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The God of Gockgang-E/퀘스트
1. 개요
플래시 게임 The God of Gockgang-E에서 등장하는 장착 형식의 아이템들. 적을 공격할 때 쓰이는 무기, 체력과 방어력에 변동을 주는 갑옷, 특수한 상황에 쓰이는 도구가 있다.플레이어에게는 무기 슬롯, 갑옷 슬롯, 도구 슬롯의 3개가 주어지며, 무기, 갑옷, 도구는 각각 하나씩만 장착할 수 있다.
무기는 휘두를 때 그 무기가 보여지고, 레드 플레이트는 획득하는 전용 모션이 있으며 미니 곡괭이는 벽에 매달리는 모션 덕분에 볼 수 있지만 나머지는 게임 내에서는 이미지 말고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게임 특성상 설명에 맞춤법이 틀리거나 온점을 빼먹었거나, 이상한 설명이 들어갈 수 있으니 놀라지 말도록.
2. 가이드
일단 잡몹들 대부분은 동선에 크게 방해되는 녀석들 아니면 다 무시하고 피해 다녀도 무방하다.퀘스트와 보물상자는 얻는 보상금이 꽤나 짭짤하므로 빼놓지 말고 모으는 것이 좋다. 고랭크를 노릴 경우 꼭 해야 한다.
무기의 경우 꽃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모은 돈으로 형광등을 사서 그대로 개같은 캐년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1] 다른 건 몰라도 형광등만큼은 꼭 사자. 개같은 캐년의 보스 석천홍을 형광등으로 못 깨겠다면 괜히 긴 망치를 사자. 노가다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피통을 2~3회 업그레이드하고 차지로 밀어붙일 수도 있다. 초반 노가다에는 거대 슬라임이 적합하다.
이토준지 호수에서는 몹들의 내구력과 공격력이 굉장히 올라가서 형광등으로는 힘들다. 괜히 긴 망치 혹은 사악한 곡괭이[2]를 사서 밀고 나가자.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거대 곰치는 돈 벌기에 최고로 좋은 보스이므로, 도박장 노가다 하기 싫다면 이놈을 잡아서 돈을 벌자.
이토준지 호수를 클리어한 뒤 여자 소개 퀘스트[3]를 해서 받은 돈으로 마왕 세트를 사서 입으면 좋다. 엄청난 방어력 덕분에 이토준지 호수까지의 잡몹들 공격을 모두 씹을 수 있고 쉿 마인 보스의 레이저 역시 무시하기 때문.
쉿 마인에 가기 전에 광선검을 구해 두자. 구하기만 하면 게임 난이도가 굉장히 내려가기 때문. 돈 노가다를 해서 해마 해머+높은 완력[4]이라는 미친 조합을 벌써 갖추지 않았다면 제다이 퀘스트를 실행하는 것이 좋다. 악마베이스를 상대할 때는 갓 오브 곡괭이 + 광선검 조합이라면 비교적 수월하게 깰 수 있다.
부모리스 캐슬에 가기 전에는 부유성에 가서 화사장력 곡괭이를 얻어 두자. 얻기가 귀찮다면 해마 해머를 쓰자. 해마 해머 사용시 높은 완력은 필수. 완력 팔찌를 사면 완력을 2 올려준다.
광선검 혹은 화사장력 곡괭이를 사용할 경우, 도구는 제로백 슈즈가 좋다.[5] 큰 어드밴티지를 주진 않으니 귀찮으면 그냥 넘어가도 무관.
나머지 도구는 그냥 무시해도 괜찮다. 고랭크를 노린다면 돈이 많은 최후반부에 상점에 들러서 싹쓸이해가면 된다.
3. 무기
타격 형식과 절단 형식으로 나뉜다. 두 무기는 타격시의 사운드가 다르며, 절단 형식의 경우 갓 오브 곡괭이 스킬의 위력이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3.1. 기타
3.1.1. 맨손
공격력 | 2 |
공격 속도 | 상 |
가격 | 없음 |
설명 | 없음 |
공격 형식 | 타격 |
무기가 하나도 없다면 이걸로 싸우게 된다. 시작할 때 '날 구해준 사람의 곡괭이'를 얻지 않거나, 챌린지 모드에 들어갔을 때 상자에서 무기를 줍지 않는다면 맨손으로 싸우는데,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므로 쓰지 말자. 챌린지 모드는 물론 스토리 모드에도 딜이 너무 딸려서 못 깬다.
여담으로, 맨손으로 갓오곡을 날릴 수도 있다. 이는 챌린지 모드에서 확인 가능.
3.1.2. 설명용 곡괭이
공격력 | 3억 |
공격 속도 | 상 |
가격 | 200억원 |
설명 | 설명 전용 곡괭이 |
help에서 나오는 설명용 곡괭이. 그냥 이미지라서 데이터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얻을 수 없다. 모습은 날구곡과 똑같다.
3.2. 스토리 모드
3.2.1. 날 구해준 사람의 곡괭이
공격력 | 4 |
공격 속도 | 중 |
가격 | 150 gold[6] |
설명 | 왜 여기서 파는건지 의문 |
공격 형식 | 절단 |
초반에 집주인의 집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다. 시작 후 얼마 동안은 이걸 사용해야 하며,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빠르게 형광등으로 바꾸자.
참고로 날 구해준 사람의 집은 프롤로그 이후 다시는 갈 수 없기 때문인지, 애비리스 마을의 무기상점에서 이걸 팔고 있다(...). 당연히, 맨 처음에 안 줍고 돈 주고 사면 손해다.
3.2.2. 짱돌
공격력 | 19 |
공격 속도 | 하 |
가격 | 500 gold |
설명 | 돈받고 파는 게 신기 |
공격 형식 | 타격 |
공격력은 날구곡의 5배 정도이지만, 리치가 짧은데다 공속이 느려서 때리려다 도로 맞는 수가 있으니 그냥 돈을 더 모아서 형광등을 사자. 발컨 초심자의 경우에만 꽃 잡을 때 잠깐 사다 버린다.
