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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1:39:15

玉姫様

타마히메사마에서 넘어옴

[ruby(玉姫様,ruby=たまひめさま)]
타마히메사마
[1]
파일:Tamahime-Sama.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4년 1월 25일
장르 아방가르드, 뉴웨이브
재생 시간 29:59
곡 수 9곡
프로듀서 토가와 준, 이오 요시후미
레이블 알파 레코드
뮤직 매거진 선정 100대 명반
82위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
파일:롤링스톤 아야나미 레이.jpg
||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
18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
파일:롤링스톤 아야나미 레이.jpg
||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
2007년 18위 ||



1. 개요2. 상세3. 트랙
3.1. 怒涛の恋愛(질풍노도의 사랑)3.2. 諦念プシガンガ(체념의 푸시간가)3.3. 昆虫軍(곤충군)3.4. 憂悶の戯画(번민의 희화)3.5. 隣の印度人(이웃집 인도인)3.6. 玉姫様(구슬 공주님)3.7. 森の人々(숲속의 사람들)3.8. 踊れない(춤출수가 없어)3.9. 蛹化の女(번데기녀)

[clearfix]

1. 개요

토가와 준의 첫 솔로 앨범. 일본의 여성 아방가르드 컨셉의 대모격 작품이다.

2. 상세

토가와 준의 게르키나 밴드 활동이 엎어지고난 뒤 첫 솔로 앨범으로 이상한 방향이긴 해도 그녀를 일약 아이돌로서 등극시킨 작품. 오리콘 차트 14위라는 호성적이 증명하듯 꽤나 난해한 작품임에도 먼저 일궈진 뉴웨이브의 방점을 찍은 작품이자 여성 아티스트의 범위를 확장개척해낸 작품으로 각종 명반선에서 결석하지 않고 선정되는 작품이다.

지금 관점에서도 꽤나 괴기하고 파격적인 노래와 퍼포먼스인데, 작품이 처음 공개된 당시로선 일본 가요계에 얼마나 큰 충격을 선사했는지 짐작될 수 있다. 민요나 클래식을 개작시킨 우아한 노래에 여성을 벌레에 비의하거나 말장난을 섞는다던지 술취한 상태를 묘사하는 등의 괴기한 가사로 역설적인 부조화를 일으키는 등 아방가르드 측면에서도 꽤나 고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작품의 영향력은 음악계 내에서만 머무는것이 아닌 팔색조의 컨셉을들 앨범에 녹여내어 좀더 여러 성격의 광녀 컨셉을 다각도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런 퍼포먼스는 후대 각종 작품의 캐릭터나 시이나 링고, 캬리 파뮤파뮤 등 진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의 대모격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곤충을 의인시킨 기묘한 앨범 커버 아트 또한 높이 평가받는데, 겹치는 그림자를 촬영한 것을 유리에 인화시킨 작품이라 한다.

3. 트랙

3.1. 怒涛の恋愛(질풍노도의 사랑)


앨범을 개막하는 기묘한 믹싱이 돋보이는 오프닝 트랙. 묻힐듯한 여린 보컬로 광적인 사랑을 읊는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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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悲劇を共に貪り合った私達
悲観を二人好んで求めた私達
互いに罵倒し 互いに癒し
互いを誇りに 互いを恥に
愛憎の濃硫酸の中で
つかまり合っていた私達

不幸な恋人達と友達は言ったけど
悲しくなくちゃ愛し合えない私達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悲劇を無邪気に味わう私達
悲観をおもちゃによく弄んだ私達
互いに責め合い 互いにかばい
互いに賞で合い 互いに虐め
愛憎の底なし沼の中で
抱き合い沈んでく私達

不幸な恋人達と友達は呼ぶけれど
こうしなければ愛し合えない私達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ドロドロドックン
怒涛の恋愛 怒涛の恋愛


3.2. 諦念プシガンガ(체념의 푸시간가)


토가와 준 작사 및 안데스 민요 El Borrachito을 개작시킨 노래. 어쿠스틱 일본풍의 장엄한 분위기속에 실연의 아픔을 섬뜩하게 표현하는 노래다. プシガンガ(푸시간가)의 뜻은 일본 본토에서도 해석 의견이 분분한 어휘인데, 토가와 준 본인이 출판한 가사 해설집에선 '원좌하고 술마시며 부르는 노래와 춤'[2]이란 뜻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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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の彼方に 浮かぶは雲
嗚々 我が恋愛の名において
その暴虐の 仕打ちさえ
もはやただ 甘んじて許す
牛のように
豚のように 殺してもいい
いいのよ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空に消えゆく お昼のドン
嗚々 我が恋愛は終止せり
あの泥流の 恩讐が
もはやただ あとかたもなしや
愕然とする間もなく
腐敗し始める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空の彼方に 浮かぶは雲
嗚々 我が恋愛の名において
その暴虐の 仕打ちさえ
もはやただ 甘んじて許す
牛のように
豚のように 殺してもいい
いいのよ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ライラ ライラ ラ
ライラ ライラ ライ
我 一塊の肉塊なり

