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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2:10:44

엘프(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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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특징4. 성능
4.1. 근접 전투4.2. 격투술4.3. 마법4.4. 원거리 전투4.5. 듀얼건4.6. 인술4.7. 체인 블레이드4.8. 엘레멘탈 나이트4.9. 세인트 바드4.10. 알케믹 스팅어4.11. 다크 메이지
5. 외형6. 전용 스킬7. 기타

1. 개요

파일:mabinogi_ELF.png [1]

마비노기에서 밀레시안이 선택할 수 있는 세 종족 중 하나. 챕터 2 이리아의 탐험가에서 계획된 "사막의 엘프"와 "설원의 자이언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양판소 장르문학에 자주 나오는 의 엘프들과는 달리 사막인 콘누스의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필리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인 외형은 장르문학에서 자주 묘사되는 귀가 긴 미소녀, 미소년이지만, 건물 양식이나 의상등은 중동을 모델로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작품의 엘프 종족과 차별화된다. 듄 시리즈 프레멘에 가까운 인상. 다만, 이런 초기 컨셉은 유지되지 못하고 필리아와 발레스 리뉴얼때 날아갔으며, C5의 드라마에선 전혀 딴판의 양식으로 디자인된 메이크가 나오면서 붕괴되었다.

2. 설정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되기 전까진 NPC 엘프들은 메모리얼 타워를 통해 기억을 공유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을 다들 할 줄 알지만, 취향에 따라 할 일을 정하는 편이다. 그러나 기억의 공유가 끊어지면 사막에 묻히는데 이후 G8에서 기억의 공유가 끊긴 엘프는 망령이 될 수 있기에 나름대로 엘프가 가진 일종의 저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유저들이 설정을 짜깁기한 결과 음험한 면모가 있다는 게 밝혀진 이후론 대외적 이미지가 좋지 않다.

드라마에서도 퀘사르의 가짜 공작이 라흐 왕궁 전체가 밀레시안 편인 인간을 제외하면 엘프와 자이언트 두 종족에게 공작을 걸었는데, 좋게 넘기려는 자이언트와는 다르게 밀레시안은 꺼림칙하다며 술렁인 엘프들을 보면 당시 선역이 대부분이던 엘프의 고전적 클리셰를 폭파시켰다고 볼 수 있다.[2] 사실 이리아 시즌 개막후 엘프의 비열함이 속속 드러나는데, 머리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족을 학대하고 고대 이리니드 일러스트에서 과거 자이언트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래도 엘프가 등장하는 메인스트림에선 직접적으로 음모를 꾸미거나 사고를 친 내용은 없다. 기존의 내용들이야 자이언트와 쿠르클레 심장을 두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과[3] 이후 망각의 저주 관련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피똥싸다가 삽질만 했다는 것일 뿐으로, 메이크가 까칠하게 대한 것을 제외하면 딱히 밀레시안을 대하는 태도는 다른 종족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이후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는 숲에서 거주했으나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렸으며 이후 이리니드가 부여한 힘과 쿠르쿨레의 심장의 힘으로 콘누스의 광활한 대자연을 부활시켰으나, 쿠르클레의 심장을 독점하려고 한 두종족의 전쟁으로 인해 실망한 이리니드가 저주를 내리고 사라져 버렸다. 이리아 대륙의 곳곳에 위치한 지상 그림이 바로 그 저주의 낙인.[4]

결국 이리니드의 저주 때문에 콘누스는 메마른 사막이, 발레스는 끝없는 설원이 펼쳐지게 되었는데 엘프는 여기에 망각의 저주까지 얹혀졌기에 엘프들 사이에서 이리니드는 증오와 공포의 대상이며, 이리니드를 상징하는 검은 머리카락을 혐오한다. 내려진 저주 자체는 자이언트의 추위와 굶주림, 엘프의 더위와 목마름으로 비슷비슷하지만, 기억이 날아가는 것은 엘프 뿐이다. 이는 전쟁의 승리자였기에 더욱더 가중한 처벌을 내렸을것이라고 추측된다.[5] 메인스트림에서 코우사이의 말을 보면 '쿠르클레의 심장을 보고 자만심의 빠진 두 종족이 전쟁을 일으켰다'라고 주체 없이 서술한다 즉, 어느쪽이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셈.[6] 설정상 자이언트 한명당 엘프 네명씩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초창기 자이언트는 모든 활 공격에 내성이 있었다) 묘사된 일러스트를 보면 자이언트들을 몰아놓고 활로 다굴빵을 놓아버렸다.

C5 이후로 신들의 시대가 가고 이리아 대륙 전역에 걸쳐져있던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됨에 따라 실리엔 생태보호지구와 사막의 오아시스와 유적, 고대 드래곤들의 유해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망각의 저주가 사라졌다며 그로 인해 기억을 공유하는 메모리얼 타워를 철거하였다.

3. 특징

4. 성능

수평 컨텐츠가 특징인 마비노기에서 엘프는 항상 독보적인 입지[12]를 누렸다. 빠른 이동속도는 엘프만의 특권이며[13]인간과의 차별화가 애매했던 자이언트와 달리[14] 엘프의 비전,파이널 샷은 인간이 감히 넘볼수 없는 스펙 상승[15]을 보여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할수 있었다.[16]

특히 마비노기의 전투는 다운 게이지나 헤비스탠드,역경직 그리고 각종 위치렉과 버그 등 유저 적대적 요소로 점칠되었는데 궁술은 원거리 특성상 이러한 억까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덕분에 궁술은 구조적으로 어느 던전에서나 1인분 이상이 가능했고 해당 재능에 특화된 엘프의 입지도 자연스럽게 유지된 편이다.

때문에 타종족과 유독 마찰이 심한편이다,이는 실제로 엘프가 성능상 우월했던 이유에 더해 우월한 룩딸로 키트 수익의 지분이 큰탓인지 운영진의 편애를 가장 많이 받은 종족이란 인식이 있기 때문인데, 물론 이런 인식에는 일부 엘프 유저들의 성향도 일조한 면이 크다.[17]

흔히 저점이 낮다고 알려져있으나 이는 보헤셋의 가격에 근거한 주장[게임]으로 실제로는 보헤셋이 없어도 울라 던전 따위는 무난하게 돌수있고 엘프쪽에서 항상 비교[19]하는 근접 재능의 경우도 아르카나의 등장으로 저점이 낮아졌을뿐 원본 사양은 오히려 궁술보다 더 비용이 많이 드는 주제에 성능은 더 처참한 재능군이다,실제로 아르카나가 등장한 현재 보헤셋이니 세공이니 따위가 없어도 엘나를 압도하는 성능을 뽐내고 있다. 엘나가 재조정된 현재는 서로간에 장단점이 뚜렷한 근거리/원거리 물리계열 딜러 아르카나로 정립된 상태이다.

원딜러로서의 엘프는 비전 오브 라데카가 생긴 이래 인간이나 자이언트 따위는 비교할 수 없는 DPS를 가져 각종 레이드나 상위 컨텐츠에서 빠질 수 없는 딜러로 자리잡았다. 다만 체력과 의지가 낮고 박웅석 디렉터 시절[20]부터 각종 견제를 받아[21] 이 시기에 나온 던전들에선 다소 불리한 편이었으며 또한 광역기가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체인의 추가와 이후 궁술 아르카나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타 종족을 압도하는 광역 딜링 능력을 보유 [22]하게 되었다.