3.2.3. 노동자의 양날곡괭이
공격력 | 11 |
공격 속도 | 중 |
가격 | 1200 gold |
설명 | 땅파기에 적절 |
공격 형식 | 절단(추정) |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나, 바로 뒤에 나올 형광등 때문에 사실상 공기다.
3.2.4. 형광등
공격력 | 12 |
공격 속도 | 상 |
가격 | 2000 gold |
설명 | 광선검 같지만 의외로 둔기[7] |
공격 형식 | 타격 |
초반부 필수 무기.
날구곡의 3배나 되는 공격력과 초반의 다른 무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공속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공속 때문에 웬만한 몹이 다가오지도 못하고 썰리는 걸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토준지 호수에 가기 전까지는 이거 하나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초심자의 경우 개같은 캐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괜히 긴 망치를 사는 것도 좋지만 돈을 아낄 예정이라면 그냥 연습 더 해서 형광등으로 깨자.
이토준지 호수부터는 몹들의 스펙이 너무 높아져서 숙련자가 아닌 이상 형광등으로는 힘들다. 딜이 딸리며 보스전에서는 긴 리치가 중요하기 때문. 이토준지 호수부터는 괜히 긴 망치 혹은 사악한 곡괭이 루트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게임을 많이 해서 숙련된 사람들은 형광등 하나로 이토준지 호수까지 순삭한 뒤 바로 광선검으로 갈아타서 그대로 신까지 잡을 수 있다.
3.2.5. 괜히 긴 망치
공격력 | 55 |
공격 속도 | 하 |
가격 | 3800 gold |
설명 | 쓸데 없이 길다 |
공격 형식 | 타격 |
공격력도 높고 리치도 길어 짱돌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준다. 중수라면 이걸로 이토준지 호수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초심자의 경우 돈을 더 모아서 사악한 곡괭이를 사는 것을 추천.
단 판정 포인트가 끝의 머리 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가까이 붙은 적은 때릴 수가 없다. 익숙해지면 개같은 캐년은 형광등으로 깨는 것이 더 쉽다.
망치를 사지 않고 바로 사악한 곡괭이를 살 수도 있으나, 이것으로 이토준지 호수를 클리어하는 쪽이 돈을 아끼기 좋다.
3.2.6. 부러질 것 같은 칼
공격력 | 43 |
공격 속도 | 중하 |
가격 | 8282 gold |
설명 | 허리가 잘록한 섹시한 칼 |
공격 형식 | 절단(추정) |
애매하게 느린데 애매하게 약해서 쓸모 없는 무기. 보통 날구곡 → 형광등( → 괜히 긴 망치)( → 사악한 곡괭이) → 광선검으로 이어지는 무기 라인의 정석에 끼어들 틈이 없다.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비싸기까지 하다. 여담으로 짧을 것 같은 무기인데 은근 길다.
3.2.7. 사악해보이는 곡괭이
공격력 | 66 |
공격 속도 | 중 |
가격 | 14444 gold |
설명 | 어디에 쓰이는지 알수없는 곡괭이 |
공격 형식 | 절단 |
통칭 '사악한 곡괭이', '사악곡'. 중반부에 사면 상당한 성능을 보인다. 주 사용처는 이토준지 호수 클리어.
가격이 제법 나가므로, 해산물 퀘스트 + 개똥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한 뒤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 좋다. 해산물 퀘스트는 이토준지 호수 2번째 에리어의 물고기 머리 인간만 잡는 노가다를 하면 된다.
하지만 이토준지 호수를 클리어하고 나면 광선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기간은 가장 짧다. 긴 망치로 호수를 깰 수준이 된다면 스킵해도 된다. 성능이 좋긴 한데 제법 비싸서, 괜히 긴 망치로 이토준지 호수를 클리어할 자신이 없을 때나 사는 것이 좋다.
3.2.8. 해마해머
공격력 | 200[8] |
공격 속도 | 하 |
가격 | 36900 gold |
설명 | 해마처럼 생긴 해머 |
공격 형식 | 타격 |
스토리에서 기본 공격력이 가장 높으며, 리치 역시 상당히 길어서 부모리스 성에서도 안전거리에서 잡몹들을 잡을 수 있다. 대신 짱돌, 괜히 긴 망치 등과 함께 제일 느린 공격 속도가 큰 단점. 단, 이는 반대로 말해 공격 속도만 보충하면 장땡이라는 뜻이다.
완력이 8~9정도 되면 이 게임 최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해마 해머 구입 + 완력 6 + 완력 팔찌(완력 +2) 구입 루트를 타도 274,400이나 되는 무식한 돈을 필요로 하므로 대량의 돈이 없다면 가격에 비해 상당히 애매한 성능을 보인다.
초심자라면 애미리스 시티의 도박장의 드라군 격투장에서 돈을 왕창 불린 뒤 이걸 사고 완력을 8까지 올린 후[9] 체력을 만피까지 올린 다음 스킬들을 대거 구입하면 게임 난이도가 제법 쉬워진다. 물론 다른 무기 대비 쉬운 것일 뿐 압도적인 양학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어느 정도 숙련이 된 사람들은 그런 거 없이도 잘만 깬다.
3.2.9. 광선검
공격력 | 100 |
공격 속도 | 상 |
가격 | 없음 |
설명 | 없음 |
공격 형식 | 절단 |
UFO 내부의 범버왕으로부터 제다이 퀘스트를 통해 입수 가능. 더 자세한 내용은 갓오곡/퀘스트 문서 참고. 입수에 형광등을 반드시 필요로 하며, 입수 후에는 형광등이 광선검으로 강화된다.
특이하게도 작중에서 유일하게 파란색을 띄는데,[10] 파란색 역시 신이 빼앗았음에도 이런 색을 띄는 이유는 신과 관련이 없는 외계의 물건이기 때문.
엄청난 공속+100이나 되는 공격력으로 대단한 파워를 자랑한다. 사악한 곡괭이와 비교해 보면 성능이 매우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리치가 작중 무기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거의 원거리 무기 수준. 쉿 마인을 거의 날로 먹을 정도로 쉽게 깰 수 있고, 악마 베이스에 도전할 때도 이것만큼 좋은 무기가 없다. 부모리스 성의 잡몹들은 대체로 리치가 긴 편인데 이걸 쓰면 그런 거 없이 안전거리 내에서 처치할 수 있다. 실력만 되면 이거 하나로 게임 끝까지 깰 수 있다.