3.3. 昆虫軍(곤충군)


일본 밴드 Halmens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커버한 트랙이다. 원곡


라이브에선 곱절로 광기찬 사운드를 선사하기도 한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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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は昆虫 無脊髄
まなこ複眼 脳がない
内臓囲む キチン質
理性感じたこともない
道に這い出し ビルに吸いつき 空を覆い 駅に溢れ
火事に飛び込み 地下に這いずる
頭の中はテレビジョン モノクロームの風景
触角アンテナ敏感 超音波でお話し
道に這い出し ビルに吸いつき 空を覆い 駅に溢れ
火事に飛び込み 地下に這いずる
昆虫軍 昆虫軍 昆虫軍 昆虫軍
道に這い出せ ビルに吸いつけ 空を覆え 駅に溢れろ
火事に飛び込め 地下に這いずれ
道に這い出せ ビルに吸いつけ 空を覆え 駅に溢れろ
火事に飛び込め 地下に這いずれ
ぼくは昆虫 無脊髄
まなこ複眼 脳がない
内臓囲む キチン質
理性感じたこともない
群れをなせ 群れをなせ 群れをなせ 群れをなせ
昆虫軍 昆虫軍 昆虫軍 昆虫軍...

3.4. 憂悶の戯画(번민의 희화)


성악 교본 코르위붕겐 26번 C 악장의 멜로디에 가사를 입혀 만든 노래다. 원곡[3] 배경으로 괴기한 노이즈적 사운드가 받치고 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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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のような蛾が飛ぶ
黄金の鱗粉をまき散らし ほら
ジンダ ロンド マズルカと

私の肩にとまって 黄金のお声でさえずる蛾 ほら
コールユーブンゲン コンコーネ

蛾のお国の言葉は 黄金のお眼で交わすのよ ほら
いろは ひふみ さようなら

3.5. 隣の印度人(이웃집 인도인)


옆에 있는 인도인에게 말을 거는 말장난으로 이루어진 노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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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りの印度人
토나리노 인도진
이웃집 인도인

なにしてるの
나니시테루노
뭘 하는 거야

隣りの印度人
토나리노 인도진
이웃집 인도인

遊ぼうよ
아소보우요
같이 놀자

隣りの印度人
토나리노 인도진
이웃집 인도인

サブウェイ乗って
사부웨이 놋테
지하철 타고

動物園へ行こう
토우부츠엔에 이코우
동물원에 가자

子供も印度人
코도모모 인도진
꼬맹이도 인도진

カリーライス
카리-라이스
카레라이스

子供も印度人
코도모모 인도진
꼬맹이도 인도인

僕にもターバン巻き方教えて
보쿠니모 타-반 마키카타 오시에테
나에게도 터번 마는 법을 가르쳐 줘

いまさらインドへは
이마사라 인도에와
이제와서 인도로는

となりに住んで
토나리니 슨데
이웃집에 살면서

いまさらインドへは
이마사라 인도에와
이제와서 인도로는

10years 10years 10years
텐 이어스 텐 이어스 텐 이어스
10년 10년 10년

日本の夏は蒸すけど涼しい
니혼노 나츠와 무스케도 무스즈시이
일본의 여름은 푹푹 찌지만 시원해

3.6. 玉姫様(구슬 공주님)


게르키나 시절부터 인연이 있어왔던 호소노 하루오미가 작곡한 노래. 난자를 은유하는 제목으로 생리를 암시하는 가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국내에선 낑꽁깡으로 통한다는 듯.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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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と月に一度 座敷牢の奥で
히토츠키니 이치도 자시키로우노 오쿠데
한 달에 한 번 감방 깊숙한 곳에서

玉姫様の発作がおきる
타마히메 사마노 홋사가 오키루
구슬공주님의 발작이 일어나네

肌の色は五色 黒髪は蛇に
하다노 이로와 고시키 쿠로가미와 헤비니
피부 색은 다섯 빛깔 검은 머리칼 뱀에서

放射するオーラをおさえきれない
홋샤스루 오라오 오사에키레나이
발사하는 오라를 잠재울 수가 없네

中枢神経 子宮に移り
츄스신게이 시큐우니 우츠리
중추신경 자궁에 옮겨가고

十万馬力の破壊力
쥬우만바리키노 하카이료쿠
십만마력의 파괴력

レディヒステリック 玉姫様 乱心
레디 히스테릿쿠 타마히메사마 란신
레이디 히스테릭 구슬공주님 발광

もう何も見えない もう聞こえない
모우 나니모 미에나이 모우 키코에나이
더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더는 들리지 않아