한때 신규 너클의 등장으로 격투술이 매우 강력해진 2019년 최악의 종족으로 꼽혔다,당시 디렉터[23]가 강력했던 궁술을 견제하기 위해 매그넘 뎀감을 여기저기 집어넣기도 했고 격투가 엄청한 푸쉬를 받으면서 1:1 DPS 한정으론 비전을 킨 엘프보다 풀세팅된 너클이 더 강했기 때문. 엘프는 격투가 재능에서 전 종족 중 가장 낮은 성능을 보이는 것은 덤. 이는 엘프 종족 자체의 한계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엘프가 다른 종족보다 앞서는 것은 궁수 재능 밖에 없으며, 그 외 거의 모든 재능에서 타 종족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이는 즉 궁수 재능이 별 볼일 없으면 엘프 자체는 대안이 없다는 뜻이다. 다만 선술했다시피 마비노기는 스탯에 따른 성능의 차이가 적은편이고 엘프가 불리하다고 알려진 체력,의지 기반의 재능들 역시 실전에서의 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특히 너클 역시 엘프로 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오히려 서포트 샷[24]과 빠른 이동속도 덕분에 너클은 당시에는 3종족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다.[25][26]

이후 2022년 재능 레노베이션에서 조준율 보정 패치와[27]매그넘,크래시 샷 등의 궁술 스킬들의 계수를 상향 받으며 레이드 상위권을 꿰찼으며,이후 새롭게 추가된 신규던전 글렌 베르나에 활이 유리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한때의 전성기에 근접해졌다,실제로 현재 글렌 베르나는 엘레멘탈 나이트나 너클 보다도 활이 강하다는게 중론.다만 크롬 바스나 테흐 두인 등은 여전히 궁술이 약세이기 때문에 반쪽짜리 전성기라는 평이 강했다.하지만 글렌 베르나의 수익성이 크롬을 압도한다는것이 알려지고[28] 아르카나 의존도가 낮은 엘프가 지금 같은 메타가 지속된다면 불리할것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엘프 약체설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29]

사실 마비노기라는 게임 특성상 아무리 신규 던전이 추가되어도 막상 실제 벌이는 새우,알상하 등의 하위 던전들이 오히려 압도하는 수준이었으며 이러한 소위 뺑이 던전들은 엘프들이 꽉 잡고 있었기에[30],현실에선 엘프가 진정으로 약하다는 주장은 다소 어폐가 있는것이 사실[31]이었다,애당초 마비노기의 장비값은 철저히 수요에 의존하며 마비노기의 기형적인 직작 난이도로 인해 실제 시세는 제작에 투입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는것이 일반적이다.이런 상황에서 궁술 템에 프리미엄이 붙은것은 단순히 선택지가 그것밖에 없어서가 아니라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도 남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뜻[32]이다.

종합하자면 빠른 이동속도와 원거리 특유의 안정적인 딜링 능력에서 오는 뛰어난 유틸성과 화력이 장점인 종족.반대로 이동속도를 활용할수 없는 상황이거나 압도적인 딜로 찍어눌러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던전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볼수있다. 또한 엘프 자체는 결코 약한 종족이 아님에도 초보자들에겐 잘 추천되지 않았는데,이는 직업 선택의 자유도가 장점인 마비노기에서 특정 재능에만 지나치게 특화된 엘프의 특성이 너무 따로노는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르카나 도입 이후 마비노기에도 메타의 고착화가 심화되기 시작하자 종족 특성 만으로 엘나와 비슷한 사양을 가지는 엘프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었다.사실 비용의 문제는 타종족 들도 똑같이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엘프만의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다.[33][34]또한 23년 판타지 파티에서 엘프와 자이언트의 종족 특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3종족중 다소 따로노는 경향이 있었던 엘프의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서 부각되었다.

22년도 까지의 엘프의 문제는 선택지의 폭이 좁다는 것이었다.궁술이 분명 준수한 재능임은 사실이며 어느 메타가 와도 2인자 아래로는 내려가본적이 없다.하지만 그외 대부분의 재능에서 유리한점이 없거나 패널티를 안고 있으며 궁술 역시 고점은 분명 강력하긴 하나 서포트샷의 존재로 인해 파티플에선 강제로 디버프 셔틀로 전락하는 불합리함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글렌 베르나 출시로 인해 세바 엘궁이라는 독보적인 입지[35]를 구축했으며 이후 23년 여름 프리시즌에 궁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가 추가되며, 엘프는 타종족 대비 유리한 아르카나가 2개나 되며[36],한개의 세팅으로 2개의 아르카나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37]를 누렸다.[38]

4.1. 근접 전투

하지마라. 만약 당신이 엘프 전사를 하겠다고 선언하면 주변의 걱정스러운 시선이 당신에게 집중될 것이다. 아르카나 링크 확장으로 엘나가 떡상했지만, 근접 재능 자체는 여전히 쓰레기 수준이며 근접 재능에 패널티가 있는 엘프 전사 역시 추천되지 않는다.

타 종족 대비 낮은 체력과 스킬 배율[39]이며 양손검과 쌍수 세팅이 불가능한 점 때문에 세팅의 자유도가 낮다.

무기는 켈틱 로열 워리어 액스나 켈틱 로열 워리어 해머중 택1 하며 보통은 대미지가 높은 켈틱 로열 워리어 액스가 선호된다.
켈틱 로열 액스의 경우 에르그A 50기준 마법 방어 보호를 35나 올려줘 탱킹에 유리하긴 하나 딜이 낮기 때문에 전사용 세팅과는 거리가 멀고,오히려 글렌 베르나를 저격한 방보 세팅용에 가깝지만 이마저도 마나 페푸가 유행하며 빠르게 사장 되었다.

방어구는 스매시의 데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G1 진행중 무료로 제공하는 모험가 세트(기본 보호가 낮고 개조가 불가능 하여 상위 던전에서는 매우 좋지 않다) 브로큰 혼 사냥꾼(경갑옷으로 개조가 가능 하고 키트로만 나와서 매물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편 이다.),리파인드 마제스틱 세트(엘전 종결급 경갑옷으로 태생적으로 배율이 낮은 윈드밀을 크게 강화해 주며 스매시,돌진도 강화 시켜 준다. 또한 방어와 보호도 중갑옷 이상으로 올려준다) 등을 선택하며 세공 역시 주로 스매시 세공을 선택한다.윈드밀 범위 세공의 경우 아르카나 등장 전에는 드물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했으나 현재는 사장 되었다.혹여나 추천하는 이가 있다면 이는 악성재고를 처분하려는 혐사꾼이므로 인연을 끊도록 하자.[40]

양손 도끼/둔기 에르그의 경우 양손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공격력 증가량과 함께 근접스킬 쿨감까지 있어 윈드밀 쿨이 길고 체력이 낮아 딜이 약한 엘프 전사에게 단비와도 같다

아르카나의 사양이 빠진 근접 전투 자체는 여전히 쓰레기 재능이며 순수 엘프 전사는 여전히 추천되지 않는다.

4.2. 격투술


한때 자이언트의 전용 재능이기도 했으며,근접 재능으로 분류되는 만큼,근접 재능에 불리한 엘프 특성상 격투술 역시 타 종족에 비해 불리하다.
너클 마스터리와 공격 스킬들의 성능은 인간,자이언트와 동일하지만 이 모든 공격 스킬들에 영향을 주는 연속기 마스터리의 성능이 타종족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41],여기다가 의지는 체력/지력/솜씨에 비해 상한선 도달이 힘들다는 점과 기본적으로 엘프가 타 종족에 비해 의지가 뒤떨어진다는 점[42], 각 종족별 의지 상한선 차이(자이언트 1800, 인간 1750, 엘프 1700),너클맥에 영향을 주는 컴뱃 마스터리가 인간보다 11 자이언트 보다 13이 낮아 종합적으로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43]

사실 과거에는 격투술 자체가 매우 성능이 뒤떨어졌으므로 격투술 성능이 타 종족에 비해 밀리는 건 페널티라고 할 수도 없었지만, 신규 무기의 등장과 정령무기 개편으로 격투술이 매우 강력해진 지금은 격투술 성능이 3종족 중 가장 뒤떨어지는 엘프까지도 너클을 들게 만드는 지경이 되었고, 이 때문에 최악의 종족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엘프의 전성기가 끝난 시점을 레버시우스 시리즈의 등장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에르그와 세트 효과 등을 등에 업고 격투술이 대보스전 최강자로 군림하자 그전까지 단일딜 최강이던 엘프 궁수의 입지가 크게 추락 했었다.
단 너클은 표기 스탯보다 템빨과 콤보카드의 배율이 중요하며,서샷으로 낮은 배율을 보완할수 있으면서 근접 특성상 이동속도가 매우 중요해 실전에서 운용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이는 서샷이 개편된 현재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베가본드에 의지 스탯이 붙으면서 음식작을 하는 약간의 귀찮음만 감수하면[44] 타종족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의 통념으론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인연격 메타 초창기만 해도 3종족의 성능이 동등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이는 당시 자이언트와 인간이 엘프보다 높은 스탯과 스킬 배율을 가진 대신으로 각각 서샷이 없거나 이동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린등의 단점을 가졌던 반면 엘프는 스탯과 스킬 배율은 낮은 대신으로 서샷을 활용할수 있으면서 빠른 이동속도를 가졌던 덕분에 스킬 가용횟수가 타종족을 압도할수 있었기 때문이다.실제로 당시에는 솔플에서 엘프가 가장 유리했는데 이후 솟아오르는 분노를 활용한 홀딩 버그가 발굴되면서 빠른 이동속도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졌으며 베가본드가 페러너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엘프 종족의 불만이 커지던중[45]다클라 패치와 아르카나 도입으로 유입이 많아지자,'엘프는 너클을 사용할수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게 된 것이다.