다만 최후반의 산와머니 대원, 신 같은 보스들은 리치가 크게 상관이 없고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속전속결을 필요로 하는데, 완력 버프를 받은 해마 해머와 화사장력 곡괭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화력 때문에 중수에게는 힘겹다.
후속작 The Legend of Gockgang-E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에서는 공격력과 리치가 크게 하향된 대신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유니크한 효과를 받았다.
3.2.10. 화사장력 곡괭이
공격력 | 130 ~ 260 |
공격 속도 | 상 |
가격 | 없음 |
설명 | 없음 |
공격 형식 | 절단 |
안티 최졍보스군단 최후 최강의 무기
"화사장력 곡괭이"
최졍보스가 싫어하는 빨간색으로 제조하였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주인의 피를 흡수하여
공격력이 강해진다
니가 누군진 모르지만
여기까지 온거보면 실력이 출중하군
우리손으로 못 조진
최졍보스를 반드시 조져주길 바람
세계평화를 위하여
- 저항군 총사령관-
Ps. 못나가니까 자살해라
부유성 제단에 적힌 문구[11]
"화사장력 곡괭이"
최졍보스가 싫어하는 빨간색으로 제조하였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주인의 피를 흡수하여
공격력이 강해진다
니가 누군진 모르지만
여기까지 온거보면 실력이 출중하군
우리손으로 못 조진
최졍보스를 반드시 조져주길 바람
세계평화를 위하여
- 저항군 총사령관-
Ps. 못나가니까 자살해라
부유성 제단에 적힌 문구[11]
갓 오브 곡괭이의 공식적인 최종 무기.
오직 패왕 카이젤릭 2세에 대적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곡괭이로서, 저항군 총사령관인 절므니에게 예정됐던 저항군의 최종병기다. 절므니의 갑옷인 레드 플레이트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설정상 저항군에게 보급된 모든 장비는 붉은 색을 띄는데, 이는 패왕의 유일한 약점인 붉은 색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이유로 화사장력 곡괭이는 타격 부위가 완전한 붉은 색이 아닌 다른 무기와 다르게 날의 모든 부분이 붉은 색을 띈다.
부모리스 섬의 부유성 제단에 각종 함정을 동원해 안전하게 보관했지만 정작 대륙에서 살해당한 주인은 무기를 찾으러 올 수 없었고, 주인을 살해한 킹오곡이 이것을 가져가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인게임에 처음 등장하게 된다.
남은 체력의 %에 따라서 공격력이 반비례해 증가한다.최대치는 260으로, 해마 해머를 능가한다. 덤으로 공속이 굉장히 빠르고 절단 속성이기 때문에 갓 오브 곡괭이의 위력은 악마의 곡괭이를 제외할 때 최강. 광선검을 뛰어넘는 높은 공격력 덕분에 돈 노가다를 하기 싫다면 가장 효율적인 무기. 이론상으로는 완력 최대의 해마 해머가 더 강하긴 한데 거기까지 필요한 돈이 무식하게 많다.
하지만 입수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 일단 쉿 마인 클리어 + 범버왕에게 말 걸기라는 선행 조건만으로도 상당히 귀찮은 편인데, 특성상 악마베이스를 잡은 후에 얻을 수 있으며 사실상 부모리스 성과 크리스탈 거미 잡을 때만 쓸 수 있다. 결정적으로 부유성 클리어 난이도가 극악. 물론 숙련자들은 10분도 안 되어서 부유성을 깰 수 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이만큼 빡치는 것도 없다.
덤으로 리치가 광선검이나 해마 해머에 비해 딸려서, 공격 리치가 긴 부모리스 성의 잡몹들을 때리다가 얻어맞기 때문에 이걸 들고 왔다면 잡몹들은 그냥 점프로 뛰어넘고 곡괭이 게이지는 신 모양의 동상을 때려서 얻거나, 점프하면서 때려야 한다. 덤으로 갓오곡의 대미지가 높긴 한데 최종보스인 신은 공격들 하나하나가 갓오곡의 무적 선후딜보다 판정이 길어서 갓오곡 써도 얻어 맞기 쉽다. 신에게 갓오곡을 제대로 박아도 운이 안 좋다면 뒤이어 빠른 공격 연계에 당할 수도 있어서 갓오곡만 믿고 들이대다가 죽는 수가 있으니, '갓오곡 위력 최강'이라는 메리트를 살리기는 힘든 편. 그래도 패턴 잘만 보며 쓰면 갓오곡으로 딜 넣기 은근 쉽다.
이거 들고 있으면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진다. 산와머니 대원이나 크리스탈 거미 등 광선검으로는 조금 힘든 보스들[12]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타임 어택을 노릴 경우 중수들에게는 필수템. 고수들은 광선검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30~40분 정도의 굉장히 빡센 클리어 타임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이걸 얻고 가는 편이 낫다.
여담으로, 완력을 딱 1만 올려주면 최고 공격속도에 도달한다. 위력 차이는 크게 없어서 선택사항이다.
이스터에그로, 화사장력 곡괭이를 장비할 때 로그를 보면 한우불고기버거세트라고 나온다.
=====# The Legend of Gockgang-E에서 #=====
이전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더 킹 오브 곡괭이가 진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마지막으로 그가 획득했던 무기인 화사장력 곡괭이의 모습도 비춰진다. 전투력 면에서 순수한 능력치를 제쳐두더라도 장비빨이 상당하게 적용됐는데, 전투 초반의 공격력은 '애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약하지만 피해를 입히다보면 어느 새 공격력이 최대 3배로 증가하며, 동시에 공격 속도도 동등한 배율로 오른다.
전투가 고조되면서 흥분되어 일시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가기도 하겠지만, 순수한 공격력 증가에 이 무기의 능력이 기여했음을 부정할 순 없다. 즉 여러 요소를 생각해 봤을 때, dps가 최고 10배 가량으로 폭등하는건 이 곡괭이의 지분이 상당하다는 뜻.
