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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58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

게임 DIO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게임
3.1. 스탯 시스템3.2. 스킬 시스템3.3. 타이틀 종류3.4. 레벨업 시험3.5. 기타 시스템3.6. D.I.O/아이템3.7. 몬스터 & NPC

1. 개요

D.I.O 세계관 내에서 유통되는 인기 게임. 해당 소설의 제목 자체가 이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을 따와 지은 것이다.

2. 상세

최초에 나는 슬펐노라......

내가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

하지만 그럼에도 바란다. 또한 소망한다.

내가 만들려는 것은 새로운 세계일지니......

지금 여기서 해방하노라.
D.I.O의 접속음
세계관 내의 가상현실 게임으로, CD를 넣은 플레이어를 작동시키고 이어폰을 꽂기만 하면 곧바로 가상현실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물론 이런 장르가 으레 그렇듯 평범한 게임은 절대 아니고 후술하듯 특수한 목적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게임이다.

당시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영맥이 활성화 되지 않아 영능력자가 존재하지 않던 D.I.O 세계의 지구에 운영자의 선별을 거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이후 전 인류에게 완전히 개방되어 행성내의 인간들은 누구나 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참고로 게임 디오를 플레이 할 수 있는 CD와 CD플레이어에는 게임을 하고픈 욕망을 증폭시키는 암시가 걸려있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 온라인이 만들어진 이유는 초월자를 양산하려고 하는 의도에 있다. 본래 초월자란 극한의 단련과 정신적인 깨달음을 얻어야만 비로소 탄생하는 것이기에 양산한다는 것은 불가능이나 다름없지만 오래 전, 다크와 카인을 비롯한 십이지신 만들었던 게임 일루전을 통해 고작 1년의 시간동안 마스터의 경우는 800여명, 그리고 8명의 초월자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으며[1] 개중에서도 특히 인중신 밀레이온, 마도황녀 제니카, 무황 레이그란츠라는 세 명의 중급 초월자들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한편, 아수라의 소멸 이후 염룡 카인의 제자가 되었던 마도황녀 제니카는 그 당시의 향수를 느끼고자 일루전을 모방한 새로운 게임을 구상하고자 했다. 허나 대신격, 언터쳐블들이 자원을 쏟아부어 만든 일루전을 모방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할 자원이 필요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녀는 물질계를 주름잡는 연합과 손을 잡아 디오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에 연합은 과거 일루전을 떠올리게 하는 초월자 양성 시스템을 눈여겨 보았고 계획의 제안자이자 총책임자였던 제니카와 협력하여 일루전을 모방해 만든 것이 바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 통칭 D.I.O 였던것.

다만 제니카는 물론이고 연합 역시도 상급, 최상급 신격 만큼의 능력은 없는 고로 무신 다크가 그랬던것처럼 몸을 무한 복제해 유저들의 사양에 맞춰 나누어주거나 물질창조로 아이템을 창조하는 대신 의형석이라는 물질을 통해 유저들의 신체와 아이템, 지형 등을 구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건 의형석 항목 참조.

연합은 이것을 통해 초월자, 하다못해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이들을 양성해서 자신들의 일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부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단 8권 시점까지는 몇몇 귀찮은 일이 나왔을 뿐 대부분 계획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9권 후반 범죄행위를 무릅쓰고 손을 썼으나 오히려 그게 자승자박의 수가 되어 노블레스들은 디오의 운영권을 상실한 후 멀린에게 디오의 운영권을 빼앗긴다.

3. 게임

게임의 접속 자체는 전용 CD와 플레이어, 그리고 이어폰만 있으면 전기가 들어오는 지역에 한해서는 설령 인터넷이 되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전력이 도중에 끊기면 강제 로그아웃된다. 일전의 일루전때와 비교해서 우로보로스라는 캡슐이 필요했던 일루전과 달리 휴대가 가능할정도로 콤팩트하고 편한것이 특징.

게임 내의 시간은 최초에는 현실에 비해 6배 빠르게 흘러갔으나 이후 1:12 비율이 되었다. 추가로 하루에 12시간 접속시간 제한이 생겨 하루에 6일을 가속하여 체험 가능하다. 게다가 신체에 자동으로 보정이 가해지는건지 장시간 게임을 한다고 해서 몸이 피로해지지는 않는 모양.

캐릭터 사망시 게임 기준으로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접속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레벨을 하나씩 올리기 위해서는 경험치를 충족한 후 특정 시험을 거쳐 그 시험에 통과하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테스트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처럼 무한 노가다를 통해 경험치만 쌓아서 레벨을 올리는 방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며,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유저 본인의 실력또한 기르는 수 밖에 없다.

유저의 닉네임 자체는 유저 마음대로 지을 수 있지만, 누군가가 사용하는 중복된 닉네임까지 고를 순 없는듯. 그리고 일루전때와 마찬가지로 익명성의 문제 때문인지 현실의 육체와 다르게 아바타의 외형을 바꿀 수는 없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세계에도 태양과 달이 구현되어 있다. 다만 우주까지는 구현되어 있지는 않았기에 현실의 태양보다 작은 사이즈의 태양과 달이,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 있을 뿐이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거리지만.