あなたの話が理解できない
아나타노 코토바가 리카이데키나이
당신의 말이 이해되지 않아

異常な発汗と嘔吐の中で
이죠오나 핫간토 오오토노 나카데
이상 발한과 구토 속에서

六感は冴えわたる
롯칸와 사에와타루
육감은 맑아지네

神秘 神秘 月に一度
신피 신피 츠키니 이치도
신비 신비 달마다 한 번

神秘 神秘 神秘の現象
신피 신피 신피노 겐죠우
신비 신비 신비한 현상

赤い月の夜 座敷牢の奥で
아카이 츠키노 요루 자시키로우노 오쿠데
붉은 달이 뜬 밤 감방 깊숙한 곳에서

玉姫様の発作はつづく
타마히메 사마노 홋사와 츠즈쿠
구슬공주님의 발작은 계속되네

獣なみの体温 眼光は稲妻
케모노나미노 타이온 간코우와 이나즈마
짐승과 같은 체온 안광은 번갯불

逆流する血液をおさえきれない
갸쿠류스루 케츠에키오 오사에키레나이
역류하는 혈액을 잠재울 수가 없네

脳下垂体 子宮に移り
노우카스이타이 시큐유니 우츠리
뇌하수체 자궁에 옮겨가고

十万馬力の破壊力
쥬만바리키노 하카이료쿠
십만마력의 파괴력

レディヒステリック 玉姫様 乱心
레디 히스테릿쿠 타마히메사마 란신
레이디 히스테릭 구슬공주님 발광

もう何も見えない もう聞こえない
모우 나니모 미에나이 모우 키코에나이
더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더는 들리지 않아

あなたの話が理解できない
아나타노 코토바가 리카이데키나이
당신의 말이 이해되지 않아

異常な発汗と嘔吐の中で
이죠우나 핫간토 오오토노 나카데
이상 발한과 구토 속에서

六感は冴えわたる
롯칸와 사에와타루
육감은 맑아지네

神秘 神秘 月に一度
신피 신피 츠키니 이치도
신비 신비 달마다 한 번

神秘 神秘 神秘の現象
신피 신피 신피노 켄죠오
신비 신비 신비한 현상

3.7. 森の人々(숲속의 사람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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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い込んだ私達 見つめている視線感じる
風も吹かぬ森の中 囁きあう噂きこえる
見え隠れする Face to Face 見合わせて微笑む
目くばせする Eyes to Eyes 見つめあい おし黙る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歩き疲れた私達 眺めている瞳感じる
黙り込んだやぶの中 ひそみ笑い ひやりこぼれる
見えかくれする Face to Face 見合わせて微笑む
目くばせする Eyes to Eyes 見つめあい おし黙る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People in the forest

3.8. 踊れない(춤출수가 없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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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いつもおんなじ動きで
ハイハイしゃべれることはこれだけ
それより欲しかったのは
私のためのロボットのためのロックンロール
なぜ私にダンスの踊り方おしえてくれなかった
私の動き決められてる
私の仕事決められてる
思いどおりに動けない
アンチョン イイイイイイイイ ヤッハ
アンチョン イイイイイイイイ ヤッハ
アンチョン イイイイイイイイ ヤッハ
アンチョン イイイイイイイイ ヤッハ

ああいつもおんなじ動きで
ハイハイしゃべれることはこれだけ
それより欲しかったのは
私のためのロボットのためのロックンロール
私にも音楽わかります
私にもリズムわかります
わかるだけ 踊れない
アンチョン イイイイイイイイ ヤッハ

3.9. 蛹化の女(번데기녀)


유명한 파헬벨 카논 선율에 가사를 입힌 노래. 벌레였던 여자가 번데기로 변태해가는 과정으로 트랙을 마무리하는 노래다.
펑크 버전도 있다. 광기에 찬 목소리가 백미.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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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光の白き林で
木の根掘れば
蝉の蛹のいくつも出てきし
ああ

それはあなたを思い過ぎて
変り果てた私の姿
月光の凍てつく森で
樹液すする私は虫の女

いつのまにかあなたが
私に気づくころ
飴色のはらもつ
虫と化した娘は
不思議な草に寄生されて
飴色の背中に悲しみのくきがのびる

[1] 직역하면 구슬 공주님으로, 여성 몸속의 난자를 은유하는 작품명이라 한다. [2] 円座してお酒を飲んで歌い踊る [3] 토가와 준이 히마와리 극단 시절부터 연습해오던 경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