전작에서도 길이가 꽤 긴 편에 속했던 무기였기에 공격 사거리가 긴데, 적 입장에서 이 무기를 상대하려니 안 그래도 긴 사거리가 더욱 체감될 법 하다.
킹오곡이 스턴 마법에 의해 곡괭이를 떨군 채로 사망하면서, 곡괭이는 고스란히 옆의 바위에 놓이게 되었다. 곧 킹오곡을 상대로 승리한 주인공과 엄마가 화면에서 퇴장하자 곡괭이는 특유의 붉은 색을 잃게 된다. 설정상 붉은 색의 무기로서 사기 속성을 담은데다 무기의 목적에 맞게 패왕 카이젤릭 2세에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던 이 곡괭이는 붉은 색을 잃음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는 비석이 되고 만다.
3.3. 챌린지 모드
게임을 클리어하면 지금까지 모은 무기, 갑옷, 도구, 보물상자의 개수와 해결한 서브 퀘스트 개수, 플레이 시간을 종합하여 랭크를 매겨 준다. 메인 퀘스트를 안 깨고(교주를 안 잡고) 신을 잡으면 랭크가 2단계 깎이니 주의할 것. 받은 랭크에 해당하는 무기만 얻을 수 있으며, 첫 번째 클리어 이외에는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챌린지 모드의 모든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세이브 파일을 만들고 지우고를 반복해야 한다.챌린지 모드의 무기들은 스토리 모드의 무기에선 보기 힘든 개성들이 독특한 무기들이 많으며
하나같이 공격력이 높지만, 적들의 내구력도 높아서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옵션창을 열고 있는 도중엔 모든 무기의 공격력이 2가 된다! 이는 스토리 버그랑 진짜 챌린지 모두 포함이니 전투 도중에는 되도록이면 옵션창을 열지 말자. 토르의 해머의 번개와 격룡추의 지진은 해당사항 없음.
3.3.1. 스토리 버그
엄청난 버그가 있는데, 스토리모드에서 좀 진행한 다음 저장한 후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서 챌린지 모드 입장, 무기를 뽑고 Ctrl+엔터를 누르면 챌린지 무기를 가진 상태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애비리스에선 그냥 아래로 쭈욱 떨어져 버린다. 웬만한 스테이지에서는 진행가능하다만 스테이지 나가는 순간 애비리스부터 다시 시작하며 해당 스테이지에서 완전히 나가기 전에 죽으면 챌린지의 입구로 다시 부활 된다.이 상태로 진행할 경우 저장 불가능+방어구 장착 불가능+돈은 0 gold로 시작한다.[13] 클리어를 해도 랭크는 등록된다. 새로운 무기를 얻으면 그대로 교체되어 영원히 사라지니 주의. 또한 방어구 장착 불가라는 점 때문에 대장장이의 최종 갑옷 퀘스트도 수행을 못 한다. 갑옷을 못 얻으므로 챌린지 무기를 이용한 최대랭크는 A랭크 정도니, 그 이상의 랭크를 노린다면 이 버그 없이 직접 자신의 힘으로 얻어야 한다.
하지만 그 대신 기본 체력이 500인데다가 최대 900까지 올릴 수 있다.
완력도 올릴 수 있어서 봉룡검/제우스의 건틀릿 빠름이라는 미친 짓도 가능. 다만 격룡추와 토르의 해머 특수효과는 이펙트만 나오고 대미지가 없으므로 주의. 혼돈의 블레이드는 아예 공격 자체가 안되어서 그냥 주먹을 들고 가는 게 나을 정도이다.
챌린지 무기의 공격력이 공격력인지라 초반부터 스토리모드를 그냥 아작내고 다닌다. 다만 토르의 해머, 격롱추, 제우스의 건틀렛을 쓸 바에는 해마 해머 등의 다른 최종 무기로 바꾸자. 최고는 봉룡검, 젊은이의 검. 악마의 곡괭이는 보스전만 빠르다.
3.3.2. 봉룡검
공격력 | 200 |
공격 속도 | 보통 |
필요 랭크 | F |
특수 능력 | 존나게 길다 |
설명 |
몬스터헌터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검 굉장히 길고 그나마 노멀한 능력치 |
공격 형식 | 절단 |
공속이 은근히 느리고 공격력도 그냥저냥이라 다른 빠른무기들에 비해 DPS가 크게 떨어지지만, 리치가 매우 길다. 느린 DPS가 단점으로 작용하는 1, 2, 3 스테이지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리치가 장점으로 작용하는 4, 5, 6, 7스테이지에서 매우 좋다. 특히 6스테이지에서는 폭탄을 죄다 터뜨려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고, 7스테이지에서는 리치가 중요하고 위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지라 다른 무기의 하위 호환격으로 쓰이던 다른 스테이지랑은 달리 봉룡검이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구간이다.
공속이 보통이라는 점 빼면 은근히 무난한 무기. 각자 장단점이 크게 갈리는 무기들과는 달리, 리치가 길어서 안정적이다.
이론 상으로는 챌린지 무기들 중 유일하게 한 무기만 쓰면서 클리어 할 수 있는 무기이다.
버그성 플레이로 스토리 모드에 들고 가면, 쓸만한 곳이 제한된 챌린지 때와는 달리 이쪽은 완력만 높으면 광선검과 화사장력 곡괭이의 상위호환이 된다. 한마디로 왕귀형 개사기템. 리치가 매우 길어서 최종보스와 크리스탈 거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을 안전거리 안에서 처치할 수 있다. 덕분에 악마베이스 보스에게도 강한게 진정한 강점.
