 것이 기블린의 대표적인 수비법인데, 로켓이 빠져버리니 기사와 고갱만으로 원딜을 짜르지 못해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7] 예외적으로 스파키는 엘릭서를 서로 똑같이 교환하고 보너스로 타워에 대미지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써도 된다. 하지만 엘릭서가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섣불리 로켓을 쓰지 말고 조금 기다리며 상대가 그 다음에 꺼낼 카드를 지켜보아야 한다. [8] 일반적으로 빅덱은 탱커 뒤에 따라붙는 유닛들이 딜을 넣는 형식의 덱인데, 토블린통 덱의 상대에서는 그 반대가 되는 것이다. [9] 바바리안 통으로 고블린 통이 막힌 뒤, 고블린 통을 순환해 다시 날려도 상대가 화살을 써서 막으면 그만이다. 고블린 갱이나 프린세스로 들어갈 경우에는 [10] 플라잉 머신을 로켓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버겁고, 프린세스로는 이미 로얄 훈련병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되며, 고블린 갱으로 처리하려고 해도 같이 들어오는 로얄 훈련병이 고블린 갱을 공격하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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