4.3. 마법

초창기 엘프 컨셉은 원거리와 마법 특화였고 실제로 마법에 유리하긴 했다.
특히 중급 마법중 가장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아이스 스피어의 마나 소모량이 3종족중 가장 낮은데다 성장 마나가 높았는데,완회포가 보급화 되고 마나통 자체가 널널한 지금에서야 별로 체감되지 않는 장점이지만 마나 포션이 귀했단 당시로선 엄청난 장점이었다.
또한 아슾과 함께 마법의 한축이었던 볼트 마법,일명 구파원 딱딱이도 이속이 빠르다는 장점 덕분에 카이팅 면에서 엘프가 가장 유리했다.
이후 아이스 스피어가 몰락하고 볼트 마법역시 볼트 마법 조합의 상향으로 비바체를 통해 캐스팅 속도를 끌어올려 말뚝딜을 하는 재능으로 변모하는 대신 무빙 캐스팅의 추가,에르그 무기의 시전속도 감소와 정령 개편으로 이동형 포탑이 된 파이어볼 법사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4.4. 원거리 전투

엘프의 대표적인 특화 재능이며[46] 보스전과 잡몹전 모두 활용도가 높은 올라운더형 재능이다.

의외로 초창기에는 에로우 리볼버를 가진 인궁에 비해 밀렸지만,이후 파이널 샷의 개편과 비전의 추가로 진정한 엘프의 특화 재능이 되었다.

이론상 높은 DPS를 가지고 있으며 연사력이 좋아 딜캡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덕분에 너클,랜스 등과 함께 대보스전 단일딜기로 자주 쓰이는데 역경직과 반격의 위험이 있는 둘과 달리 원거리 특유의 안정성으로 잡몹전에서도 유용해 볼트 마법과 함께 올라운더형 재능으로 꼽힌다.[47]

단점은 연사형 재능 특성상 높은 투자비용을 요구하며 스펙업 체감을 느끼기 힘들다,물론 재능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페러 무기와 에르그가 강제되는 너클이나 한돌 세공이 스타터팩 취급인 랜스에 비하면 순한맛이긴 하나 바꿔 말하면 드라마틱한 성장 수단이 적거나 없다는 의미기도 하다.

또한 직업 선택의 자유도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특성상 각 재능별 배율이 높은 스킬들을 체리피킹해 조합하는 것이 기본이나 궁술은 연사형 재능의 특성상 좋게 말하면 원툴이 가능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재능간 연계에 불리한데 엘프 자체도 궁술에 보너스를 많이 받는 대신으로 궁술 외 대부분의 재능에서 타종족보다 성능이 밀렸던 관계로 궁술 하나에 목을 매야만 했는데,이는 바꿔 말하면 종 전체의 명운이 궁술 하나에 좌우 된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오랫동안 독보적인 입지를 누린 댓가로 박웅석 디렉터 부임 이후 본격적으로 궁술 재능의 견제가 있었으며 이로인해 한동안 엘궁 유저들은 암흑기를 보내야만 했다.[48]먼저 정령무기 개편으로 너클이 완전한 1티어 재능으로 부상하며 단일딜 최강이란 입지를 내려놓아야 했으며,몹몰이와 홀딩이 필수인 크롬 바스의 등장으로 올라운더란 장점 역시 퇴색되었다.[49]
또한 그동안 예능 스킬 취급이었던 서포트 샷이 너클과 함께 급부상 한것도 문제였다.서샷은 너클과 랜스에 70%라는 어마어마한 추댐 보너스를 주는데 문제는 매그넘 샷이 서샷을 지워버리는 관계로 패턴 스킵을 위해 화력을 집중하는 타이밍에는 매그넘이 아닌 서샷을 쏠때가 많았다,다만 이는 서샷만의 문제라기 보단 시간 왜곡 특성과 궁합이 별로인 매그넘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종합하자면 성능과는 별개로 궁술 자체가 다른 재능들과는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이는 마법도 마찬가지긴 하나 이쪽은 공용재능인데 반해 궁술은 엘프만의 전유물이라는 점이 문제.때문에 마비노기의 전투 메타는 궁술이 1티어인 메타와 1티어가 아닌 메타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항상 종족간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전임 디렉터의 지나친 자이언트 사랑과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엘프 유저들이 불만을 쏟아낸 결과 민경훈 디렉터에 이르러서는 편애에 가까운 푸쉬를 받게 되었다,엘궁 자체가 다른 종족과 재능은 누리지 못한 엄청난 버프와 혜택을 받았으며 선술한 신규 컨텐츠에서 배제되는 문제 또한 글렌 베르나에선 활 뎀감률을 낮게 설정한 덕분에 타종족,재능을 압도하는 딜량을 보이며 선술한 문제점 대부분이 사라졌다.
또한 엘프와 자이언트 종족의 특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그동안 궁술 하나에만 묶여있던 엘프의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23년 판타지 파티에서 예고된 궁술 아르카나 '알케믹 스팅어'가 출시되었으며 광역기 위주의 스킬 구성을 가짐으로서 엘궁의 큰 진입장벽중 한축인 크샷 세팅이 사장 되었으며[50] 하위 던전에서의 보헤셋이 강제되는 문제 역시 해소되었다.[51]

특히 알케믹 스팅어의 출시와 동시에 비전에 궁술 추가댐 10%가 추가되는 버프를 받았으며 서샷이 더이상 매그넘 샷에 지워지지 않는 변화 등으로 엘궁의 입지 역시 크게 상승했다.
또한 23년 9월에 적용된 나브 무기 상향에서 프레데터와 로그가 시작 조준율 추가 20%를 받으면서 종결기준 단일딜 최강자의 지위를 재탈환 했다.

4.5. 듀얼건

스킬 자체 성능은 3종족 모두 동일하지만 이전까지는 많이 낮은 체력으로 인해 타 종족에 비해 대미지가 크게 뒤떨어졌으나, 페스티벌 푸드, 디바인 링크 등의 추가로 능력치 최대치 달성이 어렵지 않게 된 지금은 공격력 격차는 과거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사실 시스템상으로는 샤인 오브 이웨카 포함 엘프의 최대 체력과 지력이 각각 1700/1800, 인간은 1750/1750, 자이언트는 1800/1700으로 3종족 모두 최대 체력과 지력의 합계가 똑같으므로 장비가 동일하다면 최대 공격력 또한 3종족 모두 동일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현재 인간과 엘프의 샤인 오브 이웨카의 성능에 문제가 있어 인간과 엘프 모두 지력 최종 상한선이 1737이므로, 공격력 면에서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전히 타 종족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장비가 모두 같을 경우 엘프의 최대 대미지는 인간에 비해서는 10, 자이언트에 비해서는 12.6 낮다.

이동속도는 3종족 중 가장 빠르므로 이 점에서는 타 종족보다 확실히 유리하다.