3.3.3. 격룡추
공격력 | 230 |
공격 속도 | 느림 |
필요 랭크 | D |
특수 능력 | 얼쓰 퀘이커 발똥 |
설명 |
몬스터헌터에 나올지도 모르는 해머 휘두르면 말뚝이 튀어나온다 땅을 내리치면 지진이 발동함 |
공격 형식 | 타격 |
특수능력인 얼스퀘이커는 악마 베이스의 보스가 사용하는 지진. 물론 악마 베이스 대장 급의 범위와 대미지는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지진을 일으키는 추 부분이 적을 가격하거나, 공중이라면 지진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주의. 이 무기로 3면의 석천홍을 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넓은 범위로 지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잡몹 처리에 좋으나, 2/7면에서 마땅히 쓸만한 무기가 없을 때 대용으로 쓰이는 무기. 7면에서는 광범위한 지진의 리치덕에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지만, 7면은 봉룡검이 워낙에 엄청난 성능을 발휘해서 밀린다.
토르의 해머, 젊은이의 검이 없다면 2면에서도 대용으로 쓰기 나름 괜찮기도 하다. 타격 속성이므로 미니 슬라임들이 안 나오고, 공속이 좀 느리긴 해도 거대 슬라임들 자체 패턴이 원래 조금 느릿느릿하고 익숙해지면 피하기 쉽기 때문이다.
결국 마땅히 쓸 무기가 없다면 하위호환격으로라도 그나마 쓰는 무기 같은 존재. 스토리 모드에서는 지진의 공격 판정이 없어져서 쓸모 없다.
3.3.4. 악마의 곡괭이
공격력 | 330 |
공격 속도 | 빠름 |
필요 랭크 | C |
특수 능력 | 공격시 체력감소 |
설명 |
악마가 준거 데미지는 몹시 쩔지만 휘두를때마다 일정 체력이 감소한다 |
공격 형식 | 절단 |
정신나간 공격력과 공속을 자랑하나 휘두를 때마다 5정도의 체력이 감소하는 게 치명적이다. 대신, 피가 적으면 노코스트로 공격 가능. 당연하게도 최대한 맞지 않고 플레이해야 제값을 하는데 1탄에서 평타를 쓴다는 기준으로 노히트 클리어를 해도 피가 개피밖에 안 남을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하고 리치도 좀 짧아서 불안불안하다. 올려치기나 갓오곡을 사용해도 곡괭이를 휘두르므로 체력이 깎이며, 도플갱어를 사용하면 공격이 2연속으로 나가므로 체력도 2배속으로 깎인다. 다행히 도플갱어+갓오곡은 대미지 증가가 없는 만큼 체력도 한 번만 깎인다.
뒤로 갈수록 적들의 공격이 피하기 어렵고, 맷집들도 하나같이 단단한지라 챌린지에서는 제대로 응용하기 어렵다. 쓰고 싶다면 5연타 공격인 올려치기와 갓오곡을 잘 활용하자. 올려베기는 체력이 2번(10) 깎이지만 평타보다 좀 더 강한 5연타 공격을 날리니 평타 쓰는 것보다는 이득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갓오곡을 날릴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이것이다. 위력이 가장 높은 제우스의 건틀렛에 350 다음인 330이기도 하고 절단 보너스를 받아 건틀렛보다 더욱 강하게 날릴 수 있다.
즉, 공격을 피할 자신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면 타임어택 용으로 제법 좋은 무기가 된다. 써먹어 봄직한 구간은 1면과 5면, 익숙해졌을 경우 한정으로 3면과 8면 정도. 쓸만한 구간이 하나도 없는 혼돈의 블레이드, 제우스의 건틀렛 따위보다는 훨씬 좋고, 대용품으로 쓰이는 격룡추와는 달리 공격력 면에서 다른 무기와 차별화가 되므로 어느 정도의 쓰임새는 있다.
스토리 모드에는 잘만 쓰면 그럭저럭 써먹을 만하다. 스토리 모드에는 체력을 900까지 강화할 수도 있고, 몹들이 챌린지급으로 괴랄하지 않기에 금방 수월하게 잡는다. 익숙해지면 제법 유용히 써먹는다. 하지만 악마베이스에서는 보물찾기도 그렇고 리치, 체력 관리면에서 좀 애를 먹는다.
3.3.5. 젊은이의 검
공격력 | 200 |
공격 속도 | 조금 빠름 |
필요 랭크 | B |
특수 능력 | 도플갱어가 젊은이[14] |
설명 |
젊은이가 쓰던 칼 효과가 미구현이라 호구다 |
공격 형식 | 절단 |
제작자 공인 최강 무기.[15] 전작의 노인의 성의 보스이자 저항군의 보스인 마검사 젊은이가 쓰던 검으로 특수 능력은 아쉽게도 미구현이다. 하지만 리치가 살짝 짧은 것만 빼면 봉룡검의 상위호환인데다 DPS도 높아 강력하다. 장소에 따라선 토르의 해머보다 더 좋을 정도. 특히 1, 2, 3면.
단 4, 6, 7, 8면처럼 리치가 중요한 구간에서는 거의 힘을 못 쓴다. 특히 올려치기, 갓오곡을 난사해야 쉬워지는 7면에서는 반대로 봉룡검의 하위호환이 된다. 그나마 4면은 차지로 들이박으면 깰 수 있는데 장거리 광선검을 난사하는 다스베이더가 존재하는 6면은 충공깽. 8면은 젊은이의 평타 및 스킬들이 대체로 가까이 안 가야 안전하기에 상대하기 버겁다.
그리고 컨트롤이 꽤 좋아진다면 1, 3면은 악마의 곡괭이, 2면은 토르의 해머가 더 빨리 깬다. 물론 이쪽은 강력한 안정성으로 차별화된다.
스토리에서는 최강의 무기. 공격력, 속도가 매우 안정적이라서 쓰기 쉽다. 아마 특징이 없어서 그럴지도.이 점이 역으로 나중에도 딱히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아서 단점이라면 단점. 리치가 조금 짧지만 사기적인 공격력과 공속 덕분에 부모리스 성의 잡몹들과 싸울 때 이외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후속작 레오곡에서는 절므니의 아들인 새로운 주인공의 최종 무기로 나온다. 그런데 성능은 하향되었다. 최종 무기 중 가장 만들기 쉽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 처음 얻을 때는 봉인이 3겹으로 되어 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아티팩트'를 모으면 봉인을 하나씩 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오곡/아이템 문서 참고.
