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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5 07:57:01

움 맹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ホウ, ボウ
일본어 훈독
きざ-し, きざ-す, めぐ-む,
めばえ, も-える, も-やし
-
표준 중국어
mé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
2.1. 인명
2.1.1. 실존 인물2.1.2. 가상 인물
2.2. 지명
3. 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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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萌은 '움 맹'이라는 한자로, '싹트다', '움트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840C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TAB(廿日月)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풀 초)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밝을 명) 자가 합쳐진 형성자다.

원래 한중일 모두 그렇게 자주 쓰는 한자가 아니었다. 이 한자가 들어가는 단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 '萌芽'(맹아) 정도. 그런데 일본 서브컬처에서 ' 모에'(萌え)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이 한자를 사용하자, 그 이후로 사용빈도가 급증하게 되었다. 원래 뜻인 싹트다(萌える)가 "애정이 싹트다"라는 의미로 발전했다는 설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유래가 있으나 정설은 없다.

중화권에서는 오쿠리가나 부분인 え를 떼 버리고 萌을 "모에"의 뜻으로 쓰고 있다. 중국어 위키피디아 萌 항목 중화권에서는 표의문자인 한자 외에 딱히 쓸 만한 문자 체계가 없기 때문에[1], 일본어 고유어를 들여올 때 훈독에 사용되는 한자로 변환한 뒤,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다. 오타쿠를 お+たく→御+宅→御宅族이라고 한다거나.

일본에서는 해당 한자를 파자해서 10월 10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체자로 萠이 있다.

2.1. 인명

2.1.1. 실존 인물

2.1.2. 가상 인물

2.2. 지명

3. 유의자



[1] 표음성이 꼭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건 로마자 정도다. 대만이나 일부 대륙 오덕들은 가나를 쓰기도 하지만, 대중적이라고 보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