4.6. 인술

스킬 자체 성능은 3종족 모두 똑같다는 점과 이전까지는 낮은 체력 때문에 타 종족에게 밀렸던 것, 지금은 체력 최대치 달성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는 것, 3종족 중 가장 빠른 속도에서 나오는 이점까지는 듀얼건과 같다. 하지만 샤인 오브 이웨카 포함 엘프의 최대 체력과 의지 모두 1700인데, 인간은 둘 모두 1750, 자이언트는 둘 모두 1800으로, 체력과 의지의 합계 차이가 꽤 나서 여전히 대미지 차이는 상당히 크다. 체력/의지 합계 200은 최대대미지 50이다. 거기다가 의지는 체력/지력/솜씨에 비해 최대치 달성이 힘들다는 점과 기본적으로 엘프는 타 종족에 비해 의지가 뒤떨어진다는 점까지 겹쳐 실제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된다. 수리검이 기본적으로 상태창 표시 공격력이 높게 나오는 편이 아니라는 점까지 고려해보면 체감되는 차이는 상당히 크다.

이전까지는 체인 블레이드의 등장 이후로 수리검의 입지가 크게 약화되었던 상태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정령무기 개편으로 수리검도 상당히 강해지면서 이 점도 약간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신규무기 등장과 정령무기 개편으로 입지가 완전히 뒤바뀐 격투술만큼은 아니지만, 정령무기 효과로 얻을 수 있는 수리검 폭풍 크리티컬 발동시 일정 확률로 쿨타임 초기화, 벚꽃 비화술 풀차지시 소요시간 1초(1초 감소가 아니라 1초로 변경되는 것)는 상당히 강력한 효과다.

4.7. 체인 블레이드

새로 추가된 체인 재능은 엘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초반 성장을 뒷받침 해주는 재능이다. 인간과 자이언트가 근접 전투를 시작으로 체력 기반으로 성장하는 종족인 반면 엘프는 궁술 특화라 솜씨 기반으로 성장한다. 그렇지만 궁술 매커니즘 자체가 불완전성을 띄고 있고 궁술도 상당수의 생활 스킬을 찍어서 솜씨를 보충해야되고 세공 의존도 높은 재능인데 궁술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주는 비전 오브 라데카도 누랩이 5자리는 되어야 쓸만해진다. 그렇다보니 궁술로만 후반부까지 버티기는 너무 힘들고 체력 패널티가 있어 체력 기반 재능도 포기해야되고 마법은 초기 자본의 투자가 필요하다.

체인 블레이드는 무기 자체가 공격력이 높고 스킬의 배율도 높아 초보 엘프가 바로 시작해도 좋은데다 세공 의존도도 다른 재능과 비교해 낮은 편이라 적은 자본으로도 시작하기 좋다. 또한 체인은 초반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근접 패널티가 있어 사용하기 힘든 근접 재능을 대체할 수 있고 범위기로서 많은 투자가 필요한 크래시 샷을 체인 재능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체인 블레이드의 데미지는 다른 많은 재능들과 달리 엘프에게 핸디캡이 없이 동일하므로(단, 마이트 오브 라데카를 사용한 자이언트가 데미지는 가장 높다) 체인 블레이드를 통해 엘프는 그 동안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근접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엘프가 다른 종족에 비해 광역기가 부족하다는 단점 때문에 유독 체인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엘프 입장에서 유일하게 쓸수 있는 근접계열 딜링 재능+광역딜 재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아르카나 이후 체인이 철저한 유틸 재능으로 전락해버리면서 모든것이 옛 말이 되어 버렸다. 물론 상기한 장점들은 여전하며 아르카나를 본격적으로 얻기전 극초반 단계에선 유용하긴 하나 블로니 체인 이상으론 투자할 필요가 없다.

4.8. 엘레멘탈 나이트

요약하자면 초보 엘프에겐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재능이지만,태생적으로 낮은 스탯과 배율로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쓸만한 중간다리용 재능이 전무했던 시기라면 모를까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가 출시된 현재로선 특별히 취향에 맞는게 아니라면 효율 면에서 추천되지 않는다.

체인이 유틸용 재능이 되어 버리면서 알스&닼메 출시 전까지 엘나가 그 역할을 대체했었다.
다만 솜씨 기반이라 엘프에게 유리했던 체인과는 달리 엘나는 체력 기반의 전사 재능이며 아이템 세팅의 제한으로 엘프 입장에선 타종족보다 불리한 재능이다.
특히 양손검을 들지 못하는 문제로 인하여 종결 세팅을 하려면 파롭과 드롭벨이 강제되는 해괴한 상황이며,파이널 히트나 스템피드 등 엘나와 병행할수 있는 종족 스킬을 가진 인간,자이언트와 달리 엘프는 이런 수단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52]
특히 겨울 프리시즌으로 추가링크를 받은 엘나가 떡상하면서 종족간 갈등이 심화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자이언트,인간과는 달리 엘프 유저는 글렌 베르나 어려움 난이도를 엘나로 입성하려면 나머지 둘보다 세팅 비용이 곱절로 들기 때문이다.
다만 엘나 자체는 높은 스킬의 배율과 강력한 범위기,세공 의존도가 낮다는 장점 등등 기존 체인의 장점들을 다수 이어받고 있으며,양손검을 들지 못해 피어싱을 얻기 힘들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보 엘프들이 상위 던전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입성이 가능한 재능인건 사실이다.[53]

다만 이는 인연격 메타 당시 엘프 유저들도 너클을 들던것과 같은 이유로 엘프 엘나 자체는 성능상 하자가 많음에도 재능 자체가 워낙 강해 엘나 외엔 선택지가 없었던 이유가 크다 알스&닼메가 출시된 현 시점에선 신규 아르카나가 엘나 만큼이나 저점도 높고 고점에선 오히려 엘나를 압도하니 엘프 유저로선 더이상 어울리지도 않는 엘나를 할 이유가 사라졌다.[54]

사실 엘프 엘나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템 매물이 적다는 것인데,이는 엘나가 초보친화적 재능임을 생각하면 꽤나 심각한 문제이다.아무래도 엘프 엘나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점으로 인해 과투자를 하는 유저가 적은 반면에 엘프 유저의 인구수는 꽤 많다는 점이 얽혀 악순환이 이뤄지는듯하다.[55]

23년 9월 실시된 나브 무기 상향으로 나이트 브링어 버서커에 피어싱과 스매시 추가댐 세트옵션이 생겼다,이로서 엘프 엘나도 굳이 파롭과 태달검 없이 피어싱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56]다만 엘나 자체가 하향세라 효율 면에선 여전히 추천되지 않는다.

4.9. 세인트 바드

엘레멘탈 나이트는 타 종족에 비해 매우 불리한 엘프지만 함께 출시된 세인트 바드는 상당히 엘프 친화적인 아르카나다.

물론 세바 자체는 철저한 서포팅 재능이며 스킬의 배율등에 있어서 딱히 종족별 특성을 타지 않아 세바만 놓고보면 엘프가 타종족보다 유리할게 전혀 없다. 상술된 대로 세바는 철저한 서포팅 재능이며 단독으로는 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보조할 전투 재능이 필수적인데 문제는 현시점에서 엘나를 제외하면 쓸만한 범용 전투 재능이 매우 부족하다.

특히 글렌 베르나 출시전 세바의 짝꿍이었던 인연격이 글렌에서 적극적으로 견제를 받았으며,이중 인형과 연금은 앞으로 출시될 던전에서도 배제될 것이라는 디렉터의 선언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재능으로 엘궁이 주목받게 됐다. 실제로 연금과 인형의 활용이 어려운 글렌 베르나 어려움 난이도에서 세인트 바드는 엘프의 전유물로 취급 받으며 아주 드물게 인간 궁수들이 기용되고 있긴하나,엘프 세바의 하위호환 신세로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물론 간단하게 검만 들면 되는 엘나에 비해서 세바는 비교적 다재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세팅 비용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세바는 서포터인 특성상 메타에서 밀릴 위험성이 비교적 낮다는 점 때문에 현재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엘프의 미래는 어느정도 보장된 셈이다.[57][58]

4.10. 알케믹 스팅어

엘프에게 유리한 궁술을 기반으로 하는 아르카나로 당연히 엘프 친화적인 아르카나이다.
엘나를 압도하는 넓은 스킬 범위와 강력한 계수[59]를 가져 속칭 울라 뿌시기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며,더스트 샷과 라인 포스등 엘나에겐 없는 매즈기도 가졌다.[60]
기존의 엘나의 장점이던 저렴한 세팅으로도 중~상위 던전에 입성이 가능하단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며,특히 엘프는 매그넘 쿨이 없어서 에르그가 강제되지 않고 비전&파샷 덕분에 따로 단일딜용 세팅을 갖출 필요가 없어 인간 궁수에 비해서 저렴한 세팅이 가능하며 고점 또한 더 높다.[61]
같은 전투형 아르카나인 엘레멘탈 나이트와 다크 메이지등과 비교해보면,퓨어 딜러에 가깝게 설계된 만큼 딜찍누가 가능한 구간에선 압도적인 범위와 속사를 통해 엘나와 닼매가 몹에 손도 대지 못하게 만들수 있지만,생존과 인식 관리가 중요해지는 글렌 등에선 빈약한 생존력이 발목을 잡는다,즉 철저한 유리대포 포지션인샘.
다만 아직까지 글렌을 제외하면 부실한 생존이 발목을 잡는 경우는 없고,글렌 조차도 낮은 원거리 댐감 덕분에 딜찍누가 쉽다.