3.3.6. 혼돈의 블레이드
공격력 | 240 |
공격 속도 | 빠른 편 |
필요 랭크 | A |
특수 능력 | 공격할때마다 리치가 랜덤 |
설명 |
크레토스꺼 휘두를때마다 리치가 랜덤하게 바뀐다 말그대로 혼돈의 구렁텅이 |
공격 형식 | 절단 |
빠르지만 공격할 때마다 리치가 랜덤이다. 칼날이 늘어나면 쇠사슬 같은 게 보이는데, 쇠사슬 끝에 있는 칼날에만 공격 판정이 있어서 문제다. 길 땐 시야의 2/3까지 늘어나나 짧을 땐 짱돌의 2배 정도. 올려치기를 쓸 때는 리치 변화가 없으며, 올려치기는 마지막으로 날린 평타 공격의 리치랑 똑같이 나온다. 고로 이 무기를 쓰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리치를 정해둔 뒤 올려치기로 딜을 넣는 방법이 제일 좋다. 참고로 평타를 안 쓴 상태에서 올려치기를 하면 최장거리의 올려치기를 사용할 수 있다.
무작위 거리 공격 때문에 원하는 공격 위치와 실제로 칼날이 나오는 위치가 맞지 않는 일이 너무 빈번해서, 이래저래 쓰기 힘든 무기. 졸개 여럿이 나오는 곳에서는 힘을 거의 못쓴다. 공격력과 DPS 모두 높지는 않고 칼날의 공격 판정 크기가 작아서 어느 구간이든 거의 쓰이지 않는 무기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공격 리치가 고정되긴 하나, 칼날 자체가 안 나와 전혀 맞지를 않아서 쓸모가 없다.
즉 혼돈의 블레이드만 있다면 차라리 맨 주먹으로 가는 것이 더 낫다.
여러모로 챌린지에서나 스토리에서나 다 못 써먹을 무기이다.
3.3.7. 제우스의 건틀렛
공격력 | 350 |
공격 속도 | 보통 |
필요 랭크 | S |
특수 능력 | 방어력 +10 |
설명 |
이름은 '
제우스의 건틀렛'이지만 사실 크레토스가 뺏었으니 크레토스꺼다 하지만 이젠 니것 |
공격 형식 | 타격 |
하지만 성능은 매우 안 좋다. 건틀렛이다보니 리치가 너무 짧고 DPS도 좋지 않다. 무엇보다 챌린지에는 리치가 긴 적들이 많이 나와서 효율을 보기 힘들어 챌린지 한정으론 혼돈의 블레이드보다도 안 좋으니 그냥 버리는 것이 좋다. S랭크는 그냥 걸러도 될 정도.
3.3.8. 토르의 해머
공격력 | 100(번개: 450(추정)) |
공격 속도 | 빠른 편 |
필요 랭크 | SS |
특수 능력 | 공격시 번개떨어짐 |
설명 |
이번 년도에 토르가 영화로 개봉한단다 그래서 만들었다 휘두를때마다 번개가 떨어진다 |
공격 형식 | 타격 |
마이티 소의 극장 개봉을 기념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무기 자체의 공격 판정은 엄청 작지만 지상에서 휘두르거나 갓 오브 곡괭이 사용시 번개가 쳐서 괴랄한 히트수를 선보인다. 그래서 곡괭이 게이지가 금세 찬다. 그리고 넉백률도 은근 괜찮다. 이거 갈구면 몇몇은 아예 못 다가온다.
단점이라면 근접전은 취약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번개는 일정 거리에만 떨어지기 때문.
그리고 해머 본체의 공격력이 너무 낮은데다 타격 속성이라 갓 오브 곡괭이의 효율도 챌린지 무기들 중 최악이다. 갓오곡 시전시 번개들이 우수수 떨어지긴 하지만 많이 나오지도 않고 주인공 주변에만 떨어져서 맞추기도 힘들다. 갓오곡보다 그냥 번개로 지지는 것이 딜이 더 잘 나온다.
그래서 곡괭이 게이지가 빨리 찬다는 것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 차지베기를 잘 쓸 수 있다는 것과, 피하기 힘든 공격을 피할 때 갓오곡을 지르기 쉽다는 점 정도.
그리고 번개의 넉백이 불안정하기에 잘못하면 적이 자신 쪽으로 튕겨져서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잘 보고 써야 한다. 보통 잡몹이 많은 곳보다는 몹이 적고 적이 느릴수록 위력을 발휘한다.
챌린지에선 이거 없으면 못 깬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지만 스토리에선 번개가 안 먹히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챌린지 때와는 반대로 최약체 중 하나.
4. 갑옷
체력 혹은 방어력을 올려 생존력을 올려주는 방어구.챌린지 모드에서는 갑옷을 입을 수 없다. 일반 챌린지 플레이 도중에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버그성 플레이로 챌린지 도중 스토리 모드로 진입하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제왕의 갑옷 퀘스트는 사실상 불가하다.
4.1. 노동자용 나시티
방어력 | 1 |
체력 증가 | -20 |
가격 | 350 gold |
설명 | 노동자들이 입는 나시티 |
고작 방어력 1 늘려주면서 체력은 20을 깎는 물건으로, 사면 돈 낭비이다. 그냥 체육관에서 체력 단련을 하는 것이 더 좋다. SS 랭크를 노린다면 그래도 사야 한다.
4.2. 2009 KGC 티셔츠
방어력 | 2 |
체력 증가 | 10 |
가격 | 2009 gold |
설명 | 착용감이 좋고 몹시 편안하다 |
애미리스 시티를 가기 전에는 나쁘지 않은 갑옷이다. 하지만 이걸 살 바에야 체력 단련 2~3번을 하는 게 돈도 적게 들어서 필요는 없다.
4.3. 나무갑옷
방어력 | 4 |
체력 증가 | 25 |
가격 | 5000 gold |
설명 | 나무로 만든 갑옷 |
나무로 만든 갑옷답게 위의 티셔츠들보다 좋지만, 노가다 좀 더 하고 마왕 세트를 입는 게 나아서 잘 사지 않는 편이다.