3.1. 스탯 시스템

D.I.O의 시스템 자체가 게임의 형태이므로 스텟이 존재하나 일반 게임처럼 사망하기 위해서는 생명력이 모두 소모되어야 한다는 방식은 아니다. 자세한 부분은 영능 스탯 부분 참고.
파일:상태창_예시.png
상태창 예시. 멀린 엠리스의 초창기 상태창

괄호 부분이 육체의 본래 능력이며 그 앞 숫자는 타이틀이나 장비의 효과가 모두 합산되어 더해진 값이다.[2] 육체단련 등으로 스텟을 높일 수 있으며 생체력이나 내공 같은 영력으로 순간 강화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또한 1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100 포인트의 보너스 스텟이 지급되며 11레벨 부터는 150포인트 16레벨부터는 200 포인트의 보너스 스텟이 지급된다. 즉 19레벨까지 올릴경우 2450포인트를 받는다. 스텟은 100포인트를 기점으로 효과와 격이 상승하며 포인트를 곱절로 넣어야 상승한다.[3]

3.2. 스킬 시스템

3.3. 타이틀 종류

타이틀로 얻는 특수능력은 장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스텟 상승효과는 선택한 타이틀 1개로 한정된다.

3.4. 레벨업 시험

디오의 레벨업 시스템은 특이하게도 '시험'을 봐야한다. 경험치의 경우 몬스터를 잡아 얻은 후 시험을 치르기 위해 소모해야한다.[9] 튜토리얼 때 1레벨에서 시작해 아주 쉬운 2레벨 시험을 통과하면 다이나믹 아일랜드에 들어간다.총 20개의 시험항목이 존재하는데 이것 중 한개만 합격하면 레벨업이 된다.시험항목은 4개의 챕터에 각각 5개의 항목이 있고, 번외로 합동전투가 있다.

합동전투는 여러 유저들과 힘을 합쳐 몇 단계 위의 몬스터를 잡는 시험으로, 다른 종목들과는 별개로 존재한다.유저들이 서로 장기를 발휘해 전투를 벌이는 데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졌다.그래서 시험에 합격해도 레벨이 올라가지 않지만, 등장 몬스터를 쓰러뜨릴 시 받는 경험치가 10배, 나오는 경험치도 모두 1단계 이상이고 탈락해도 시험장 밖으로 쫓겨나지 않는다.합동전투의 인원 편성은 2인용, 4인용, 8인용, 16인용으로 나뉜다.2인용에서는 시험장 레벨보다 1레벨, 도전자의 현재 레벨보다 2레벨 높은 몬스터가 나오고 인원이 2배 늘어날 때마다 몬스터의 레벨이 1늘어난다.[10]
정식 출시 후에는 일격필살에 치중된 기술에 대한 밸런스 패치로 중간에 쉬는 시간을 넣어서 3번 보는 시험으로 바꿨고, 시험에 필요한 경험치가 10배 증가했다.[11]단 10레벨(마스터)와 20레벨(그랜드마스터)는 각자 사용하는 영력의 성지의 마스터에게 인정을 받아야하는 듯.

시험의 경우 플레이어가 최대한 불리하도록 상황이 설정된다. 내공이나 생체력 사용자 등 근접 전투 캐릭터면 멀리서 마법사형 몬스터가 나타나거나 반대로 원거리 공격 캐릭터면 지근거리에 전사형 몬스터가 나타나는 식. 또한 5급 이상의 마법기나 일회성 소모 아이템, 마스터 웨폰과 마스터 스킬도 금지된다.이런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선 플레이어 자신이 사용하는 이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틀센스를 키우는 수밖에 없다. 즉 디오에선 레벨업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성장하고 레벨업하는 식 단 레벨업 시마다 보너스 포인트를 받고 능력치 상한선이 올라가므로 강해지기는 한다.[12]

레벨업 시험은 시험용 가상공간에서 본다.가상공간의 NPC들은 스스로가 NPC라는 사실을 모르며, 시험이 끝나면 가상공간은 삭제된다. 베타테스트 때는 언어가 자동으로 번역됐으나 정식 출시 후부터는 따로 언어를 배우거나 통역기를 소지해야 한다.

이 실력의 기준은 스킬랭크로도 판별[13]될 수 있으므로 스킬 A랭크는 10레벨과 동일취급되며 UT랭크는 20레벨과 동일취급된다.

3.5. 기타 시스템

3.6. D.I.O/아이템

3.7. 몬스터 & NPC


[1] 밀레이온/ 제니카/ 레이그란츠/ 로안/ 키리에/ 멜피스 [2] 즉 기본+추가값(기본값). [3] 2100 포인트를 소모해야 0포인트인 영력을 600 포인트까지 올릴 수 있다.100+200+300+400+500+600 [4] 마비노기 수련치의 패러디로 생각된다.전작인 올마스터가 마비노기 팬픽으로 시작된걸 보면 맞는듯 하다. [5] 가장 낮은 랭크인 9랭크에서 8랭크로 오를때 100번의 성공을 요구하는데 랭크가 오를때마다 요구 성공량이 10배씩 늘어난다. 8랭크에서 7랭크는 천번. 7랭크에서 6랭크는 만번 이런 식 [6] 예를 들어 9랭크에서 A랭크로 가는데 필요한 성공 요구량은 무려 100억. 1초에 한번씩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300년이 넘게 걸린다. [7] 水가 아니라 手. 그러니까 장법같은 손바닥으로 하는 무공. [8] 만보의 타이틀. 올마스터의 전례를 생각해 보면, 타이틀 옆에 반짝이는 왕관이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길드 마스터 타이틀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9] 즉 단순히 경험치를 많이 얻어 레벨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경험치의 경우 재화로서 다른 기능을 얻는데 소모할 수 있다. [10] 레벨이 늘어날 때마다 전투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 레벨마다 2명,4명,16명,256명으로 늘어나야 합리적이다.진법이 있으니까 저 인원으로 잡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11] 사실 합동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만으로 다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베타테스트 때가 이상한 거였다.베타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경험치양을 줄인 것. [12] 간단히 말하면 싹수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원이 레벨업이고 지원받을 자격을 판단하는게 레벌업 시험인 셈 [13] 스킬랭크는 지루한 무한반복으로도 올릴 수 있으나 보통은 경지가 높아야 그 수준에 맞춰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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