4.11. 다크 메이지

알케믹 스팅어와 함께 출시된 신규 아르카나로,저렴한 비용에 다른 아르카나 재능을 압도하며 1티어 재능으로 급부상하자 기존의 엘궁에 애정이 있던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초보,중수 유저들은 다크메이지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바로 직전의 1티어 재능이었던 너클과 비교해보면 이쪽은 단일 무기로 광역딜과 단일딜이 모두 가능하며 마법 자체의 성능은 3종족이 모두 공평하던 특징 덕분에 빠른 이속 대신으로 낮은 배율을 가져 다소 애매한 실전성을 가졌던 너클에 비하면 카이팅이 쉽다는 장점 덕분에 엘프도 충분히 메리트를 가진다.
상술한대로 엘프의 빠른 이속을 살리기 위해선 스태프를 활용한 중마 법사가 추천되며,완드를 위시한 볼조 법사의 경우는 이속 덕분에 포지셔닝 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긴하나,말뚝딜을 해야하는 특성상 아무래도 메리트가 적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 특히 볼조는 방패를 들수 있는 장점과 스탬피드 같은 자체 몰이기를 활용할수 있는 자이언트가 가장 유리하기도 하고.

5. 외형

기본적으로 얼굴 모델링이 조금 더 평평하다. 좋게 말하면 ‘갸름’이지만 광대와 볼살이 없는 것은 호불호가 존재한다. 어찌보면 현대 미적 기준에 가까운 얼굴형인데 윤곽이 만큼 머리가 작아 보여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기 때문에 룩덕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마네킹용으로 엘프 하나씩 꼭 만들어 둔다. 출시 초기엔 인간과 신체 차이가 두드러졌으나 지금은 몸 모델링만 동일해 졌는데 설정상으로는 엘프는 인간보다도 체구가 더 작다는 설정이었는데 후에 이 설정을 조금이라도 반영해보려는건지 필리아 외의 장소에 있는, 추가되는 NPC들은 모델링의 신장을 17세 밑으로 잡아놓고 만드는건지 확실히 작다는 느낌을 준다.

인간과 비슷하지만 이후에 출시된 종족이다보니 눈 외형은 물론 머리, 눈색이 다채롭다. 그래서 머리색과 눈색의 종류는 확실히 인간이 더 많음에도 색감 자체는 엘프쪽이 많이 밝은 편이다. 또한 귀가 크고[62] 얼굴에 헤나를 넣을 수 있으며,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세세한 차이가 있었는데 본래 검은 머리와 눈은 설정상의 이유로, 오직 아트라타 이보나만이 검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새로 나온 메이크도 좀 푸르뎅뎅하지만 검은색 범위로 칠 수 있는 머리색으로 나왔다.

2011년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레이션 프리미엄 카드로 환생/생성한 엘프 캐릭터는 남캐의 로이 머스탱 모델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검은 머리색을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설정 붕괴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사실 검은 머리가 반드시 한 명뿐이라는 설정도 아니었으니[63] 이는 운영진이 제대로 된 설정을 풀지 않았다는 것에 가깝다. 또한 2018년까지 인간이나 자이언트와 달리 어두운 피부색은 선택할 수 없었고 선택 가능한 피부색의 종류는 이들보다 적다. 그래서 NPC 중에서 G23의 미르올을 제외하면 어두운 색 피부를 가진 엘프는 없었다.

부가적 요소로는 종족 자체가 중갑을 착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전종족 남성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콜로서스 중갑옷의 추가를 시작으로, 모험가의 인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착용 제한이 없는 중갑인 로열 나이트 아머가 나오면서 이 설정은 흐지부지되고 다른 방향으로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이 되었다.[64] 그래서 경갑 혹은 천옷을 사용하는데 특히 천옷부터 중갑까지 자이언트, 엘프 전용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장착 가능한 인간에 비해서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과거에 나온 대부분의 옷이 인간, 엘프 전용(즉 자이언트 착용 불가)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캐릭터를 꾸미는 데는 자이언트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편이다.

6. 전용 스킬

7. 기타

자이언트를 비하하는데 사용되는 덩어리라는 멸칭이 있듯, 엘프도 귀잽이라는 멸칭이 있다. 특히 엘프는 마비노기에서 인간 다음가는 유저수를 자랑하는 만큼, 덩어리보다 사용 빈도가 높은 멸칭이다. 마비노기는 원래 플레이어블 종족이라는 개념이 없던 게임에서 C2에 와서야 종족 개념이 생겼다. 그중 엘프는 자이언트보다 빠른 시기에 업데이트 되었고, 자이언트는 추가 시기가 늦은데다 소위말하는 룩딸겜에서 룩딸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 결과 엘프는 인간 다음가는 유저수까지 증가했고 인간과 엘프 두 종족을 키우는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귀잽이는 그런 맥락에서 나온 멸칭이다.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엘프를 부르는 대명사로 씌이고 있으나, 멸칭인 만큼 서로 정말로 친하지 않은 이상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특히 초면에 귀잽이라고 부르는건 싸움을 거는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주의. 물론 엘프들끼리는 서로 귀잽이라 부르며 주거니 받거니 한다.

얼굴형을 보는 데에 안목이 없다면 유심히 가슴이나 귀를 봐야 인간과 엘프를 구분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엘프가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나중에 나왔기 때문에 가슴 폴리곤이 비교적 자연스럽고 미묘하게 더 크게 모델링 되었고 어느 기점으로 인간도 새 모델링을 쓰면서 현재는 얼굴과 귀 말고는 차이가 없다.[65] 전체적으로 엘프쪽이 얼굴 윤곽이 작고 갸름한 편. 로브를 입히고 후드를 씌우면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만 혹은 빨빨거리는 다리 애니메이션으로 구분해야 할 정도. 다만, 자이언트의 아이템 사용 제약등을 볼 때 이런 건 되려 장점일지도. 잘 보면 인간과는 걷기와 달리기 모션 자체가 좀 다르다.

활 조준 시간은 인간에 비해 매우 빠르나, 조준 모션은 인간캐이기 때문에 조준 모션을 취하기도 전에 조준이 끝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며, 화살을 두발 쏘면서도 활에는 화살을 하나만 올려놓고 쏜다.

전용 액션 스킬 하이드가 여러모로 유용하다. 성 지하 던전, 메이즈 유적 던전, 카루 숲 유적 던전, 론가 유적 던전에서 몹들이 반투명해지는 그것인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면[66] + 인식 제거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능력. 하이드를 켜고 구슬을 쳐서 구슬방을 패스할 수 있으며, 레인 캐스팅 하이드라 연성을 연계해서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다[67]. 다만 전투 후(타격이든 피격이든 모두 포함) 30초가 경과해야 하이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예전에는 하이드를 쓰면 파티원이 아닌 플레이어들에게도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유사 아이디[68]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마비노기 몽상생활에선 엘프의 외형이 있지만 종족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상술했던 모든 장단점들이 사라지고 인간처럼 쌍수무기나 특대검을 들고 다니는 엘프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었다.