4.4. 플레이트 갑옷
방어력 | 7 |
체력 증가 | 40 |
가격 | 11000 gold |
설명 | 철판으로 만든 갑옷 |
마왕갑옷의 방어력의 1/5지만, 체력이 많이 증가되니 돈이 없으면 이걸 사도 괜찮긴 하다. 하지만 사실상 상위호환인 레드 플레이트를 올려치기 2번+짱깸뽀 2+a회 플레이만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버려진다.
4.5. 마왕 셋트
방어력 | 35 |
체력 증가 | -35 |
가격 | 24000 gold |
설명 | 마왕들이 즐겨입는 갑옷 |
체력이 훅 깎이긴 하지만, 방어력이 높아서 체력만 높다면 좋은 편이다. 원체 높은 방어력 덕분에 초중반부의 잡몹들은 흠집 하나 못 주고, 특히 쉿 마인 보스의 레이저와 악마베이스 맵의 궁수 화살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돈 노가다에 적합하다.
얼핏 보면 가격이 너무 비싸 보이지만, 여관 1층의 남자에게 퀘스트를 받고 여자 9명을 소개시켜 주면 25600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마왕 세트를 살 돈이 단숨에 마련된다. 나중에 최종갑옷을 입을 때까지는 가장 훌륭한 갑옷.
또한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체력을 감소 시킴에도 차지의 위력이 절륜 한 편으로 제왕의 갑옷을 착용 했을 때보다 2배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
하지만 절륜한 위력만큼 되돌아오는 피해도 절륜해서 차지 3~4번 정도 쓰면 죽기 직전의 빈사 상태가 되므로 주의 하자.
4.6. 레드 플레이트
방어력 | 10 |
체력 증가 | 50 |
가격 | 없음 |
설명 | 없음 |
전작의 최종 갑옷이자, 이번 작품의 최종 갑옷인 '제왕의 갑옷'을 얻기 위해 필요한 재료.
저항군의 보스(젊은이)가 입고 있었던 갑옷. The King of Gockgang-E에서 젊은이를 잡으면 얻는 바로 그 갑옷이다. 준수한 체력 증가량을 가졌기 때문에 꽤 괜찮지만 얼마 안 되어서 제왕의 갑옷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기 때문인지 잘 안 쓰인다.
대장장이의 짬깽보 퀘스트 클리어 후 애비리스 마을 옆의 배를 타고 전작의 첫 번째 마을로 갈 수 있는데, 주인공의 집의 상자 속에서 이걸 얻을 수 있다.[16] 크리스탈 거미를 잡아서 '크리스탈 거미 껍질'을 얻은 후 짱깸뽀 퀘스트가 끝난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면 이것과 수정거미 껍질을 이용해 제왕의 갑옷으로 강화를 시켜준다.
4.7. 제왕의 갑옷
방어력 | 20 |
체력 증가 | 100 |
가격 | 없음 |
설명 | 없음 |
부가효과 | 가만히 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회복 속도는 대략 1 프레임당 1. |
갓 오브 곡괭이의 공식적인 최종 갑옷.
마왕 세트보단 방어력이 떨어져도 체력 증가가 높고, 가만히 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다만 대부분의 보스전에서는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하며, 쉬다가는 맞아죽는 수가 있으니 그렇게 효율적인 부가효과는 아니다. 레오곡에선 자힐이 미구현됐으나, 자힐 발동 조건 판정이 워낙 엄격해서[17] 설정 오류는 아니다.
체력회복효과의 진가는 스테이지에서 몹을 전부 잡고 넘어가기 전에 가만히 서서 풀피로 채우고 가는 졸렬한(...)플레이를 할때 나타난다. 몹만 청소하면 언제든지 풀피로 채우면서 진행이 가능. 특히 부모리스 성에서 큰 도움이 된다. 잡몹에 맞는 경우가 많아서 잡몹청소 후 정비가 매우 유용하기 때문.
참고로 악마 베이스가 어렵다면, 이 갑옷을 끼고 때리다가 위쪽 절벽으로 올라가서 피를 채우고 다시 내려와서 싸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제는 악마베이스를 못 깨는데, 크리스탈 거미라고 쉽냐는것. 크리스탈 거미가 조금 더 쉽긴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거기서 거기.
5. 도구
미니 곡괭이와 일루미네이터는 애비리스 마을의 늘어져 있는 상인에게서 살 수 있다. 안 판다고는 하지만 살 수는 있다. 공격을 시도하면 "팔수도 있고"라고 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나머지 3개는 애미리스 시티의 도구점에서 살 수 있다. 오전/오후 상관 없이 12시~12시 59분에만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파는 물건들은 진행에 큰 역할을 하진 않지만 전투시 약간의 보너스를 준다. 공격을 시도하면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다른 상인들과 다르게, 당황하는 것이 깨알같이 웃기다.
도구를 5개 모아도 4칸이 남는데, 미구현이다.
5.1. 미니곡괭이
설명 |
벽에 매달릴 수 있게 해주는 곡괭이 'D'를 누른채 벽에 점프하면 된다. |
가격 | 850 gold |
D키를 눌러서 벽에 붙으면 벽에 매달릴 수 있다. 매달린 채로 점프하면 매달린 벽의 반대 방향으로 점프한다. 개같은 캐년에서 필요한 도구이며, 부유성의 6번째 에리어(돌 떨어지는 방)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참고로 이토준지 물고기와 싸울 때도 굉장한 성능을 보인다. 공격을 매달려서 피하고 돌진 공격을 쓸 때 머리(약점)로 올라가서 타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D키를 꾹 누른 뒤 타이밍에 맞게 D키를 땜과 동시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제자리 점프가 가능하다! 이는 컨트롤 잘만하고 들러붙을 데만 있다면 몇 번이고 가능하다. 다만 응용하기 어렵거니와, 응용할 곳도 크게 없는 것이 함정.
그나마 응용할 만한 곳은 UFO부품 중 2번째 부품을 고블린과 위기탈출 점프 없이 올려베기(혹은 2단)+곡괭이 제자리 점프로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과 성취감 얻기가 좀 더 쉬워진다는 정도.