서술된 양손 근접 무기의 장비 제한들로 인해 후에 본의 아니게 양손 장비 외형 주문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69][70]

상술된 대로 게임 내외로 타종족 유저들과 마찰이 유독 심한 종족이다. 설정상으로도 자이언트와 대립각을 세우는 종족인데다 우월한 커마에 더해 전투에서도 압도적인 성능과 유틸로 오랫동안 최강자 자리에 군림한 만큼 악질 유저들이 매우 많다.[71]실제로 마비노기 타임즈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토론 게시판에선 유독 엘프 유저들의 징징과 패악질이 심했던 관계로 이시기를 기억하는 올드비 유저들 사이에선 엘프를 고깝게 여기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한다,여기에 블뱅 엘남으로 대표되는 트위터 여성향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족이다 보니 부정적인 인식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이후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와 엘레멘탈 나이트 출시로 엘프가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오고 초보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다소 희석되나 했지만 바로 직후 아르카나 R2 업데이트에서 역대급 푸쉬와 노골적인 편애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엘프 유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징징과 패악질을 부린 탓에 다시 인식이 나빠지는 중이다.[72]


[1] 가이드북에서도 쓰인 이 일러스트는 글라니테스와 멜레스의 성별을 반전시켰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2] 다만 뒤에서 호박씨를 깐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고서의 내용에서 그러한 사실이 밝혀지자(가짜였지만)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다. [3] 물론 정황상 먼저 전쟁을 일으킨 것이 엘프로 보이는데, 단순히 설원으로 쫒겨나기만 한 자이언트와 다르게 엘프는 콘누스 지역이 사막화된것에 더해 망각의 저주까지 짊어지게 된 것으로 보아 이리니드에게 더욱 미움받을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실제로 자이언트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발레스에서 잘 살고있는 반면에 엘프에게 내린 망각의 저주는 메모리얼 타워로 회피했을 뿐 사실상 그대로 멸종하라는 수준의 극악한 처분이다. [4] 드라마 시즌1 진행상 밝혀진 내용을 보면 각각의 지상 그림은 강대한 고대 드래곤들을 직접적으로 봉인해 둔 표식. 다만 이리아가 추가될 당시에는 이런 설정은 없었기 때문에 해당 낙인들이 드래곤의 봉인에 이용하여 활용했다고 하면 그럴듯하다. [5] 사실 메인스트림 개편 이전의 스토리에서는 엘프가 자이언트를 선제공격하여 전쟁을 일으켰고, 그에 대한 처벌로 망각의 저주까지 받은 것으로 나온다. 카스타네아는 저주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진실을 알게 되었거나 망각의 저주로 인해 사막 망령으로 변해가는 동족을 가차없이 처분하는 자로 묘사되었으며 개편 이전의 팔콘 변신 퀘스트 도중 그 진실을 알아버린 밀레시안 엘프 또한 카스타네아에 의해 사막에 생매장 당할 뻔 했다. 아마 메인스트림 개편 당시 스토리를 수정할 때 세세한 설정은 놓친 것이거나 엘프 유저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주체를 모호하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6] 참고로 한 유저가 이 '망각의 저주'는 사실 이리니드가 내린 것이 아니라 카스타네아의 능력이고 카스타네아가 벌인 일이라는 추측을 했었다. 하지만 C5에서 이리니드의 저주와 함께 망각의 저주도 사라져서 이 가설은 틀린 것이 확정되었다. 타르라크의 추측대로 이리아의 봉인이 티르 나 노이의 축소판인 게 맞다면, 이 망각의 저주는 그 부작용일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G8에 나오는 내용에는 메모리얼 타워로 기억을 없앴다 라는 대사가 있고 필리아 바깥의 엘프도 있었다는 설정이 나오다보니 드라마 쪽이 설정 충돌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다만 현재로선 이리니드의 저주로 묘사 된다. 사실 메모리얼 타워나 망각의 저주 관련 설정은 G7 G8이후로 제대로 쓰인 적이 없다보니 여러 설정 충돌을 불러 일으키는 편 [7] 독수리펫이나 교역 운송 수단 코끼리가 뛰는 것과 같은 속도로, 최상급 파도의 진정을 쓴 인간보다 빠르다. 인간이 엘프의 이동속도를 따라잡으려면 최상급 파도의 진정과(16%) 날개 신발(10%), 추천인 이동속도 보너스(6%~8%)가 필요하다. [8] 지력의 경우 인간과 자이언트는 각각 10~13세, 10~15세 구간에서 레벨업 시 지력 성장이 0이고, 솜씨의 경우 인간은 17~20세에서 솜씨 성장이 0이다. [9] 매그넘 샷 등의 스킬 공격은 조준속도와 경직 모두 인간과 동일 [10] 자이언트와의 결혼은 종족 추가 초기에 불가능했으나, 2023년 3월 16일에 제한이 풀리며 이멘 마하에서 결혼할 수 있다. [11] 정확히는 말종류, 타조, 백호, 드래곤, 크리스탈 루돌프, 치타등 거의 모든 탑승펫에서 가능하나 빗자루, 새 종류, 근두운 같은 탈것에서는 기마사격이 불가능하다 [12] 사실 출시 초창기는 에로우 리볼버의 존재와 기묘한 딜구조로 인해 궁수에서조차 인기에 밀리는 등 몇 년 동안 암흑기는 있었다. [13] 풀세팅된 인간의 이속이 엘프의 기본 이속보다 느리며,풀세팅된 엘프의 이동속도는 펫의 달리는 속도에 준한다. 현재 인간의 이속은 자이언트와 동일한 속도로 상향되었고, 세인트바드의 조화의 선율의 등장으로 이동속도 격차는 많이 해소되었다. [14] 박웅석 시기에 이뤄진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이전에는 자이언트 만의 메리트가 사실상 없었으며,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이후에도 서포트 샷의 존재로 근접 파이를 두고 3종족이 서로 나눠먹는 입장이었다. 전체 성능에서 엘프가 유리한 시점이 많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엘프는 근접 파이를 나눠먹은 역사가 없다. 엘전의 취급은 항상 낭만의 영역이었고, 자이언트가 가져갔어야 할 근접 파이를 향유한 종족은 쌍검과 파이널히트를 가진 인간이였다. [15] 당시 기준으로 과한 보정이었던 것은 맞으나, 비전의 과한 보정이 등장했던 직전 상황은 궁술이 시궁창에 쳐박히던 상황이었다. 오히려 비전의 과한 성능보정이 투입 직전 상황의 궁술의 암울함을 반증하며, 도입 초기에는 심지어 '인간 궁수' 유저들조차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종족특화로 궁술의 암울함이 보완된 것에 상당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6] 이는 궁술을 제외한 다른 재능에서 스탯상 불리하다는 사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이나,실제로는 스탯차이와 아이템으로 인한 스펙 상승률이 낮은 마비노기 특성상 궁술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다른 대다수의 재능에선 적은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엘프가 항상 메타에서 유리할수 밖에 없었다. 궁술이 메타에 불리하면서도 엘프가 메타에서 유리했던 경우는 아습블즈로 충돌을 돌 때 이동속도를 활용했던 시절 정도 밖에 없었다. 그마저도 리볼버가 현역이던 시절엔 인간이 모든 메타에서 유리했다. 엘프는 많은 경우 궁술이 유리할 때 흥하고, 궁술이 불리할 때 불리했다. 다만, 궁술의 특성상 불리한 점을 극복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다. [17]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위와 같은 근거 없는 인식을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하며 과도하게 부풀리며 즐겼던 일부 유저들의 탓이 가장 크다. [게임] 속 시장 원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 문단을 작성한 서술자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서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19] 이 역시 해당 문단의 서술자의 편향성이 드러나는 서술이다.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비교를 좋아하는 분충들은 어느 종족, 어느 직업군에나 존재한다. [20] 사실 비전 오브 라데카라는 희대의 종족가르기 스킬을 출시한 것도 박웅석 디렉터였다. [21] 다만 박웅석 디렉터 부임한 초반에는 체인의 등장으로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시기엔 너도나도 체인을 썼던 시기로, 특별히 엘프들의 전성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심지어 이론상 체인을 들고 가장 강력한 딜을 구사할 수 있었던 건 마이트로 퍼댐을 당길 수 있는 자이언트였다.,이시기의 던전들에 매그넘 견제가 있었던것 역시 그 당시 매그넘이 얼마나 독보적 입지를 가졌는가를 보여주는 일종의지표이다. 상술했듯, 비전 오브 라데카라는 독보적인 궁술 보정 스킬을 출시한 것은 박웅석 디렉터였다. 즉, 본인이 투입한 라데카가 너무 과한 성능이라 본인이 억제한 것. 그리고 같은 논리대로라면, 해당 시기 이전 궁술의 입지가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22] 해당 서술자의 논리대로라면, 스펙은 실 성능에 큰 격차가 나지 않는다. 본 문단의 서술자는 체인이 마치 엘프 전용 무기라는 듯 서술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또한, 현시점 가장 강한 광역 딜링 성능을 가진 아르카나는 엘나이며, 알스는 사거리와 매그넘을 이용한 안정적인 지속 딜링 능력으로 엘나보다 딸리는 순간딜링 능력과 범위 능력을 보완하는 식으로 서로 장단점이 나뉜 체계로 자리잡았다. [23] 위에 서술에서 주야장천 우려먹는 박웅석 디렉터였다. 비전 오브 라데카, 매그넘 견제, 격투술 푸쉬, 자이언트 근접능력 상향이 모두 이 디렉터 시기에 이루어졌다. [24] 최근 서포트샷의 개편으로 인간에 비해 불리해졌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25] 애초에 너클의 본체는 무기와 콤보카드 였고 스탯의 차이로 인한 너클맥 차이는 실전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을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인것이 너클이었다,주로 엘프 입장에서 불편했던 점은 비는 스탯이 많아 음식작이 강제됐다는 특징이다. [26] 엘격에 대한 불만이 본격적으로 커진 시기는 22년 여름 프리시즌으로 유입이 많아졌던 시기부터로 아르카나의 도입으로 너클과 궁합이 좋던 엘나에서 불리하다는 점과,단순 표기스탯에서 차이가 실전에서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는지 무지한 유입들의 목소리가 더해졌던 것이다.당연하지만 이 시기에도 너클의 주요 활용처에선 엘나보다 세바가 더 유리했다. 당시 기준으로도 엘나와 세바의 아르카나 스킬은 너클의 영향력에 큰 상관이 없었다. 엘나의 너클 활용성이 떨어진 것은 이후 진행된 근접 레노베이션 이후이며, 이 시기의 엘나는 세바만큼 너클을 잘만 써먹었다. [27] 시작 조준율 20% 보정과 최대 조준율 상한 40% 보정을 주었다,이는 해외섭에 존재하는 루인활에 있던 효과로 승단만 하면 꽁으로 얻게된것,간담회에서 아이템으로 벨런스 패치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28] 사실과 다르다. 시장경제에 따라 글렌 베르나와 크롬 바스의 수익성은 항상 저울이 오갔다. 또한 해당 시기 수익성을 정확하게 평가하자면, 엘프와 궁술(알스)가 아니라 다크메이지와 배럭에 대해 논해야 한다. [29] 사실 글렌 어려움에서 인간 종족이 가지는 불리함에 비하면 크롬에서 엘프가 가지는 불리함은 아무것도 아니란 평이다. 인간의 불합리함은 대부분 완화되었고, 오히려 크롬 바스에서 알스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물론 실제 공팟에서 대놓고 가입 거절하는 수준까지 가지는 않았다. [30] 사실과 다르다. 이 두 던전을 꽉 잡고 있었던 파이널 히트를 가진 인간(새우)이나 마법사(알상하)또는 슈러, 인술, 체인이였다. 심지어 좀 더 과거에는 크샷-랜스 버그를 쓸 수 있었던 인간이 꽉 잡고 있었다. [31] 이는 다이나믹 패치 직후 암흑기를 맞이한 자이언트를 제외하면 모든 종족에게 통용되는 말이다. 그 시절 자이언트를 제외하면 인간이든 자이언트든 진정으로 약한 종족은 없었다. [32] 특이하게도, 그렇게 매력적인 종족에 대해 서술자는 사실과 다른 근거를 포함하여 매우 적대적인 뉘앙스로 일관한다. 이는 서술자를 비롯한 대다수의 마비 유저들이 엘프가 강하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굳이 그 대단한 엘프로 바꿀 필요 없이 자신이 플레이하는 종족도 엘프 못지 않게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반증한다. 물론, 모든 게임에서 다른 종족이나 직업을 견제하는 여론 플레이를 하는 유저는 흔히 있는 플레이어 유형이기는 하다. [33] 사실 엘프의 비용 문제는 대부분 활과 너클의 dps 비교에서 오는데 애당초 두 재능은 역할이 크게 달라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란걸 명심하자.오히려 현시점에서 극종결(샾슈,파롭까지 포함한 세팅인데 극종결 던전인 글렘 어려움에서도 샤프슈터를 요구하진 않는다.)을 제외하면 엘궁이 엘나보다 오히려 저렴하다. [34] 또한 궁술템이 비싸다는 주장의 근거로 쓰이는 보헤셋과 샤프슈터는 보헤셋의 경우도 사실 너클 방어구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고,샤프슈터는 원래도 높은 궁술의 고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수단일뿐 필수는 아니다,오히려 랜쿨모가 샤프슈터와 거의 같은 가격인 주제에 이쪽은 없으면 재능 자체가 굴러가지 않는다. [35] 물론 해당 입지를 구축한 엘프는 상위 1%대의 투자비용을 매몰한 초고점 궁수들이다. 일반적인 유저에게는 해당 사항 없는 입지였다. [36] 세바 엘궁이라는 입지는 상위 1%만 누리던 특수한 입지였으며, 현재 세바의 입지가 정립된 상황에서 세바에게 가장 유리한 종족이라는 것은 없다. 다만 종족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인간, 엘프, 자이언트 세바가 유리한 상황은 존재한다. [37] 상술했듯 세바의 입지가 정립되기 전, 과도기적인 상황에 대하여, 상위 1%만이 누릴 수 있었던 일시적인 입지를 마치 종족 전체가 누릴 수 있도록 과포장했다. 해당 문단의 서술자의 서술은 신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8] 물론 후일 랜스 아르카나의 출시가 예고 되었기 때문에 자이언트 역시 타종족 대비 유리한 아르카나가 2개가 되지만 랜스와 근접은 세팅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엘프처럼 한개의 세팅으로 자유롭게 아르카나를 옮길수 없다. 인간의 경우 모든 아르카나를 고를수는 있지만 어차피 모든 아르카나에서 엘자보다는 낮은 성능을 보이므로 사실상 선택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서술자의 중립성이 의심되는 문단이다. 한 때 인간의 입지가 많이 애매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종족간의 장단점이 뚜렷하기에 원하는 종족과 직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어차피 메타는 돌고 돈다. [39] 주력기인 스매시는 인간과 같지만 자이언트보다 낮은 620%이며 윈드밀은 80% 낮다.결정적으로 컴뱃 마스터리의 보너스가 반토막 수준. [40] 윈드밀 범위 세공은 주로 장갑과 에코에서 뜨는데 문제는 스매시,컴뱃 마스터리,최대 공격력(방직장갑 한정),액스마스터리 등등의 중요한 옵션과 겹치기 때문에 트리플이 아니라면 굳이 챙길 이유도 없고,실전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 [41] 과거에는 정령제어 베이스 스탯 차이가 있었으나 현재는 아르카나 출시로 이 문제가 사라지긴 했다 [42] 물론 어렵다는거지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다. [43] 단순 계산으로는 인간과는 컴뱃마 11+의지 50으로 표기맥 28차이에 연속마 배율 10%차이로 맥68~78 정도의 차이.자이언트 와는 컴뱃마 13+의지 100차이로 표기맥 46,연속마 20%를 반영하면 80~100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44] 이것도 인간이나 자이언트 역시도 음식작이 필수라 엘프만의 단점으로 보기 힘들다. [45] 현재는 상향으로 베본과 페러 너클의 서열 관계가 명확해졌지만,출시초엔 엘프와 인간은 베본을 들면 오히려 맥댐이 낮아져 자이언트 전용 무기라는 인식이 강했다. [46] 마법의 경우 마공 계산식의 문제로 인해 성장 절벽이 심각한 재능군이며,사실상 3종족의 차이가 없다는 평가이다.