챌린지 모드에서 장착되어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단, 쓸만한 곳이 적은 편. 그나마 쓸만한 곳은 다스베이더와 범버왕이 있는 6면으로, 벽에 몰렸을 때 미니 곡괭이로도 빠져나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8면 절므니의 익스플로전을 피하기 위해 벽에 들러붙을 수도 있다.
5.2. 일루미네이터
설명 | 어둠을 밝혀주거나 숨겨진것을 비추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가격 | 500 gold |
지역 이름 | 맵 |
Ryeo cha Mountain | 동굴[18] |
Rorkxdms Canyon | 2번째 맵[19] |
Itojunji Lake | 우주선 1번째 맵[20] |
Shit Mine | 광산[21] |
Bumoris Castle | 1번째 맵[22], 3번째 맵[23] |
부유성 | 5번째 맵 |
에서 사용된다. 부가효과로, 유령 몹을 공격해서 잡을 수 있다. 유령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일루미네이터가 없다면 상당히 귀찮다. 웬만해서는 이걸 들고 다니는 것이 가장 편하다. 필요할 때마다 미니 곡괭이로 바꿔끼면 된다. 아래의 3개와 달리 미니 곡괭이, 일루미네이터는 필수품이기 때문.[24]
개같은 캐년의 UFO 부품, 이토준지 호수의 우주선 보물상자, 부모리스 캐슬의 록맨과 보물상자 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수. 려차 산의 동굴과 쉿 마인에서는 선택.
5.3. 제로백 슈즈
설명 | 가속 없이 한번에 최대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신발 |
가격 | 1500 gold |
광선검, 화사장력 곡괭이를 사용할 때 보스전에서 가장 쓸만한 도구. 히트&런 작전을 구사하기 용이해지고 약간이지만 이동딜레이가 없어지는지라 피할 수 있는 거리도 늘어난다. 특히 부모리스 성의 보스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동속도가 고정되기 때문에 주인공을 움직일 때 킹오곡 시절의 느낌이 난다.
5.4. 빠와 글러브
설명 | 넉백력을 증가시켜 적들을 더 멀리 날려보낸다 |
가격 | 1500 gold |
나쁘지 않긴 한데 공격 속도가 빠른 형광등, 광선검, 화사장력 곡괭이를 쓸 경우에는 적이 너무 밀려나가서 잡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공속이 느린 무기를 사용할 때는 완력 팔찌가 더 좋아서 묻히는 도구. 고정형 보스전에서는 쓰레기가 되고, 이동형 보스라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단, 악마베이스의 잡몹들 처리에는 상당히 쓸만하고 무엇보다 흑드라군을 상대할 때 곡괭이 게이지 획득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다른 도구들과는 달리 상대하는 적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아이템.
5.5. 완력 팔찌
설명 | 좋은 조임으로 완력 +2 증가한다 |
가격 | 27500 gold |
해마 해머 사용시 준 필수템. 완력 단련보다 더 적은 값으로 많은 완력을 올려준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완력 단련에 비해서는 우스운 수준이다. 참고로 완력을 10 이상으로 올리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니 6~7까지만 올리고 이거 끼면 충분하다.
[1]
개같은 캐년을 가기 전에 일루미네이터와 미니 곡괭이를 사두자. 일루미네이터는 나중에 사도 되지만 귀찮으니...
[2]
비싸기 때문에 해산물, 개똥 퀘스트를 클리어한 돈으로 사는 것이 좋다.
[3]
이토준지 호수 클리어뒤 해산물 퀘스트를 주는 바(술집)에서 UFO퀘스트를 받아야 나온다.
[4]
5~8정도가 좋다.
[5]
보스전에서만 해당. 다른 맵에서는 일루미네이터를 들고 다니는 것이 편하다.
[6]
참고로 무기상점에서는 150 gold가 아니라 150 glod로 적혀있다. 하나도 아니고 전부. 오타인지 이스터 에그인지는 불명. 대부분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에 의외로 알아채기는 힘들다.
[7]
타격 사운드를 들어 보면 짱돌, 해마 해머, 괜히 긴 망치 등과 같은 묵직한 사운드가 겹쳐 들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오하게도 광선검은 절단 형식이다.
[8]
상점에서는 210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수치는 200이다.
[9]
여기까지 필요한 돈은 396,900 gold. 다른 것들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조금 더 불리자.
[10]
이 세계관에서는 진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교주, 신(패왕 카이젤릭 2세), 레이저 등 외계의 물건 혹은 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 아니면 흑백 계통과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다.
[11]
제단의 문구는 후속작에서 묘사된 것 처럼 벽에서 사라지거나 다른 내용의 문구로 바뀔 수 있는데, 위 문구는 저항군 총사령관이었던 절므니가 자신을 살해한 킹오곡에게 무기를 넘기는 줄 모르고 무기를 얻은 누군가에게 남긴 유서로 추정된다. 아마 킹오곡과 대면하기 전에 자신의 사망을 예비하여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12]
특히 산와머니 대원은 시간 제한이 있다.
[13]
다만 애미리스 시티에 숨겨진 상자 같이 시작부터 쉽게 돈을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한다면 약간의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14]
근데 미구현이다.
[15]
본인이 찍은 타임어택 영상에서 챌린지할때 제일 좋은 무기라고 직접 밝혔다.
[16]
여담으로 전작의 최종 무기였던 '이집트 노예의 한이 서린 곡괭이'는 없어진건지 못 가져간다.
[17]
이동, 공격, 스킬 봉쇄는 물론이요, 공중에 떠있어도 안된다. 심지어 피격 모션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지상에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18]
3번째 맵과 4번째 맵
[19]
제다이 퀘스트에서 부품을 찾기 위해 사용한다.
[20]
7번째 맵. 제다이 퀘스트를 받기 전 상자를 먹기 위해 사용한다.
[21]
2번째 맵부터 5번째 맵까지
[22]
그냥 내려가면 죽으니까 벽에 차지를 써서 부딪히면 석상의 레이저에 대한 피해가 없다.
[23]
숨겨진 방이 있다. 상자를 먹기 위해 사용한다.
[24]
일루미네이터 없이도 깰 순 있지만 손해가 막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