체인의 경우도 평시엔 엘프가 가장 강하지만 마이트를 켤시 자이언트가 더 강하다. [47] 특히 볼트 마법이 몽라에서 아주 짧은 전성기를 구가한뒤 다크 메이지 출시까지 오랜 암흑기를 겪은것과 달리 엘궁은 꾸준하게 사랑 받았다. [48] 다만 통념과는 다르게 박웅석 디렉터 부임 직후 엘프의 암흑기가 시작 된것은 절대 아니다,오히려 체인 재능 출시로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한것도 박웅석 디렉터 시기이며 테흐 두인 출시 당시에도 엘궁의 입지가 절대적이었다. [49] 실린더로 기껏 홀딩시킨 몹에 매그넘을 쏘면 광역으로 몹을 퍼트리는 관계로 트롤이 되어 버린다. [50] 정확히는 기존에 크샷 세팅과 파샷 세팅이 이원화 되었던 원인인 무기의 속성 세공이 사장되었다,몸파츠의 경우는 오히려 크샷 세공이 필수 취급이기 때문에 크샷 자체가 사장되었다고 보기는 애매하다,대신 파샷 세공의 의존도 역시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무기와 방어구를 2개씩 갖춰야 했던 과거에 비하면 부담이 크게 줄어든것은 사실이다. [51] 물론 완전히 해방된것은 아니나,고점을 위해 특정 세트옵션이 강제되는건 모든 재능이 겪는 문제이지 궁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52] 여기에 인간과 자이언트는 각각 마이트,브레스로 근접 전투에 보너스를 받을수 있지만 엘프의 비전은 궁술 관련 보너스라 근접 전투에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 [53] 기존 근접 스킬의 배율이 타종족보다 낮다는 단점이 있긴하나,엘나 자체의 스킬 배율이 워낙 높은 덕분에 피어싱을 얻기 힘들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켈로액으로도 크롬 30과 글렌 쉬움을 무난하게 입성 가능했고 종결을 바라볼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54] 물론 퓨어 딜러로 기획되어 유리대포에 가까운 알스와 달리 육각형의 생존에 유리한 특성들을 가진 엘나 역시 상위 던전에선 나름의 메리트를 가지나,굳이 불리한 패널티를 가진 엘프 입장에선 매력적이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55] 마비노기는 기형적인 직작 난이도로 인해 돈이 많은 소수의 유저만이 극상옵 무기를 노리며 직작을 시도하며,이 과정에서 생긴 실패물을 시장에 풀면 다수의 유저들이 직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가는 형식으로 시장이 돌아간다.문제는 엘프 엘나는 고점이 낮다는점 때문에 상옵 무기를 노리고 직작을 하는 유저가 매우 적은 반면 엘프의 인구수 자체는 인간 다음으로 많은 탓에 수요 대비 공급량이 적다는 문제가 발생해 적당한 무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56] 꽤나 유의미한 버프인데,기존에 상향이 있기 전 버서커로 글렌 어려움 클리어를 인증한 엘프 엘나가 존재했기 때문. [57] 테흐두인 부터 크롬바스 까지 몹몰이가 강제되는 던전 디자인에 대해 유저들이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였으며 이에 대한 해답으로 내놓은 것이 글렌 베르나이다.실제로 글렌 베르나는 몹몰이 보단 필드 관리와 컨트롤이 중요한 던전이며 외적인 논란과 별개로 디자인 자체는 꽤나 호평받고 있다.그덕에 글렌 베르나와 같은 형태의 던전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크고,이 경우 엘궁의 입지도 한동안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58] 한편으론 클래식 재능들이 하나같이 나사 빠진채로 방치된 탓이 엘궁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보는것이 더 적절하다. [59] 계수 자체는 엘나가 더 높지만 링크 효과를 통해 다양한 데미지 증가 보너스를 받으며,영향을 받는 세공의 종류가 더 많아 실전에서 딜은 알케믹 스팅어가 더 높다. [60] 이는 자이언트 엘나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엘나 자체는 스킬 자체에 붙은 슈퍼아머나 어드밴스드 디펜스와 같은 유틸기가 있긴 하나 파티 사냥에 유용한 유틸은 부족한 편인데,자이언트에 한해선 스탬피드나 타운트,대형 방패 디펜스 등 파티 사냥에 도움되는 매즈기와 유틸을 다수 보유했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유틸성은 오히려 엘나 쪽이 앞서는 부분도 있다. [61] 간혹 근접 혹은 너클에서 자이언트가 타종족보다 높은 계수를 가진것과 달리 엘프는 인간과 스킬 계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인궁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레인지 마스터리로 인해 인궁의 저점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레인지 마스터리의 경우 실제로는 스텟의 차이 때문에 엘프의 활맥이 평균적으로 인궁보다 높으며,매그넘 샷의 경우도 조준속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스킬인 만큼 비전+파샷 활용시 인궁과 엘궁의 격차는 자이언트와 타 종족의 DPS 차이를 아득히 상회한다. [62] 처음엔 정말 귀가 큰 외형밖에 없었다. 이후 작은 귀 외형이 추가되자 큰 귀는 버려진 외형 취급을 받고 있다. [63] 애시당초 드래곤의 감응자와 검은 머리의 엘프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으며 도리어 검은 머리 엘프에 대한 엘프 종족의 박해는 엘프 종족에게 내려진 저주, 더 나아가 고대신 이리니드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있었다. 이후 이리니드가 네반이며 주된 외형인 검은 머리라는 점으로 꺼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64] 아머 마스터리 항목 참조 [65] 인간은 나이에 따라 가슴 크기가 달라졌지만 엘프는 10살 때부터 가슴 모델링이 컸지만 지금은 동일하게 변했다. 맨몸이라면 속옷 등으로 인해 차이가 있다만, 현재로서는 엘프와 인간의 체형 차이가 있다는 건 순전 착각 [66] 많은 엘프 유저들이 혼동하지만 절대 무적기가 아니다. 파이어볼이나 썬더, 윈드밀 같은 범위기에 피격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엘프가 몹을 잡는 도중이라거나 몹에게 피격받으면 하이드 사용에 쿨타임이 붙는다. 그러니 몹들이 쓰는 그것과는 다르다. 그쪽은 풀리면 생명력이 회복되기도 하고. [67] 방 밖에서 하이드를 쓴 상태로 방 안의 골렘을 조종하는 꼼수도 가능했었으나,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68] 이건 사실 마비노기의 원래 글씨체인 마비옛체 개판 5분전인 가독성도 한몫했다. ㅏ와 ㅑ, ㅇ과 ㅁ 등이 제대로 구분이 안가는 수준. [69] 양손 무기들의 외형들이 유독 적은 이유는 주로 종족 제한 때문이다. 종족 차별 없이 공평한 외형 주문서는 한손 무기들 밖에 없기 때문. 엘프가 장비할수 있는 일부 양손 무기들이 외형 변경 불가인 이유도 변경하는 순간 엘프가 쓸수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70] 때문에 퍼즐 시즌 4 이벤트에서 파괴자의 장검 주문서가 양손검 밖에 없다는 문제로 결국 엘프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후에 피드백을 받아 한손검 타입도 추가되어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게 변경해줬다. 최초로 양손검 외형 주문서가 한손검 타입으로 등장하여 인간 종족은 쌍검, 엘프 종족은 비주얼면에서 만족을 얻어냈기 때문에 이후에 등장할지도 모르는 양손 장비 외형 주문서에 희망이 생겼다. [71] 유저풀 자체는 인간이 가장 크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정확한 통계로 밝혀진 바는 없다,확실한건 자이언트의 인구수가 가장 적다는것 정도(...) [72] 실제로 아르카나 R1 당시 종족 차별이나 벨런스에 대한 담론과 비판이 많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알케믹 스팅어 출시 이후로 꼬님키,꼬님엘 시전하며 타종족,직업에 대한 조롱과 조소가 부쩍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